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

지금부터 제 말을 끝까지 들으신 분은 분명히 대단한 영어실력자가 되실 겁니다.

먼저, 리틀팍스를 잘 활용하시려면 반복법을 제일 많이 써 주셔야 합니다.

여러분 혹시 좋아하는 책이나 영화 있으시나요? 그런 것들을 반복 활용하실 수록 좋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게 자신이 영어를 하면서 즐거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즐기는 사람을 이길 자는 아무도 없다. 라는 말 아시죠? 그런 것처럼 즐겨야 합니다.

그렇다고 학부모들께서 억지로"즐겨라, 즐겨라!!!!" 하고 강요하시면 더 재미없어지니까 자연스럽게 스스로 즐겁다고

느끼어야 합니다.

반복법이란 계속 한 가지를 가지고 여러번 또 보고 또 보는 겁니다. 근데 간혹 한 디비디만 사 주고 계속 몇 달동안 보게 하는  학부모들이

있는데 절대로 그런 식으로 학생들을 교육시키면 안 됩니다!

반복을 하되, 여러가지 자신이 좋아하는 디비디를 골라 여러 디비디를 보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좋아하는 디비디인 '주토피아'를 사서 맨날 본다고 생각합시다. 처음에는 즐겁게 보겠지만 이제 슬슬 싫증날 겁니다.

그러니까 '주토피아', '호리드 헨리', '크루즈 패밀리','니모를 찾아서'등등 여러가지를 골라서 반복하는게 좋다는겁니다.

이 날은 이걸 보고 저 날은 저걸 보고.

그러면 반복법을 많이 습득하실 경우, 이번에는 활용을 잘 해야 하겠지요?

여러분에게 질문 하나를 던져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왜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취직 때문에? 음, 영어가 이제는 기본적인 언어로 자리잡혔다는건 누구나 알 겁니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외국사람들과의 대화입니다.

대화를 못하면 쓰기의 천재든, 혼자 떠들기의 천재든 간에 다 필요없습니다.  영어는 그래서 듣는게 가장 중요한 겁니다.

들을 줄만 하면 답하는 것과 쓰는건 알아서 따라오거든요. 우리가 한글말을 배울때 엄마 아빠한테서 듣고 배웠기 때문에 이렇게 유창한 한국말을 묘사 할 수 있는겁니다.

그러니까 외국거지라 해서 영어 못하는 미국 거지 봤나요? 다 들어서 영어를 할 줄 아는 겁니다. 그런데 요새 학부모들은 유치원 때부터 애들을 영어유치원에 붙잡힌다든지 문법을 하루에 수십개를 외우라고 하든지 그렇게 강요를 합니다.

그런다 해서 애들이 영어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학부모들은 외국아이들이 듣고 쓰고 배우는 것처럼 아이들을 기다려 주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밑받침 해주어야 합니다.

듣기를 잘 하면 이제 외국인이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귀에 쏙 쏙 박힙니다. 그리고 가끔씩 외국인에게 용기 내어 말을 걸 필요도 있고요.

외국인도 한국인 같이 같은 인간입니다. 그러니 하나도 무서워 할 필요도 없고 그냥 머리에 생각 다 비우고 인사만 건네보는 겁니다.

소소한 얘기 부터 시작해서 해리포터라든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등등  한국인과 대화한다고 생각하면 하나도 무서울 것 없습니다.

여러분이 진정한 영어실력자가 되고 싶다면 이 순서를 꼭 까먹지 마시고 좌절하지 말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세요.

1. 반복법

2.꾸준히 계속 듣기

-(라디오로 집중듣기와 dvd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이런 것도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주세요, 원하는 디비디랑 원하는 집중듣기 세트를 구입해주시면 아이들이 훨씬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겁니다. 학부모들이 제일 하지 말아야 할 건 영어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