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yourself~(리틀팍스로 너 자신을 보여줘!!)- 표절 금지합니다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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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ow yourself~(리틀팍스로 너 자신을 보여줘!!)- 표절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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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ㅣ달빛ㅡLua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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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2,789| 추천수: 26 | 등록일: 2020.2.16 오전 11:16
  • Show yourself~
    첫 인사
    안녕하세요? Flower에요. Lua라고 불러도 좋아요! 오늘은 저의 세 번째 활수입니당.. (벌써 이렇게??) 작년 11월에 개봉해 크게 흥행했던 겨울왕국2에 빗대어 저의 리틀팍스 활용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고고씽~

    리틀팍스를 만나다
    Frozen2를 보면 첫 부분에 엘사가 자신의 어린 시절, 엄마가 불러주던 자장가를 회상합니다. 그렇게 저도 리틀팍스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4~5
    튼튼**라는 어린이 맞춤형 과외를 하다가 삼성**에 있는 학원으로 옮겨서 다니던 때였어요. 상당히 어릴 때부터 영어를 접했던 저라 영어에 대한 악감정은 없었지만, 튼튼** 학원에서 하던 게임들이 어렵고 힘들어서 딱히 영어에 대한 재미보다는 영어 학원이 끝나고, 엄마가 수고했다고 보내주는 블럭방에 대한 관심으로 학원을 다녔지요. 너무 어릴 때라..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리틀팍스보다는 재미없었을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6~8
    브라**이라는 영유를 다니다가, 이어서 거기에 있는 영어학원까지 다녔어요. 영유는 어차피 유치원 나올 거면 영어 유치원이 낫다 싶어서 다녔고, 과학 실험이나 중국어 등도 교육을 해주어서 상당히 유익했다고 생각하고 후회는 없어요. 하지만 문제는.. 8세 때 1년동안 다녔던 학원인데요.. 저도 도대체 제가 무슨 생각으로 학원을 다니겠다고 고집했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랑 아빠는 저보고 학원을 끊고 집에서 영어 공부를 하라고 계속 말씀하셨지만, 저는 학원에 친한 친구들도 여럿 다니고 해서 계속 학원을 다니고 싶었나봐요. 학원엔 숙제도 많고, 리팍처럼 나 스스로 하는 공부도 없는데, 왜 학원을 좋아했을지 지금도 이해가 안 가요.

    9~11 중반
    드디어, 제가 엄마랑 아빠의 닥달(?)에 못 이겨 학원을 끊었어요. 처음에는 속상했지만, 점점 집에서 스스로 공부를 하다 보니 '왜 내가 1학년 때 학원을 다니겠다고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확실히 문법과 독해 위주로 학습하는 영어 학원보다는 집에서 내가 원하는 것에 맞춰 하는 자기주도학습이 훨씬 낫더라고요. 근데 엄마가 한동안 평생***에서 영어책을 빌려와주셔서 라디오로 듣다가, 라디오가.. 고장이 난 거에요. 그래서 리딩***라는 리팍과 비슷한 프로그램에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재미 위주보다는 영어 책의 내용을 완전히 외워야 한다는 압박감이 너무 심한 거에요. 총 4단계로, 오지선답-단어-줄거리-OX퀴즈 순서로 진행이 되었어요. 문제는 퀴즈 수가 너무 많고, 내가 이 퀴즈를 많이 맞춰야 학습한 걸로 등록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리딩***은 거의 엄마한테 끌려가다싶이 했어요.

    11 후반~12
    결국, 저는 11세 중반에 리딩***을 끊고, 11세 후반부터는 다시 영어책을 구입해, 집에서 읽는 방법으로 영어공부를 했어요. 그리고 뇌**이라는 동화-간단한 퀴즈-문법 강의-Wrap up 순서로 진행되는 재미있는 영어 공부 프로그램을 만난 거에요. 이 뇌**은 전용 테블릿 PC가 있어서 더욱더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테블릿 PC가 사용한지 1년이 넘어가면서부터 렉이 심각하게 걸리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이미 거의 다 학습한 동화도 렉으로 다운되면서 학습기록이 안남고.. 똑같은 것만 반복해야되고.. 하면서 점점 영어에 대한 흥미가 사라지기 시작했어요.(앙댕ㅏㅇ아아아앙대!!)

