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시키지 않는 리틀팍스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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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실망시키지 않는 리틀팍스
  • 글쓴이:
    퍼플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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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4,924| 추천수: 17 | 등록일: 2006.12.22 오전 0:06
  • 1학년 입학하기 전부터 리틀팍스를 하기 시작한 아이가 내년이면
    6학년이 됩니다.
    그 사이 계속한 건 아니고 한 1년 정도는 쉬었던 것 같아요.
    쉬게 된 계기는 엉뚱하게도 리틀팍 스 무료 6개월 사용권때문이지요.
    예전에 제가 쓴 활용수기가 당첨이 되어
    6개월 무료 사용권을 얻게 되었는데
    무료라고 생각해서인지
    열심히 하지 않아도 별로 돈 생각이 나지 않았었고, 그러다가 무료 사용기간이 끝나고
    1년을 쉬었지요.

    처음 할 때부터 재미있어하던 아이는
    지,금도 여전히 재미있게 하고있답니다.

    리틀팍스 좀 하지..
    라는 말을 안 해도 거르는 날이 거의 없이
    하루에 최소한 1시간은 붙어서
    동화를 들으니
    돈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게 하는 아이지요.

    그 사이
    리틀팍 스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랬기에 아이가 싫증내지 않고, 영어 공부를 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0단계부터 6단계까지의 동화는 몇 번씩 무비로 들었고
    이제 7단계에 도전한다는데
    7단계는 6단계보다 많이 어렵다고 하네요.

    그럼.. 페이지 바이 페이지로 들어보지 그러니?

    했더니

    무비로 들어야지 더 효과적일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럼.. 7단계 동화를 난이도 순으로 해서 한번 들어보지 그러니?
    하고 권했더니 그렇게 해 보고 나오던 아이가 씨익 웃으면서 말합니다.
    엄마가 말한대로 하니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오랜 기간 아이와 싸우지 않고 리틀팍스를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건

    첫째.. 강요하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동화를 하든. 동요를 듣던.. 게임을 하든...
    내버려 두었습니다.

    둘째.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단어는 아는지.
    문장은 이해하고 있는지..

    셋째.. 엄마랑 같이 하는 공부는 오래 가질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할 여건은 만들어주되, 엄마가 주도하는 공부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어찌보면 참 무관심하고, 방임적인 엄마인데.
    잘 따라와주는 아이가 고맙기고 하고,
    무엇보다 아이를 실망시키지 않는 리틀팍스가 더 고맙지요.

    길을 가다가 아이는 문득 이런 저런 얘기를 들려줍니다.

    즐겨마시는 커피 얘기라든지, 수에즈 운하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등등

    어머.. 넌 어떻게 그렇게 아는게 많니?
    하고 물으니, 리틀팍스에서 들은 내용이라고 얘기해줍니다.



    어릴때부터 교사가 꿈이었던 아이가
    어느날. 드디어 꿈을 바꾸었다고 말합니다.

    엄마.. 나 통역가가 될래요.

    그래.. 열심히 하면 할 수 있을거야.
    학원도 다니지 않고, 남들 다 읽는다는 영어동화책 하나 변변한게 없는 아이였지만
    오로지 리틀팍스만 하면 된다고 맹신하고 있는 저의 해바라기를 외면하지 않으리라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