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수기
  • 우수 평범한 재능으로 비범한 영어 실력 쌓기 (리팍사용기간 1년 4개월)
  • 글쓴이:
    로켓걸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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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4,998| 추천수: 61 | 등록일: 2019.4.25 오후 1:12
  • 안녕하세요.

    1년 4개월 전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리틀팍스의 활용수기를 읽으며 긴가민가 하며 무료체험 신청했었는데

    이젠 제가 그 활용수기를 쓰고 있으니 참 기분이 묘하네요.


    영어에 대해서는 학교 성적은 둘째치고 글로벌시대의 기본소양이라 생각하는 엄마인데다 지난 저의 학창시절에

    영어가 언어로써 살아있는 사람의 의사표현이 아닌 지문속의 딱딱한 암호문이라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에 아이만은

    좀더 편안하게 외국어를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엉덩이가 무거운 엄마는 영어책읽기 이런건 세월아

    네월아 등한시하고 한글을 떼고나서야 bbc의 에니메이션을 보여주는 게 다였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 리팍에 대해서 알게되고 무료체험을 하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잘 보기에 어차피 tv보는거 대신 보면

    아무 만화나 보는거 보다는 도움되겠지 하고 별 기대없이 시작했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 이미 학습에 대해서는

    재능이 없다는걸 간파했기 때문에(ㅋㅋ) 활용수기에 나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내 아이가 저렇게 잘 하진 못하

    겠지만 기본만 따라가도 바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제 아이도 활용수기의 아이들처럼 실력이 쑥쑥 자라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처음 시작하는 단계라 따로 단계구분 없이 보고싶은거 맘껏봐라고 열어놨더니 1단계부터 9단계까지 참 골고루도

    봤습니다. 거의 매일 최소 1시간, 방학 때 많이 보면 3시간도 보고 말도 못 알아들으면서도 꾸준히 보더군요.

    에니메이션 자체가 아기자기하고 아이들이 웃겨하는 코드도 있어서 그런지 깔깔거리면서 보기도 하구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제가 옆에서 좀 더 지도를 해줬어야 하지않나 싶을 만큼 그냥 알아서 보게 놔뒀습니다.


    리팍 사용 4개월만에 입이 터지더니 기본 회화를 쏼라 쏼라하고 1년 4개월째인 지금은 꽤나 수준높은

    수준의 회화까지도 가능합니다. 가끔 저한테 아이가 영어로 이야기를 하는데 밖에서 그러면 다른아이 엄마들이

    깜짝 놀라서 돌아봅니다. 읽기는 처음보는 어지간한 영어동화책 정도는 말그대로 술술 읽어내구요, 물론 내용도 다

    이해합니다. 듣기, 읽기 그리고 말하기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내 아이가 들이는

    노력해 비해 너무 잘 해내는 거 같아 신기해요. 분명 둔재임에 틀림이 없는

    아이인데도 시간을 들이면 들이는만큼 아이의 실력이 눈덩이 불어나듯 일취월장하는 걸 보면 언어는 인간의 기본적인

    재능이고 적절한 자극만 주어지면 저절로 신경이 성장하는 능력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저희집에서 리팍을 활용한 방법은 딴거 없습니다.

    그냥 보고 싶은 만큼 보게 놔둡니다. 저희 아이가 따로 하는 사교육이 없어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크게

    시간이 부족하지 않기때문에 놀이시간 외에는 두 시간이고 세 시간이고 알아서보라고 합니다. 아직은 흥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히 레벨에 맞춰 단계를 제한하면 즐거움 보다 의무가 먼저가 되어 흥미가 떨어질

    것 같아 좀 더 깊이있는 레벨로 들어서기 전까지는 그냥 둘 생각입니다. 게다가 아이의 성향이 제가 밀어붙이면

    따라는 하는데 속에서는 말도 못하고 골병이 나는 타입이라(순종적이지만 생각이 많은 아이) 제가 일부러 더

    놔두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와 동요의 mp3를 다운받아서 차에서 플레이해 주기도 합니다. 근데 이건 워낙 잠깐이라

    큰 도움이 될까싶지만 아이가 들으면서 흥미를 보이니 재미로 들어라고 틀어줍니다.

    좀 더 효율적이고 실속있는 사용법도 분명 있겠으나 엉덩이 무거운 엄마 + 압박하면 뇌가 정지되는 아이 조합에는

    이게 나름의 최선이라 생각하고 장기적으로 보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뛰어난 아이들에 비하면 기본보다 쬐끔 더나은 수준의 성장일 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 너무나 만족하기에

    혹시나 저와 비슷하게 고민하시는 학부모님들이 계신다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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