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정서를 해치지 않고 영어에 푹 빠져봐요( feat. 워킹맘의 리틀팍스 활용이야기)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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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공부정서를 해치지 않고 영어에 푹 빠져봐요( feat. 워킹맘의 리틀팍스 활용이야기)
  • 글쓴이:
    지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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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8,189| 추천수: 54 | 등록일: 2025.3.28 오후 10:38
  •  안녕하세요. 활용수기를 보다가 문득 나도 리틀팍스를 무척 좋아하는데 좋아하게 된 계기와 활용방법을 써서 리틀팍스를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여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기도에 사는 워킹맘이자 7살 남자아이의 엄마입니다. 리틀팍스를 시작한 지는 150일쯤 된 초보입니다.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아이가 리틀팍스를 보는 시간 뿐 아니라 낮에도 저혼자 수시로 들락거리며 활용 방법을 공부했으니 150일 된 것 치고는 나름 리틀팍스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또한 150일 사이에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어요.

     

    제가 리틀팍스를 추천하고 또 좋아하는 계는 두 개에요.



    1. 영어 영상에 집중하기 시작하다.

     

     소위 말하는 엄마표 영어에 관련한 책을 보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영어 영상은 필더군요. 그러나 우리아이는 유투브나 넷플릭스를 통해 영어 영상을 보여주려 해도 보지 않으려 하는 아이였습니다.

     온라인에서 리틀팍스를 추천 받아 시작하였으나, 아이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영상도 단조로운 느낌이었구요

    이전에도 유명하다는 영어 교육 어플이나 E-book 어플을 시도했으나 처음 체험 기간에만 재밌어하더니 2주에서 3주 정도 지나면 지루해 했습니다. 제가 영어 교육 어플을 하라고 시키면 아이는 공부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인지 거부하거나 인상을 찌푸린 채 책상에 앉았습니다. 저도 그 모습을 한 두번 보다 보면 워킹맘이라 아이와 보내는 시간도 적은데 굳이 서로 안좋은 감정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시키지 않게되더군요. 결국아까운 시간과 돈만 허비했습니다.

     리틀팍스를 처음 시작했을 때 아이가 또 보지 않으려 하길래 아 이번 어플도 실패구나. 영어 학원을 보내야하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아이가 몰입하며 리틀팍스를 보게 된 것은 ‘The Blobs’를 접하고 나서였습니다. 재밌어 보이길래 컴퓨터 화면에 틀어놓았더니 어느순간 앞에 앉아서 보기 시작하더군요. 7살 남자아이답게 웃기고 엉뚱한걸 좋아하던 우리아이 취향에 딱 맞았어요. 그 이후로 ‘Cora’s Compass’‘ Space Patrol’을 좋아해 앉은자리에서 한시간도 뚝딱 보기 시작했습니다. 재밌는 건 우리 아이는 한글 영상도 앉은 자리에서 한 시간이상 본 적 없다는거에요. 좋아하던 만화도 20분 이상 집중하지 않던 아이가 신기하게 영어 소리가 들리는 영상인데 한 시간을 집중해서 보더군요

     그 뒤로 저녁 먹을 때나 간식 먹을 때 위주로 주 5일 이상 영어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 아이는 영어 습득의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영어 영상 시청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2. 영어 책을 읽기 시작하다.


      다들 책 육아 많이 하시죠? 저도 집에 한글 책이 많고 아이도 책을 좋아해 많이 읽는 편입니다. 아직 스스로 읽진 못하지만 제가 읽어주면 꽤나 긴 동화도 아주 재미있게 보는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오히려 영어책은 거부하더라구요. 잘 모르는 언어로 말하는 책을 별로 읽고 싶지 않은듯합니다