    13~현재
    그러던 도중, 아빠께서 리틀팍스에 관련된 기사가 적힌 신문을 저에게 보여주고 재미있을 것 같으니 한 번 시도해보라고 하셨어요. 지금 영어에 지쳐 있던 터라 새로운 변화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1주일 무료체험을 신청했어요. 그런데 리팍은 다른 프로그램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영어글쓰기 코너를 통해 다른 회원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으니 너무 재미있는 거에요. 1주일동안 Monster Academy 60편 독학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1년 이용권을 끊어달라고 했더니, 엄마가 끊어주셨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즐겁게 리팍으로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리틀팍스, Into the unknown
    스케쥴이 딱딱딱 맞춰진 학원만 이용하던 학생들이 여러 기능들을 풀어놓고 '원하는 걸 골라서 해. 자기주도학습이야.' 라는 리틀팍스를 접하면 그야말로 어떻게 해야할지 처음에는 모를거에요. 그야말로 미지의 세계, 그동안 숨겨져있던 세상을 접하게 되는 느낌일 거에요. 하지만 물론 리틀팍스를 활용하다보면 학원의 강압에 막혀 보이지 않았던 자신만의 색을 되찾으면서 내가 어떤 루틴의 학습에 잘 맞는지 알게 되고, 자기주도학습에 적응을 하겠죠. 엘사처럼 미지의 세계, 숨겨진 세계로 나가기 두려워했던 학생들이 도리어 바로 이 새로운 세계가 훨씬 더 잘 맞는 세계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영어가 진정한 나의 것이 될거에요. 

    모두에게 열린 가능성
    겨울왕국2에서는 올라프가 '내가 어른이 되면'이라는 노래를 부르죠.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욕망을 표현한 것인데요, 그러나 모든 것을 어른이 되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이를테면 아이에서부터 차근차근 리틀팍스를 활용한 영어 자기주도학습을 계속하다보면, 어른이 되어서 이루고 싶은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모두에게 열린 가능성을 표출해내는 것이죠. 내가 가난하건 부자이건, 여자건 남자건, 영어에 자신감이 있었건 없었건 리틀팍스를 만난다면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은 모두에게 열려있어요.

    리틀팍스로 모든 걸 찾기(기능 소개)
    When all is lost, than all is found.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서 모든 걸 잃었다가, 리틀팍스를 만나면서 다시 모든 걸 찾았다고요? 맞아요. 리팍은 다음과 같은 기능들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더해주죠.

    1. 동화
    동화를 보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애니메이션을 자막 끄고 보는 것이에요. 애니메이션은 생동감 있는 움직임과 실감나는 성우들의 대사로 우리에게 몰.입.도 최고, 재.미 최고, 영.어.공.부 최고 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즐기면서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런 애니메이션에서 자막을 끄게 되면, 순전히 내 귀에 들리는 것만으로 내용을 이해해야 하죠. 이것은 듣기 집중도를 최고치로 높여주고 흘려듣기를 도와주죠. 두 번째는 애니메이션을 자막 켜고 보는 것이에요. 자막을 켜면 성우들의 대사를 읽을 수가 있는데, 집중듣기라고 해야할까요? 나한테 들리는 것과 실제 대사를 비교해보며 보다 더 정확한 듣기를 할 수 있어요. 마지막은, E-book을 읽는 거에요. E-book은 정----말 중요해요. 애니메이션이 E-book보다 더 재미있어서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지만, 내용을 소리내서 읽고, 읽기 연습을 하려면 E-book은 정말 필수 아이템이랍니다! (이건 제 경험담입니다. 정말이에요!)
    정리할까요? 
    1) 애니메이션, 자막off - 흘려듣기, 순전한 두 귀에 의지
    2) 애니메이션, 자막on - 집중듣기, 들리는 것과 보이는 것 비교
    3) E-book - 소리내어 읽기, 읽기 연습

