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수기
  • 우수 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위를 뚫듯이
  • 글쓴이:
    멋진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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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4,089| 추천수: 112 | 등록일: 2016.9.19 오후 3:44
  • 전국의 리팍 부모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대학에서는 영어를 전공했고요~~


    제 학창시절에는 영어 시작 시기가 지금보다 6년~8년은 늦은 것 같아요.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알파벳을 시작했으니까요.

    반면 요즘 아이들은 6세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영어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제 아이들은 영어를 느지막하게 시작했답니다.

    물론 사교육 시장에 내몰지도 않고 있고요.

    영어도 한국어와 같은 언어인지라 한국어 능력, 즉 한국어로 되어 있는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영어를 섣불리 일찍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저희 아이가 2학년 때 아직 학교 영어가 시작 되지 않았음에도 학교에서는 영어 시험을 치르고 상을 주더군요.

    그 시험에서 아이는 반에서 거의 꼴찌를 했습니다.

    자신이 영어를 잘 하지 못하니 엄마가 가르쳐 주시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아차 싶어 내 아이 영어 교육을 어떻게 시키면 좋을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작년 여름, 학교앞 영어 학원들의 학원 설명회를 찾아가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도서관에서 영어 교육서들을 섭렵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사교육 없이 영어를 효율적으로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헤매였습니다. 

    학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고 학원의 시스템들을 보아도 제 마음에 쏙 드는 교육 환경을 찾아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아이들은 점점 학년이 올라갈 텐데 영어 고민도 깊어졌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 서핑 중 리틀 팍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달간 가입하여 아이들의 반응을 보았습니다.

    기대했던 대로 아이들은 영어 동화의 세계로 빠져 들어가 하루에 3시간 정도씩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영어 수준이 초보인지라 높은 단계를 보는 것이 우려되어 날짜를 정해 놓고 먼저 수준에 맞는 단계를 보도록 조언했습니다.


    1,2단계의 동화를 다 본후에 퀴즈도 풀도록 유도하기 위해 당근도 준비했습니다.

    스티커 판을 붙여놓고 작은 선물이나 음식 제공을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열심히 동화를 듣고 퀴즈를 풀면서 배지도 모았습니다.

    아이들은 잘 따라와 주었고 작년부터 1년 이상 매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등교하기까지 듣습니다. 

    하교후 간식타임 1시간 동안 즐겨 봅니다.

    예체능 학원에 다녀와서 쉬면서 보는 시간까지 합쳐 매일 2시간이상은 영어 동화에 노출을 시키고 있습니다.


    올해 3학년이 되어 주변의 엄마들이 영어 학원을 보내는 것을 보면서 다소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대로 아이들을 방치해도 될까?

    우려와 달리 아이들은 자신들은 집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리팍을 믿고 안심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다행히 학교 영어를 따라가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고 학교 시험도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좀더 다양하게 영어에 노출을 시키고 싶어

    지난 여름부터 영어 동화책 읽기도 같이 병행하고 있는데

    리팍에서 들었던 단어가 책에서 나오니 자기 것이 되어 입으로도 나오고 그 단어를 써보기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흘려듣기의 힘이 큰 것을 다시한번 경험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억지로 단어 암기를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면서 필요에 의해 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글을 익힐 때 우선은 많이 듣고 이후에 말하고 읽고 쓰고 하듯 영어도 언어인지라

    같은 맥락으로 학습하는 것이 EFL환경에서 영어를 학습하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학년 아이들은 중학교 과정과 아직은 시간상 거리가 있기에

    아이들이 즐겁게 보고 들을 수 있는 리팍의 세계에서 학습하는 것이 최적이라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일단 저희 아이들은 매일 새롭게 나오는 영어 동화를 매일 기다리며

    하교후 새로 나온 동화를 찾아 보는 즐거움과 기대감이 쏠쏠한 것 같습니다.


