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영어 공부하는 아들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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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스스로 영어 공부하는 아들
  • 글쓴이:
    metalsk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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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5,340| 추천수: 13 | 등록일: 2007.12.7 오후 6:55
  • 대부분의 엄마들은 영어에 맺힌게 많아서 내 아이만은 영어에 자유로운 아이로 만들고자 참 노심초사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였어요.그래서 7살 때부터 여기 저기 많이 보냈는데 제 마음에 드는 학원이 없더라고요. 어떤 학원은 우리 배우던 때와 별반 다르지 않고 어떤 학원은 너무 실험적이고(?), 결정적으로 하루에 3시간(차 타고 왔다 갔다 포함)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빼앗긴다는 것과 매일 과제로 힘들어 하는 아이를 보면서 리틀팍스만을 하기로 했죠. 지금 아이의 영어 실력은 지난 3년 동안 조금씩 들어 온 리틀팍스 때문이지 학원 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좀더 규칙적으로 스스로 공부하겠다는 아이의 말을 믿고 학원을 그만 두었습니다. 자기가 한 약속 때문인지 제가 퇴근하고 오면 1시간씩 들어 놓고 생활영어도 외워 놓고 열심히 합니다.아이도 학원 하는 중압감에서 벗어나 좀더 행복해 보여요.
    많은 시행착오 속에 요즘 느낀 저의 영어에 대한 생각은 이렇습니다.
    1.영어가 중요하긴 하나 아이의 생활이나 행복과 바꿀만큼 중요하지는 않다.
    2.조금 늦더라도 꾸준히만 하면 된다.단기간에 어떤 성과를 바라면 지친다는 것
    마음의 여유를 갖으면 아이와도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요.
    3.부모가 자녀를 너무 명품으로 만들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영어도 마찬 가지. 성인이 되서 필요를 느낄 때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기본만 만들어 주면 된다는 것( 매일 자유롭게 듣다 보면 기본은 생기겠죠.)

    리틀팍스 학습의 장점이라면
    첫째, 학습의 밀도가 높다는 겁니다. 30분을 들어도 아이가 접하는 영어의 양은 학원이나 비디오를 1-2시간 하는 것 보다 효율적이라는 것이지요.
    둘째, 스스로 공부하는 능동적인 아이가 된다는 겁니다.
    셋째, 경제적입니다. 영어 학원비 20-30만원 차라리 노후를 위해 펀드를 드는 게 낫지 않을 까요? 영어학원은 비용 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집니다.

    리틀팍스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약 3년 정도 했어요) 처음엔 조금씩 매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심을 부려 많이씩 하면 아이가 금방 질려 아예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하루에 5개 정도만 가볍게 듣게 하다가 조금씩 늘려 가세요. 한 6개월만 넘으면 습관이 되어 으례 하는 걸로 압니다. 습관이 되면 조금씩 체계를 잡아 가면서 늘려가시면 되요. 제 아들은 매일 자유롭에 낮에 30점, 밤에 30점 씩 듣고 생활영어(리키) 1편 씩 외우고, 좀 어려운 원문(4단계)를 프린트하여 읽고 있어요. 4학년이 되면 스스로 40점씩 듣겠다고 하는 군요. 아마 명예의 전당에 레벨이 올라가는 재미에 그런가봐요.(한 레벨 씩 올라 갈 때 마다 학원 안가서 돈 굳었으니 대신 주겠다고 했더니-조금 줌- 그거 받아서 저축하는 재미에 빠진 것 같아요.)


    리틀팍스가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쩐 지 부족할 것 같은 생각에, 또 직장생활 하면서 챙기기 힘들어서 아이을 학원으로 돌렸던 것이 후회 스럽네요. 영어는 무조건 많이 듣고 많이 따라하면 되는 단순한 것이라고 생각해요.아무리 바보도 자기나라 말은 다 잘 하잖아요. 그만큼 언어란 지능이 필요하다기 보다 몸에 체화가 될 때까지 미련하게 들으면 되는 것 같아요. 한국어로 해석하면서 배운 영어는 아는 단어가 나와서 해석하다 보면 다 지나가 버려서 못 알아 듣고, 무슨말을 할려고 해도 머리 속에 영어를 짜 맞추다 보면 상대는 벌써 다른 말을 하고 있죠. 자꾸 해석, 문법, 암기하는 유혹에 걸려 아이들를 학원으로 보내기 마세요.사교육도 중독인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부터 사교육으로 길들려진 아이가 커서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리틀팍스는 영어 공부 스스로 하기에 너무 적합한 고마운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요즘은 스스로 공부하는 아들을 보면 참 마음이 대견해요. 아이도 책 읽을 시간도 생기고 좋다는 군요.
    엄마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