    2. 동요
    6학년에 처음 리팍을 시작했던 터라 저는 동요가 조금 유치(?)했어요. 그래서 막 동요에 꽂혀서 그것만 듣고 하지는 않았지만! 동요가 좋은 이유는 진짜진짜~~잘 알고 있어요. 이 활수 보고 계시는 분들 중에 아직 나이가 어리신 분들 많을 거에요. 그런 분들은 정말루 어려운 동화를 보기보다는, 좋아하는 동요를 반.복.재.생. 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up해주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에요. 그리고 동요는 동화보다 단어가 쉽고, 듣기도 쉽잖아요? 같은 단어가 반복되는 경우가 많고, 흥겨운 리듬으로 들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무진장 동요만 들으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어린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동요 많이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3. 단어외우기
    여러분! 우리가 영어공부하는 목적이 뭡니까? 외국나가서 말 잘하려고, 외국인하고 프리토킹 하려고. 라고 대답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많지는 않을 거에요. 그럼 대부분 뭐라고 대답합니까? 그래요. 수능 땜이에요. 슬프지만 우리는 수능에서 영어 좋은 점수를 받아야해서 영어공부를 필수적으로 해야해요. 근데 수능에서 독해를 하려고 하고 봤더니, 단어를 모르면 어떡해요? 그래서 우리가 어릴 때 어휘공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반복학습을 통해 외워줘야 해요. 그것이 학교에서 무진장 단어외우기를 하는 이유에요. 그런데 리틀팍스도 이런 점에서 단어 코너를 설정해놓았지만, 군대(?)식 단어외우기는 추천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먼저 단어장으로 단어들을 한번씩 훑어보고, 외우는 걸 무식하게 막막 외우는 게 아니라 크로스워드 퍼즐을 통해 게임을 하면서 재밌게 외울 수 있어요. 그리고 스타워즈! 단어 빨리 맞추기 게임인데, 막상 보면 유치해보여도 은근 흡입력있고 다른 사용자들이랑 경쟁하면서 외우는 속도 진짜 높아집니다. 꼭 부스터 장착! 한거 같다니까요?

    4. 영어글쓰기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지막 코너랍니다. 역시 제 경험담으로 한 번 영어글쓰기 코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릴 때(그니까 한 8살?) 엄마가 저한테 매일 영어일기를 쓰라고 강요(?)했던 적이에요. 그런데 일기는 제가 좋아하는 글쓰기 주제가 아니고, 그것도 손글씨로(제가 손글씨 쓰는 걸 진짜진짜 싫어해요) 적으라고 하는 건 영어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불행한 나락((???)) 으로 떨어뜨리는 일이었지요. 저는 리팍을 만나기 전까지 영글쓰기는 한심한(ㅋㅋ)거라고 생각했어요. 마침 리팍을 찾아보다가 영어글쓰기 코너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마침 제가 또 타이핑을 좋아하고, 다른 회원들과 글을 나눈다는 생각에 흥미를 느껴서 영어글쓰기를 처음 접했어요. 이건 내가 원하는 카테고리로 {일기, 에세이, 창작동화, 편지, 독후감, 기타 등등 정말 다양해요!!} 그날 기분에 따라 설정하고 적을 수 있어서 흥미를 느꼈답니다. 그 이후로 꾸준히 사용하고 있고, 정말 이것 덕분에 글쓰기 실력이 1년동안 많이 늘었어요!

    이제 반 왔어요! 잠시 그린라이트로 돌릴까요?
                                                                                                                                                                                                                

    리팍 이용 꿀팁들
    겨울왕국2에서는 크리스토프가 안나에게 고백하려고 마법의 숲에 갇힌 사람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할까?? 꿀팁을 구해요. 저도 이렇게 리팍을 처음 접하는 여러분들께 리팍 이용 꿀팁들을 드리려고 합니다.

    1. 나에게 맞.는.레.벨의 동화
    이전 활용수기와 이번 활수 앞부분에서도 말했듯이, (진짜 재차 강조하지만) 영어를 잘하고 흥미를 느끼려면 내게 맞는 레벨의 동화를 보는 것이 필수적이에요. 처음부터 너무 다 잘해야 해. 하는 부담감을 가지게 하면 아무리 재밌는 거라도(심지어 리팍일지라도) 흥미는 떨어지는 거에요. 예를 들어보면, 내 실력은 4단곈데 부모님이 그정도밖에 안돼? 7단계는 봐야지!! 하고 강요시키면 아무리 재밌는 7단계 동화라도 재밌을까요? 당연히 아니죠. 어렵다는 생각밖에 안들거에요. 그래서 영어를 재밌게 하려면, 내 수준에 맞는 동화를 처음 접하고! 점점 단계적 학습하면서 레벨을 올려야해요.

    2. 재미없어도 중요해! 단.어.장
    아무래도 (저만 이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동화를 보는 것보단 단어외우는게 조금 더 지루하죠? 하지만 단어외우기는 정말 중요합니다. 동화를 보는데, 모르는 단어가 50%고 그냥 그림만 보면서 '아 재밌다'하면 실력이 늘까요? 당연히 아니죠. 내가 내 수준보다 조금 더 어려운 동화를 나의 선택으로 볼지언정, 이럴 때는 옆에 노트를 준비해두고 보세요. 모르는 단어를 노트에 기록하고, 동화가 다 끝나면 단어장을 찾으면서 단어를 꼭 살펴보세요. 그리고 어려운 단어들만 특별히 엄선한 나만의 단어장으로 열심히 공부해준다면 어느새 나는 단어마스터가 되어있을 거에요.