     저도 강력하게 읽어주겠다고 말을 하기가 어려웠던게 저도 소위 말하는 영알못 엄마에요. 영어를 정말 못하거든요. (그래서 우리 아이는 영어에 발목 잡히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아요) 내가 발음이 좋거나 잘 알기라도 하면 아이를 붙잡고 계속 읽기 시도를 해볼 텐데 저도 자신이 없으니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던 어느 날 리틀팍스에서 프린터블북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신기해서 당장 회사에 있는 남편에게 부탁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The Blobs’ 프린트를 해오라고 했어요. 그날 밤에 남편이 가져온 프린트를 가지고 리틀팍스 블로그에 올라온 대로 프린터블북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제가 만드는 걸 보더니 다 만드는 족족 저한테 읽어 달라고 조르더군요. ‘아직 읽기연습을 안했는데 내가 읽어줄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며 ‘The Blobs’ 책을 읽었어요. 신기하게도 제가 아주 잘 읽더라구요? (거짓말 많이 보태서 아주 유창하게 읽어주었어요. 물론 글은 아주 짧지만요) 아이 공부시키려고 자주 틀어놨던 동화라서 저도 모르게 제 입에 내용이 붙었더라구요

     그날부터 아이는 영어책에 흥미가 생기기 시했습니다. 신기하게도 한번 읽기 시작하니 영어 책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는지 제가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영어 동화책들도 재밌게 듣더라구요. 도서관에 가도 이제는 한글 동화책 코너 뿐 아니라 영어 동화책 코너도 가서 자유롭게 책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계기를 통해서 우리아이는 영어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 영어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어떻게 시켜야 할지 막막하던 저에게 리틀팍스는 활명수처럼 제 속을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제 제가 생각하고 경험한 리틀팍스의 장점에 대해서도 말해볼게요.

     

    1. 리틀팍스 안에서 고르는 영상은 다 돼~


     일단 리틀팍스 동화 영상들은 자극적이거나 폭력적인 영상이 없어요. 아이가 유투브나 넷플릭스에서 고른 영어 영상들은 제가 미리 검색해보거나 같이 보면서 나름의 검열을 통해야하는데, 리틀팍스영상들은 제가 굳이 옆에서 같이 볼 필요없어요. 아이가 어떤 영상을 보던 상관없이 다 잔잔하고 재밌고 교훈적이거든요. 가끔 아이의 레벨보다 높은 서유기나 로켓걸을 보아도 굳이 제가 보지말라고 말할 필요가 없더군요.

     

    2. 흘려듣기하기 너무 쉬워~


     리틀팍스에서 제공하는 동화의 음원을 다운받아 집에서 놀이시간을 보낼 때나 차에 있을 때 흘려듣기를 합니다. 다른 영어이북 어플이나 영어공부앱은 흘려듣기 하기가 불편할 때가 많았어요. 한번 본 영상을 다시 듣는 흘려듣기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영어이북 어플은 제가 계속 조작해야지 공백없이 아이가 들을 수 있고, 유투브나 (프리미엄 안하는중) 넷플릭스도 화면이 계속 켜져있어야지 들려줄 수 있어 운전중엔 들려주기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리틀팍스는 모든 동화의 음원을 간편하게 mp3로 다운 받을 수 있어 편하게 틀어 줄 수 있어요. 게다가 한번 다운 받은 음원은 기한 없이 소장 할 수 있어 리틀팍스 이용 기간이 끝나더라도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3. 리더스북 빌려올 필요 없어~


     아이가 영어 동화책을 재밌게 읽기 시작하자 욕심이 나서 도서관에서 유명하다는 리더스북을 빌려왔습니다. 아이가 읽기를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검색해보니 읽기는 쉬운 단어와 반복적인 표현,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리더스북을 읽어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검색해보고 가장 단계가 낮은 유명한 리더스북을 빌려와 보았습니다. 아이에게 음원을 들려주고 집중 듣기를 시켰더니 인상을 찌푸리며 듣더군요. 그날 아이와 싸웠어요. 어찌나 맘이 불편하던지요. 아이를 재우고 나서 다시 빌려온 리더스북을 천천히 보니 아이 입장에선 재미도 없고 흥미도 없는 이 책을 왜 듣고있어야하지 라는 마음이 들것도 같았어요. 

     ‘공부정서라는 것이 요새 화두잖아요. 아이가 싫다는 걸 굳이 시켜서 공부정서를 망치고 있구나 생각이 들어 빌려온 리더스북은 바로 반납했습니다.

