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로 인해 넘치는 기쁨과 사랑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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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리틀팍스로 인해 넘치는 기쁨과 사랑
  • 글쓴이:
    see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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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5,528| 추천수: 24 | 등록일: 2005.7.11 오후 4:53

  • 리틀팍스 시작한 지 2개월쯤 지났을 때,
    그땐 정말이지 우리 아이들(6세,3세)이 얼마나 리틀팍스를 좋아하던지...
    컴 앞에 너무 자주 노출시켰을 때 오는 부작용을 우려해서,
    -이제 그만-이라는 말에 아이들의 눈빛에 아쉬움이 스치곤 했다.
    큰딸같은 경우는 리틀팍스를 좋아할거라고 거의 확신에 가까운 기대를 했던지라 그러려니 했는데, 3살 동생은 전혀 예상치 못한 좋은 성과로 그 기쁨에 엄마인 나는 잠시 비틀거렸다.

    물론 지금은 리틀팍스 시작한 지 7개월 쯤 됐는데 초기에 보이던 반짝 반짝한 열정은 찾아보긴 힘들고, 다만 당연히 해야 할 하루 일과 중 하나로 자리 매김 된 것 같기는 하다.
    둘째 딸(3살)이 리틀팍스를 통해 얻은 여러 성과 중 가장 큰 것은 동요를 들으면서 얻게 된 탁월한 음악적 감각이 아닐까?
    지금 둘째 딸 한참 우리 말 배우기에 심취해 있는데, 특이한 게 노래를 배우듯이 말을 배우는 거다. 단어를 중심으로 문장을 이어가는 게 아니라, 멜로디와 리듬을 감지해서 따라하는 게 너무 귀엽고 신기하기만 하다.

    큰 딸이 전화기를 들고 _아빠 아이스크림 사와-하면 둘째 딸 전화기 가로채며-아이크림 사와-라고 따라하는데, 얼마나 리듬있게 구사하는지 그 귀여움에 나도 모르게 뽀뽀 쪽!
    What's your name? What's your name?
    My name is-- My name is-- ......
    큰 딸이 부르면 둘째 딸 워추 네임 워추 네임 따라 부르는데 오른쪽 왼쪽 고개 흔들고, 어깨를 으쓱 으쓱 율동까지 겸하고, 아빠 함박웃음에 더욱더 신나서 워추 네임 워추 네임 시간가는 줄 모르는 우리 둘째딸.
    동요는 재미있는 내용과 발음(리듬이나 연음 포함) 때문에 저절로 익혀지고,
    반복하여 부르는 동안 발음과 단어가 입에 붙게 되고, 그러다보면 문장 익히는데도 도움이
    될거라 믿고, 두 딸들 시간나는대로 동요 많이 들려주려 노력하고 있다.
    Magic marker에서 Do you like mouse soup? 하면 어쩔줄 모르고 까르르 웃어대는 우리 둘째딸 덕택에 큰딸도 나도 볼 때마다 함께 까르르...
    큰딸 플래쉬 카드 프린트해서 벽에 붙여놓고 하루에 한두번 읽기 시키면 곁에 서서 우리 둘째딸 아주 가끔은 언니보다 더 좋은 발음으로 따라해서 나를 놀래키곤 한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책장에 등록시켜놓고 거의 이어듣기로 하고 하루 동화 두편씩 학습계획에 담아서 page by page로 보고 있는데 큰딸 위주로 세운 계획에 둘째딸까지 재미있게 참여해주니 엄마인 나는 기쁨이 배가 되는 셈이다.

    요즘 우리 둘째 딸 _찾아라 비밀의 열시(열쇠)_하면서 디지몬 노래 시도 때도 없이 흥얼거리는 걸 보고 놀라는 아빠(그 나이에 너무 어려운 노래 아닌가 해서)에게 한마디- 리틀팍스 덕분이지 뭐. -
    우리 큰 딸 학습평가 기록 아빠에게 보여주며 스스로 흐뭇함과 자랑스러움에 어깨 잔뜩 힘주고, -아빠 이것 좀 봐요. 정말 잘했죠?...엄마가 상장도 줄거래요. 아빠는?-하며 기대가 듬뿍 서려있는 눈빛으로 아빠를 올려다본다.
    아빠 내 얼굴 한번 쳐다보더니 바로- 아빠도 선물 사줘야지 이렇게 잘했는데?-....
    우리 큰딸 -정말? 와! 신난다.-...둘째딸 덩달아 와 신난다 까르르 웃어대고,
    리틀팍스로 인해 우리 가정에 기쁨과 사랑이 넘쳐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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