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목적이 아니라 도구!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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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는 목적이 아니라 도구!
  • 글쓴이:
    me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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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1,729| 추천수: 10 | 등록일: 2022.8.25 오전 11:31
  • 저는 초등 1, 3학년 두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유치원, 초등저학년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 할 때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것이 영어교육입니다.

    정식 교과목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3학년부터 이지만, 대부분의 학부모가 그 전에 영어를 공부하지 않으면 큰일 날 것처럼

    온 힘을 다해 영어교육에 돈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저도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틀팍스를 알게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이가 원어민과 능숙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컸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부모님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한국말로도 남과 잘 소통 못하는 내성적인 우리 아이들에게는 먼나라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아이들 영어 교육의 목표가 무엇인가 늘 생각하며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저는 영어교육에 크게 두가지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첫째, 대학입시에서 좋은 영어 점수를 받을 수 있게 하자.

    둘째, 영어로 된 글을 능숙하게 읽을 수 있어서, 인터넷과 해외 출판물을 번역없이 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자.


    첫번째 목표를 위해서는 중학생 때부터 내신 공부에 신경쓰며, 수능 준비를 하면 될꺼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 때 공부가 버겁지 않을 수 있게, 최대한 많은 어휘, 문장, 표현에 익숙해 져 있어야 합니다. 리틀팍스의 많은 자료들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목표는 이미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틀팍스 프린터블 북들  뿐만 아니라, 출판된 영어책들도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아이들 수준의 책인 것은 당연하지만요. 처음 보는 책도 영어라고해서 두려워하는 것이 없습니다. 영어라는 사실은 신경쓰지 않고, 내용에 집중해서 읽어 나가니 더없이 만족스럽습니다. 

    이런 식으로 성장해 가면 사고력과 한글 이해력이 높아지는데 발맞춰 영어책 수준도 높아질꺼라 생각됩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잘 아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게 아닙니다. 

    '영어를 수단으로'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고, 좋은 책들을 읽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다시 말해, 영어는 목적이 아니라, 입시를 위한 도구이고, 정보를 얻고 재미와 감동을 얻는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틀팍스를 이용하는 것 만으로, 영어교육이 제 생각에 맞게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아무런 경제적인, 심리적인, 시간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영어교육의 목표와 방향을 잡지 못해 불안해 하시는 부모님들께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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