    3. 애.니.메.이.션 한번, 이.북 한번~
    이 점은 제가 활수 쓸때마다 강조드리는 것 같은데(진짜 매번 재차 강조하지만) 애니메이션이 e-book보다 좀 더 재밌어서 대부분 회원들 모두(역시 저도 그렇답니다) 애니메이션을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찾아요. E-book은 정말 뒷전이죠. 하지만 이러면 E-book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장점들을 만나보지 못해요. 리팍을 학습할 때는, 애니메이션 한 번 보고! E-book한 번 보고! 해야돼요. 

    4. 배.지.경.쟁X
    배지경쟁? 무슨 말인가 하고 보는 사람들이 많으실 거에요. 우리가 애니메이션을 보면 배지가 생기잖아요? 그런데 다른 회원들 막 애니메이션 배지 100개 넘는 분들 보고 오기가 생겨서 다른 것 해야할 시간에 애니메이션만 막 보고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아마 여러 회원들은 그럴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저는 이런 점을 배지 따려고 경쟁하는 점에서 배지경쟁이라고 불러요. 그런데 절대로 이러시면 안돼요. 실력도 안늘고, '아 배지 따야되는데 왜이렇게 안 끝나?' 하고 푸념하게 될거에요. 진짜 배지경쟁은ㄴㄴㄴ 금물이에요.

    5. 학.습.계.획 활용하기
    두번째 활수에서 아마 학습계획에 대해서 살짝 언급드렸을 텐데요, 리팍을 시작하기 전 '나 오늘 이런이런거 할 거야.'하고 학습계획을 세워놓고 실천하다보면, 내가 평소 자주 안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고, 또 가 좋아하는 것만 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우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만 내가 '학습계획 세우는 시간도 낭비야. 난 그냥 즉흥적으로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어.' 하시는 분들은 굳이 활용하라고 하고 싶지는 않네요.

    단계별 추천동화
    1단계~3단계-쉬워서 안봄// 4단계-Rocket girl// 5단계-걍ㅡㅡㅡ안봄// 6단계-Monster Academy// 7단계-Red Magic// 8단계-The Prince and the Pauper// 9단계-Vampire

    학년별 추천단계
    유치부-1단계 & 동요// 1학년-2~3단계 & 동요// 2학년-2~4단계 & 동요// 3학년-3~5단계 & 동요// 4학년-4~6단계// 5학년-5~7단계// 6학년-6~8단계// 중1이상-6~9단계//////
    모두에게 맞는 건 아니지만 내 실력이 평균보다 조금 이상이다, 하시면 이거 따라하시면 됩니다.

    Show yourself!! Q&A
    이제 항상 저의 활용수기 마지막을 장식하는 Q&A 타임!! 시작할게요~

    Q. 이번 활용수기를 굳이 겨울왕국2하고 어떻게든 연관지어 적어보려고 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A. 네, 있어요. 긴 활용수기를 끝까지 읽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회원들이 이 활수를 끝까지 읽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간에 포기하고 그만 읽는 일이 적어지도록 끝까지 읽는 것을 격려하고, 어떻게 도움을 줄까 생각하는 과정에서 '아 그래! 겨울왕국2와 관련지어 적자!'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냥 뻔한 활수가 아니라 조금 색다른 활수를 만들고 싶기도 했고요.

    Q. 리팍과 학원을 비교해서 좋은 점을 알려주세요.
    A. 앞에서도 간략히 설명했듯이, 학원에서는 학생들의 흥미(?) 따위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냥 어떻게든 주입식 교육을 통해 단어 외우게 하고, 문법 외우게 하고, 독해 강압적으로 시키고, 하면서 애들 실력 조금씩, 아주 조금씩 끌어올리면서 테스트를 통해서 학부모한테 '우리 아이 성적이 벌써 100/120점이에요,, 104/120점이에요,,' 하면서 학부모들 '우아! 여기 진짜 좋다!! 다른애들한테도 추천해야겠어요' 이렇게 나오는 게 목적 아닌가요? 하지만 리틀팍스는 달라요. 뭐든지 내가 스스로 효율적으로, 오늘 하고 싶은 것 챙겨서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물론 내 계획을 효율적으로 못 세우는 아이들에게는 독이 될 수 있지만, 나중에 고등 가서 잘 하려면 이런 것은 지금부터 차근차근 연습해두어야 해요. 그래서 결론은 뭐냐?? 리팍이 더 좋다!!

