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지원이의 리틀팍스와 무작정 놀기..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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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5살 지원이의 리틀팍스와 무작정 놀기..
  • 글쓴이:
    제리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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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5,055| 추천수: 13 | 등록일: 2007.1.25 오후 4:23

  • 영어에 자유로운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무던히 노력하는 엄마랍니다..
    완전 자유로워서 날아가는 걸 바라자면 너무 큰 욕심이고 단지 집에서 엄마표로 해 줄 수 있는 만큼 해줘서 적어도 영어 하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 언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수 있게 만들어 주는게 목표라면 목표지요..

    제 아이는 5살인 지난 10월부터 3개월 가입해서 들려주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0단계부터 차근차근 옆에서 도와주려고 앉아 있었는데 웬걸 단계는 완전히 무시하고 무작정 여기저기 한마디로 들쑥날쑥 어디 한군데 발 붙이지 않고 막 돌아다니더라구요..
    엄마가 보기에두 너무도 방대한 양의 자료에 어디부터 봐야 할지 난감했답니다..
    아무거나 눌러서 보기 시작하는데 듣기에 약한 엄마가 아무리 들어도 너무 빠른 속도와 연음에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0단계에 나와 있는 미니북도 만들어 가며 열심히 시선끌기에 집중했지만 ‘0단계는 너무 쉬워서 재미 없어’ 한마디로 자르더군요..
    집에서 읽고 있는 영어책들은 제법 스토리가 있는 것들을 즐겨서 읽거든요..
    아직 돌도 안 된 둘째가 있어서 온 종일 큰 녀석만 봐 줄 수 없어서 처음 한두달은 그냥 방치 했지요..

    그런데 날마다 거기에 몰두 하는게 아무래도 중독되겠다 싶은 생각이 앞섰지요..
    아침에 일어나서 부터 저녁까지 좀 심심하다 싶으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리틀팍스만 하려고 하는게..
    그래서 저지하기에 나섰는데 그게 MP3 다운 받는 방법이였어요..
    좋아하는 Wacky Ricky, The Magic Marker, Danny's Adventure를 위주로 다운 받아서 시디로 구워 들려줬는데 처음 듣자마자 나오는 말들을 미리 말하는 거에요..
    아이 아빠와 전 너무도 놀랐답니다..
    컴퓨터로 보던 게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니 제 아이두 놀라는 눈치더라구요..
    거기서 끝난게 아니라 처음 시작했을때 만들어 놓은 미니북 중에 몇 권을 가지고 와서
    ‘이거 읽어줄게.. 아빠 여기 앉고, 엄마 여기 앉고, 또롱이(동생) 여기 앉고... ’ 자리 배치를 하더니 그냥 줄줄 읽어 내려가더라구요..
    저흰 그냥 흥분의 도가니가 되어서 아주아주 많이 칭찬을 해주었지요..

    모 학습법을 보면 흘려듣기를 하루에 몇 시간씩 하기도 한다는데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흥얼거리며 따라서 말하기도 하니 더 이상 좋은 영어 학습법이 있겠습니까..
    좋아하는 비디오도 시디로 구워줬는데 너무 긴 탓에 집중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서 그건 그냥 흘려듣기에 좋은 것 같구요..
    소위 말하는 집중 듣기로는 리틀팍스의 이야기들이 좋은 것 같아요.. 에피소드들이 짧막하게 나와 있어서..

    집에서도 영어원서를 위주로 많이 구입을 해서 읽어주려고 노력 중이나 워낙 비용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좋아하는 스토리 부분은 리틀팍스에서 채워주고 나머지 기본이 되는 문구들은 쉬운 리딩북 위주로 다져주고 있답니다..
    요즘은 원문을 프린트해서 발음도 연습해 볼 겸 잠자기 전에 그냥 읽어주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반응도 좋네요..
    자기가 아는 부분에선 스스로 읽어 보겠다고 프린트물을 뺐어다 작은 글씨들을 읽어보려고 부던히도 애를 쓴답니다..
    그러다보니 그냥 싸이트 워드들은 그냥 숙지가 되고 있어서 너무 좋은거 있죠..

    리틀팍스에 한가지 더 바란다면 좋아하는 이야기를 책처럼 갖고 싶어 해서 프린트스크린을 해보려고 했는데 안 되더라구요.. ^^
    미니북 만들기가 0단계에만 국한 되어 있지 말고 좀 더 넓은 단계에도 적용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아이 마다 연령과 성향, 취향이 달라서 조금 방법을 달리해야 할 필요성도 있겠지만 유치원단계에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우리 아인 정적인 책을 기본으로 동적인 리틀팍스의 이야기를 섞어서 영어의 흥미를 돋궈주는 방법으로 갈 생각입니다.. 이제까지 제가 찾은 방법 중 최고인 것 같아요..
    물론 여기서 엄마의 역할은 재미 있어 하는 이야기에 한 번 더 호응해 주고 같이 관심 갖어 주고 새로운 이야기가 업데이트 될 땐 함께 재미 있어 하며 즐겨야 하고 짧은 단어하나 뱉어내도 세상을 다 얻은 듯한 칭찬이 필수로 꼭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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