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로 늦게 시작한 영어, 그만큼 잘하게 된 영어!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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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팍스로 늦게 시작한 영어, 그만큼 잘하게 된 영어!
  • 글쓴이:
    영어천재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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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3,684| 추천수: 11 | 등록일: 2019.6.10 오후 10:25
  • 안녕하세요! 영어를 좋아하는 중학교 1학년 "영어천재되고싶다" 입니다 :)

    저는 영어를 초등학교 5학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학원도 다녀본 적 없고, 또래 아이들보다 한참 늦은 시기에 영어를 시작했지만, 저에게는 리틀팍스가 있었기에 지금은 학원에서 진땀 빼는 친구들보다 영어를 더 잘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학교 영어시간에 과제를 발표하면 발음이 좋다며 부러움을 사고요,

    영어로 글을 쓸 때도 리틀팍스를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분량도 늘고 문장도 매끄러워졌어요.

    처음 레벨테스트를 했을 때 2단계가 나왔었는데, 방금 한 리팍 레벨테스트에서는 만점으로 5단계가 나왔답니다.

    이게 다 리팍 덕분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ᐖ


    저는 동화를 듣고 퀴즈 풀고 단어장 외우고 크로스워드 스타워즈. 이 루트로 1년 정도를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심심해지면 한 시리즈 전체를 몰아보며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재미로 리팍에 푹 빠져 지냈지요.

    그 당시 제가 좋아했던 동화는 5단계의 Journey to the West 서유기입니다! 주인공의 대사를 거의 외우다시피 보며 배지를 모았던 동화에요. 지금도 보다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돋구요.. 아빠와 함께 보며 손오공 흉내를 냈던 5학년 때의 모습이 생각난답니다. :)


    중학생이 되어 생각해보니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중 제가 약한 부분이 말하기와 읽기더라고요. 그래서 리틀팍스의 원문/해석을 프린트해 읽으며 발음을 연습하기도 하고, 학교 도서관에서 영어책을 빌려다 읽으며 리팍에서 나왔던 표현들은 더 주의 깊게 읽어보기도 했답니다. 또 리팍에서 배웠던 표현들을 직접 말해보기 위해 카메라와 프리토킹을 하기도 했어요. (실상은 혼잣말이었겠죠? ㅎㅎ)

    쓰기도 무시할 수 없었기에 남는 줄공책 아무거나 집어서 무작정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공책을 열어보면 처음 쓴 건 영어일기인데, 그 때는 쓰기가 익숙치 않았어서 매일 5줄 쓰기를 목표로 하고 꾸준히 5줄을 채워 썼어요. 그렇게 두어 달이 지나고 나니 확실히 분량이 늘었어요. 이제 열댓 줄 정도의 짧은 이야기도 지어서 쓰고는 해요.


    여담으로 얼마 전 영어듣기능력평가를 치렀는데 말이 정말 느리더라고요. 리팍에서 주인공들이 말하는 일반적인 속도에 단련이 되어서인지, 듣기평가 속 대화를 들어보니 전에 했던 말을 잊도록 말이 느리게 느껴졌어요. 발음도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정확한 듣기평가를 보고 나니 나름 리팍에 자부심이 생기더라고요. 리팍의 효과를 보신 분들은 이런 자부심이 너무나도 당연할 거에요. :)


    저의 리팍이용방법을 정리하자면,

    듣기는 무조건 많이 들어요. 그냥 밤낮으로 계속 리팍을 틀어놓고 TV보듯 힐끔힐끔 보는 게 전부에요. 다른 공부를 할 때 빼고는 매일 한 편이라도 리팍을 꾸준히 듣고 있어요. 한두 달 매일 듣다 보니 이젠 습관이 들어서 매일 자연스럽게 동화를 보게 된답니다.

    말하기는 인형이나 카메라와 프리토킹을 자주 해요. 아끼는 인형을 책상 반대편에 앉혀놓고 영어로 무작정 아무 말이나 하고 봐요. 그러다 보면 입이 트이고 자신감도 생겨서 점점 발음도 좋아지고 억양도 자연스러워져요. 가끔은 학교생활이나 심심할 때 하는 일과 같은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에 맞게 말을 하기도 하고요. 가끔은 카메라를 설치해서 말하는 모습을 스스로가 보는 것도 좋아요. 발음이 뭉개지는 부분도 정확히 체크되고요. 이렇게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말하기를 하는 게 좋아요. 리팍에서 배운 표현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랍니다.

    읽기는 동화의 원문/해석을 프린트하거나 프린터블북을 만들어서 활용해요. 도서관에서 영어책을 빌려봐도 좋고요, 영어로 된 글을 꾸준히 접하고 읽는 게 중요해요. 모르는 어휘는 사전을 찾아보고 그때그때 외워둡니다. 확실히 영어든 우리말이든 책을 읽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쓰기줄공책에 영어일기를 쓰거나 주제를 정해 글을 써요. 하루에 한 편, 일주일에 세 편 등 목표를 정해서 쓰면 더 효과적이에요. 리틀팍스 홈페이지 아래쪽의 “영어글쓰기”게시판에 영작을 올려도 재미있어요.


    리틀팍스는 하면 할수록 영어가 정말 많이 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영어를 꽤 잘하기로 반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요, 학교에서 배우는 문법도 리팍 속 문장에서 많이 들어봤던 표현들이라 어렵지 않게 금방금방 배우고 적응해요.

    5학년 때 또래보다 한참 늦게 출발했던 영어를 시작으로 외국어에 대해 관심이 조금씩 생겼고, 지금은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 다른 외국어 학습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리틀팍스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이런 기적은 일어나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친구들보다 한참 늦게 시작한 영어이지만 리팍과 함께 그만큼 더 노력해서 상위권이 된 저는 이제 외국어고등학교 진학을 목표로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답니다.

    학원 없이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샘플이 된 케이스라고 할까요. ㅎㅎ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도 리틀팍스와 쭉 함께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싶네요.

    긴 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리틀팍스와 영어 즐겁게 배워봐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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