    중학년이 되니  저학년 때보다 시간이 많지 않아 학원이나 방과후도 많이 줄인 상태입니다.

    그러기에 매일 2~3시간 영어 동화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현재적으로 아이들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영어 학원이나 기타 다른 학원으로 보내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영어를 듣고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시키지 않아도 아이들 둘이서 리팍에서 나온 대사들을 따라 말하며 영어로 말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영어 학원을 다니지도 않는데 이렇게 영어를 잘하네~~

    5학년 쯤 되면 분명 영어 학원에 계속 다닌 아이들보다 훨씬 영어를 잘할거라고 격려해줍니다.


    엄마인 저도 틈틈히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하이디나 엄지 공주, 피노키오,알라딘, 플란더즈의 개를 즐겨 보며

    영어의 감을 잃지 않고자 듣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엄마도 자신들처럼 영어 동화 보고 퀴즈 풀고 배지 받고 하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도 신선한 자극을 받아 엄마와 배지 경쟁을 하기도 합니다.


    한 달 학원비로 일년 회비를 내어 매우 저렴하게 영어의 바다에 노출 시킬 수 있어 항상 감사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어머님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며 이용중에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주변 지인들에게 리팍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다들 반응이 좋으시더라고요.

    영어 학원 도움없이도 영어를 충분히 익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길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적극적으로 리팍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영어 동화 활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은 아이가 원하는 동화는 최소 3개월까지는 마음껏 보고 영어 동화에 익숙해지도록 내버려둡니다.

    혹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엄마가 먼저 재미있게 보시는 모습을 보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칭찬과 당근을 준비해 주셔서 아이가 꾸준히 매일 영어 동화를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늘 아이들이 일어날 시각에, 하교할 시각에 맞추어, 간식시간에 미리 틀어 놓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는 아이의 수준에 맞는 단계의 동화를 볼 수 있도록

    약간의 주도권을 쥐시고 유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단계가 1-2단계라면 3-4단계까지는 허용해 주셔야 할 듯하고요.

    저는 아이들에게 너희들이 퀴즈를 풀 수 있는 수준이 너희가 볼 수 있는 동화 수준이야

    라고 말은 하지만 매일 새로운 동화가 나오는 날에는 1시간이고 2시간이고 그날 나온 따끈 따끈한

    동화를 실컷 보게 합니다.


    특히 서유기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라하여 예외를 두고요. 일단 흥미를 갖고 실컷 보고 듣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서요.


    저희 세대와 달리 우리 아이들 세대의 영어 학습 방법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학교에 들어가면 저희 때와 비슷해지지만요.

    적어도 초등 시기때 만큼은 아이들이 입시영어에서 좀더 떨어져 듣기를 충분히 한 후 읽기를 시키면서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영어를 잘하게 만들면 좋겠습니다.


    학교 앞엔 어디나 학원들이 즐비한데 이를 볼 때마다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이 학원 저 학원 돌아다니며 원하든 원치 않든 그곳에 가니까요.


    리팍은....


    이런 고민을 하던 저의 마음에 좋은 대안이 되었습니다.

    리팍이 지금보다 더 많이 알려지고 유명해져서  수준있고 알찬 동화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기를 기대합니다.


    3년 후에는 우리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주위에서 어떻게 영어 교육을 시켰느냐고 물어오는 일들이 일어 날 것을 기대하며

    오늘도 아이들과 즐겁게 리팍을 즐기려 합니다.


    더나아가 훗날 아이들이 엄마 덕분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영어를 잘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듣고 싶기도 합니다.


    현재적으로 리팍을 이용하고 계시는 많은 부모님들이

    확신을 가지고 이곳 영어 도서관에서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여

    마치 가랑비에 옷이 젖듯, 작은 물방울이 마침내 바위에 구멍을 내듯

    우리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사교육 없이도 빛을 발하는 때가 오기를 소망하며 글을 마칩니다.


    전국의 리팍 회원님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두서없는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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