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아 쓴 '내' 이야기..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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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심을 담아 쓴 '내' 이야기..
  • 글쓴이:
    곰돌이ㅣ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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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5,766| 추천수: 23 | 등록일: 2017.10.9 오후 9:47
  • 녕하세요?? 넘나 빨리 컴백한 곰돌이 입니다~ 제가, 이제껏 영어를 하면서 별별 위기를 다 겪어봤어요. 이번에는 반성하고 있는 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교훈은 맨 마지막!


    저는, 처음에 윤선생 선생님이 집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오시는 걸로 영어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때 나이는, 7살이었답니다~ 근데, 저는 그때 당시에 그냥 선생님이 오실때만 대~충대충 공부했어요. 그렇게 4년 조금 모자라게 공부를 했어요. 효과가 있었을까요?? 아니요, 없다고 봐야 했어요. 아빠는 불같이 화가나서 물건도 던지고 그랬어요. 제가 이제껏 공부를 어떻게 했길래 돈만 새어나갔냐고 한탄했지요. 그리고 그때 얻은 교훈이 바로, 재미없으면 바로 끊고, 다른영어공부 사이트로 공부하는 게 낫다고 엄마가 말했어요. 저는 엄마가 한 말을 바로 따라했어요. 초목달로 공부를 했어요. 근데, 저는 2개월 채 되지 않아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 리틀팍스의 뱃지기능같이 저의 승부욕을 끄집어낼만한 장치가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엄마가 1달에 48만원 하는 아주 비싼 영어학원을 보내 줬어요. 저는 너무너무 속상했어요. 저는 학원에 다니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안간다고 난리도 치고 그랬어요. 처음에는 제가 너무 열심히, 잘해서 월반을 하기도 했어요. 월반한 반은 거의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 많았어요. 그렇게 공부를 하다가 이제 아빠가 우연히 제가 공부하는 영어문법책을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대뜸 저한테 너 이거 이해 다 가냐고, 아빠도 모르는 말이 종종있다고 그랬어요. 저는 솔직하게 이해되는 말이 한 페이지에 세네개 정도밖에 안된다고 얘기했더니, 아빠는 아주 한숨을 깊게, 깊게 내쉬더니, 끊고 다른 공부방법을 알아보라고 했어요. 영어학원에 다니기 싫었지만, 정이많은 저는 항상 뭔가를 끊고 다른 것으로 옮기는 것을 원래부터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싫어했어요. 후~ 계속할게요. 그래서, 체념을 하고 이번에는 제가 의식을 안해서 그런데 이름 모를 아주 작은 영어 사이트에서 공부를 했어요. 그 사이트로 아빠의 회사 동료의 딸이 영어를 아주 잘 깨쳤다고 했어요. 그래서 시작했는데 일주일 됬을 때, 저는 그곳의 학습방법에 흥미를 잃었어요. 아주 단조롭고 단조로운, 그런 학습방법이였거든요. 이주일 됬을 때, 드디어 끊었어요. 그리고 약 한 달간 영어를 쉬었어요. 한달 사이에 제가 아는 영어들은 제 머릿속에 지우개로 인해 지워졌어요. 물론 기본적인 것은 남기고요. 그리고, 엄마가 체념한 상태로 리틀팍스를 보여주면서 이건 어떻냐고, 너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도 많이있고, 학원의 강요 학습방법이 아닌 자기주도 학습방법이라고 제가 끊지 않기를 바라면서 계속계속 홍보(?)를 했지요. 저는 그 사이트에서 공부를 해보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금방끊을 수도 있으니, 그냥 계속.. 계속.. 계속.. 흘려듣기&무료 동화 보기& 활용수기보기만 했어요. 그러다 뱃지기능을 본 저는 흥분했고, 엄마한테 1개월 분을 결재해 주라고 했어요. 엄마는 기쁨에 찬 목소리로 1개월 분을 결재하겠냐고 물은 후 결재를 했어요. 저는 당장 활용가이드를 본다음, 이것 저것 들어가서 한개씩 다 무슨 기능이 있는지 탐색 했어요. 그리고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3단계가 나왔어요. 그리고 다시 조금씩 학습을 약 한 달간 학습했어요. 레벨테스트를 했는데, 5단계가 나왔어요. 저는 그 레벨테스트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제 스스로 판단하기에 괜찮은 4단계을 택했어요. 저는 엄지공주 뱃지를 따고 엄청 즐거워 했어요. 그런데, 제가 말했죠? 계속 끊고 다시 하다보니까, 그게 습관이 되서 동화도 좀듣다가 말고.. 노란색 게이지는 1/3씩 찬상태에서 그만하다 보니까 뱃지 획득이 늦어졌어요. 그래서 뱃지가 한 개밖에 없는 거랍니다! 사실 체 첫 활용수기는 2개월 조금 안되서 아빠가 추천한 학습방법을 썼어요 ㅋㅋ이야기가 딴길로 샜네요. 암튼! 그래서 저는 리틀팍스를 계속 하고 있는 거랍니다! 여러분의 영어인생은 이렇게 파란만장 하지 않지요? 영어 지금 배우고 있는 게 재미없다면 끊고 다른 방법으로 해보세요. 재미도 없는데, 계속계속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봐요. 알았죠? 줄 갈아타기도 안한 빽빽한 활수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보너스! 이 글씨체 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지금 써드려요. 휴먼편지체고요, 파워포인트에서 Ctrl+C, Ctrl+V 해서 가져오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