     며칠 뒤에 아이와 리틀팍스를 보던 중 ‘ABC Book’이 저번에 빌려온 리더스북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음원은 가끔 흘려듣기로 틀어줬었기에 익숙해서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당장 프린터블 북을 만들어서 아이에게 보여주었더니 아이가 거부반응 없이 재밌게 듣더라구요. 심지어 시키지도 않았는데 소리를 따라말하면서요. 더 욕심내어 아이에게 스스로 읽어보라고 했더니 스스로 읽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읽었다기 보다는 그림을 보고 말하는거였지만요. (책을 보시면 알겠지만 매우 간단한 내용입니다.) 

     힘들게 좋다는 리더스북을 아이 단계에 맞춰서 검색하고 도서관에 가서 빌려올 필요가 없어졌어요. 리더스북이라는게 별거인가요? 쉬운 단어와 반복적인 표현이 나오며,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아이에게 익숙한 리틀팍스 동화를 단계에 맞춰 프린터블북을 만들면 그게 우리 아이 맞춤 리더스북이 되는거더라구요.

     이제 저의 목표는 아이에게 영상노출 음원흘려듣기 프린터블북으로 집중듣기 순서로 많은 동화들을 섭렵하기가 되었습니다.

     

     

    4. 재미없는 영상도 보게 할 수 있어~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도 있지만 너무 단순하거나 내용이 순해서 시시해 하는 영상도 있어요. 엄마 욕심에 모든 단계의 영상을 다 보게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용하는건 Class입니다.

     한 달에 3개의 클래스를 신청할 수 있는데 저는 그중 하나를 아이가 별로 선호하지 않는 동화보기를 넣어요. 하루에 3~4편 정도를 보도록 하는데 어차피 영상 한 개의 시간도 길지 않아서 그런지 아이가 거부감 없이 봐야 하는 것이라고 인식하더라구요. 심지어 시시하다고 보다 말았던 ‘Bat and friends’ 는 보면서 재미를 찾았는지 오늘 봐야할 분량을 넘어서 내일꺼까지 보는일도 많아졌답니다. (뒷 내용이 궁금한가봐요)

     

    5. 매일 말하기 연습 시킬 수 있어~

     

     위에 언급했듯이 저는 영알못엄마에요. 엄마표 영어를 하시는분들 글을 보면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하기도 하고 대화를 나누기도 하면서 자연스러운 발화를 이끌어 내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못합니다. 정말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리틀팍스에는 위에 언급한 ‘Class’따라 말하기가 있어요. 그 코너를 통해 쉬운 동화를 매일 한 편씩 따라 말하고 녹음합니다. 아직 발음도 부정확하고 문장이 길어지면 잘 못하기도 하지만 주 5일 꾸준히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언젠간 시키지 않더라도 발화 하는 시점이 올 거라고 생각해요. 그때는 질문을 듣고 답하는 ‘Q & A 말하기코너를 통해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시간을 갖게 해줄 생각입니다.

     

    위에 다섯가지가 제가 경험한 리틀팍스의 장점이자 활용 방법이에요


    요약하자면 

    시간이 귀한 워킹맘에게 

    시간과 돈을 아껴주고 

    아이의 공부 정서를 해치지 않으며 

    영어 노출을 시킬 수 있고

    영어 책까지 자연스럽게 접하게 해줍니다.


     언어를 마치 샤워하듯이 계속해서 듣고 접하는 것을 언어샤워라고 말한다고 하죠

     리틀팍스를 통해서 영어를 계속 들을수 있고, 영어 영상을 볼 수 있고, 영어를 읽을 수 있으면 그야말로 언어샤워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짧은 시간이라면 짧은시간이지만 우리 아이의 영어 공부의 시작과 현재를 함께하고 있는 리틀팍스!


     1년 뒤, 3년 뒤면 우리 아이가 얼마나 더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을까요? 그때는 또 그때의 경험에 기반하여 더 채워진 활용 수기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잘 부탁드려요.


     이상 리틀팍스 활용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