    Q. 리팍의 좋은점은 무엇인가요?
    A. 엥,,? 다 좋은디,, 뭐 굳이 꼽자면 애니메이션하고 영글쓰기요. 애니메이션은 동화 보고, 듣는 것을 곤욕으로 어기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서 '아 이것 재미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을 심어주죠. 단점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애니메이션만 고집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건데요, 그러면 E-book이나 다른 영어책들을 안 읽게 되는 경우가 있죠. 다만 애니메이션은 리팍에서만 있는 색다른 것으로 특이하고 좋아요. 영어글쓰기는 한 번 꽂히면 한시간 내내 그것만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거의 대부분 아이들에게 취약점인 쓰기를 위로 위로 올려줘요. 그리고 회원들과 클럽을 만들거나, 릴소를 적으면서 흥미를 느끼고, 그와 함께 더불어 실력을 나도 모르는 새 향상시켜주죠.

    Q. 리팍의 아쉬운 점을 꼽자면?
    A. 이건 바로 답이 나오네요. 바로 '문법'이에요. 앞의 두 활수에서도 끊임없이 언급했듯이, 리팍은 문법 코너가 취약해요. 비록 '알기쉬운 영문법'이 있지만, 퀴즈도 그냥 드래그하면 바로 답이 나와서 내가 잘 아는지, 못 아는지 확인하기가 어렵고요. 그리고 글으로 된 설명을 읽는 것보다는 동영상 강의로 듣는 것이 훨씬 더 귀에 잘 들어오잖아요? 그러다보니까 EBS 영어 문법 특강에 밀려서 잘 활용을 안하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리팍도 곧 좋은 강사 선생님 한 분 정도 들여와서 동영상 강의 찍고, 업로드해주면 훨씬 더 좋아질 것 같네요. 이렇게 개선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전까지는 여러분도 EBS 강의 활용하거나, 다른 문법 책을 사서 병행하는 식으로 문법 부분도 강화시켜주세요.

    Q. 리팍을 왜 활용해야 하는지는 알겠어요. 그런데 꼭 영어를 공부해야 하나요?
    A. 당연한 말씀! 영어를 공부 안하면, 나중에 커서 수능 치르고 할 때 S대 못가요. 그리고 여행 나가서 말 못하고 우물쭈물 서 있기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게다가 요즘에는 세계화 시대잖아요? 막 CNN뉴스 같은 것도 보구 그러는데, 못알아들으면 어째요? 워낙 우리 생활의 모든 것이 영어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 못하면,, 흠,, 힘들어요.

    Q. 마지막 질문입니다! 리팍 회원들에게 말씀 한마디 부탁드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간단합니다. 여러분의 영어 실력은 여러분의  깊은 곳 안에 잠재되어 있어요. 여러분이 끊임없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잠재된 영어 실력을 깨어내기까지 노력한다면 틀림없이 영어가 여러분의 것이 되어 있을 겁니다. 어렵다고 느끼지 마시고, 막 시도하세요. 막막하다고 느낄 때는 막, 막, 해보는  거에요. 여러분 자신을, 끝까지, 여러분의 가장 깊은 곳까지 보여주세요. Show yourself!

    활용수기를 마치며
    우와! 거의 한 달에 조금씩 걸쳐 쓴 제 세번째 활수가 끝났어요!(우활 됬으면 좋겠당) 이전 두 활수에 비교하면 엄청 길게 쓴 것 같네요. 쓴 저도 수고했지만<<토닥토닥.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도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토닥토닥. 다른 회원분들께 추천하실 수 있으면 해주시고요(감사합니다 꾸벅) 못하시더라도 밑에 추천 꾸욱! 눌러주세요~(꾸벅) 그럼 지금까지 Flower(Lua)였습니다! 

    주의하세요
    겨울왕국2 아이디어, 리팍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및 다른 내용들 표절(따라하기) 금지합니다. 제 활수 아이디어를 보지 않고 겨울왕국2 아이디어나 다른 내용들을 사용하셨다면 OK 그건 좋습니다. 다만 그런 아이디어가 없다가, 이 활수를 보고 "좋아. 이런 내용 사용해야지." 하는 경우에 한해서 표절을 금지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 노력을 누군가가 가져간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활수를 보기 전 얻은 영감은 제가 뭐라고 할 수 없고, 상관 또한 없습니다.(뭐라고 한다면 제가 나쁜 사람이죠.) 다만 이것을 보고 생각난 겨울왕국2 빗대어 표현하기 등 다른 아이디어들(겨울왕국2가 가장 클 것 같네요) 표절 절대 금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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