리틀팍스만 해도 충분!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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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팍스만 해도 충분!
  • 글쓴이:
    힐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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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1,172| 추천수: 5 | 등록일: 2023.3.7 오전 12:17

  • 안녕하세요. 저는 2018.8.12 ~ 2023.3.7까지 리틀팍스를 이용중인 초6, 초4의 자녀를 가진 엄마입니다.

    전 지금까지 리틀팍스로 아이 둘의 영어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요. 이번 겨울방학 목표를 영어공부 완성으로 잡고, 다시 또 리틀팍스 결제를 했어요. 그 결과 집에서 리틀팍스만 이용했는데도 리딩 레벨이 올라서, 리틀팍스만 해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되었어요.



    영어영상 노출도 리틀팍스


    많은 부모님들이 이젠 영어 노출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집에서 영어 노출을 하고 계시는데요.


    제 경험상 다른 영어 영상의 경우 지칭하는 말과 화면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직접적인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또한 과장되게 웃음을 주려는 화면, 지나치게 빠른 속도가 오히려 우리아이 영어 리스닝 향상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영어 영상에서 사용하는 표현이 정확한 문법적 표현인지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택한 것은 리틀팍스였어요. 리틀팍스는 첫단계에서 보면 화면과 영어 단어가 일치해서 아이들이 영어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도 저 단어가 이 물건을 뜻하는 것이구나...짐작하더라구요. 그리고 레벨별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아이가 이해하며 듣는 영어동화부터 차근차근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영어작가님이 꼼꼼하게 문법적 문장을 검토하시니 나중에 문법 공부도 따로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리틀팍스 적극 활용하기(프린터블북 활용)


    제가 리틀팍스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은 바로 프린터블북 활용입니다. 저는 무한잉크 프린터기를 사서, 계속 영어동화를 인쇄하여 아이에게 주고 있어요. 오디오렉 작업을 해서 세이펜과 같이 주기도 하고, 아이핸드폰에 리틀팍스 앱을 깔아서 소리는 듣되, 책으로 보도록 하고 있어요. 


     아이둘에게 하루 2권씩 꾸준하게 하면 영어 실력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하니, 그 정도는 할 수 있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쇄를 해서 아이에게 읽게 했습니다. 특히 첫째 아이는 레드매직을, 둘째 아이는 로켓걸을 좋아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로켓걸도 새롭게 나오고, 레드매직도 새롭게 나오더라구요. 그러니 아이들이 다시 또 리틀팍스를 신나게 보기 시작했어요. 





    인쇄해서 반으로 접으면 책 모양이 되는데요. 리틀팍스는 프린터블북 인쇄를 간편하게 하기 위해서 10권씩 묶어서 인쇄가 가능하도록 해놓아서 책으로 만들어서 보기 정말 편합니다. 1권씩 30권을 하는게 아니라, 1번에 10권씩 3번만 인쇄 눌러놓고 다른 것 하다가 오면 되니까요. 그럼 책 30권이 출력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쇄도 간편한 것 같아요. 세이펜에 음원을 넣어주기 위해서 오디오렉 작업을 해도 파일 1개에 음원이 다들어있어서 작업하기가 편리합니다.




    리틀팍스로 영어단어 공부하기


    우리 아이들은 단어를 쓰거나 외우면서 공부한 적이 없는데, 많은 단어를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리틀팍스 단어장을 활용해서 인 것 같아요. 저는 프린터블북을 만들 때, 인쇄 제일 앞 페이지에는 단어장을 넣어주는데요. 먼저 단어를 보고, 책을 읽게 하기 위해서에요. 계속 같은 단어가 반복 사용되니 따로 단어 외우기를 하지 않아도 단어가 외워진다고 합니다.





    영어책 읽기> 한글책 읽기


     리틀팍스 영어책 2권 읽기방법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다른 장점을 발견했어요. 리틀팍스에서 본 영어동화의 영향으로 한글로 된 같은 제목의 두꺼운 책들도 잘 읽어낸다는 것이에요. 부모님 중에서는 줄글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리틀팍스에 수록된 영상들은 사실 아이들에게 읽히기 좋은 책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 많아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리틀팍스에서 본 작품과 동일한 한글책은 두꺼워도 재미있다면서 잘 읽어내더라구요.





     아마 리틀팍스 회원분들이라면 이 말에 공감하실꺼에요. 리틀팍스 영상에 정글북, 둘리틀 선생님, 피터팬, 보물섬 등이 있는데요. 그걸 먼저보고 한글책을 읽으니 거부감 없이 꽉찬 줄글도 읽어내고 있어요. 심지어 더 많은 내용이 들어있어서 재미있다고 하네요.




    리틀팍스가 아니면 절대 꺼내보지도 않을 두께의 책들인데도, 재미있다며 읽는 모습을 보니, 제가 그 많은 영어공부법 중에서 리틀팍스를 선택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요.



    재미있고, 쉬운데, 영어실력은 좋아지는 리틀팍스


    이번에 학원에 가서 중간점검을 위해 영어레벨 테스트를 봤더니, 최고 등급 바로 아래가 나왔어요. 한 문제 더 맞으면 최고등급이라면서 원장님이 영어 공부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시길래, 사실 집에서 리틀팍스본다고 말씀드리고 왔어요. 일반 유치원에 영어학원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 정도 나오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학원 다닐꺼냐 물어보니, 아이가


    그냥 리틀팍스 보면서 이렇게 하면 안되요?


    하고 말하네요. 그래서 뜻대로 하라고 했네요.


    앞으로도 리틀팍스 열심히 봐서 꼭 명문대 합격수기 쓰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