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대한 걱정이 기대감으로...(리틀팍스로 영어 습관들이기 전략)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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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영어에 대한 걱정이 기대감으로...(리틀팍스로 영어 습관들이기 전략)
  • 글쓴이:
    HappyD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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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6,191| 추천수: 12 | 등록일: 2008.6.21 오전 12:00
  • 안녕하세요? 저는 5학년 아들 아이와 4학년 딸 아이의 아버지 입니다.

    리틀팍스를 시작한지 그리 많은 시간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지금 저는 리틀팍스와 함께하며 점점 변해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마음 흐뭇합니다.
    지금 막 리틀팍스를 시작하시는 중이거나, 저희들과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저희들보다 앞선 단계에 계신 분들에게 더 효과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작년(2007년 11월)의 일입니다. 잘 알고 지내던 분의 추천으로 리틀팍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자녀 3명이 모두 영어학원은 다니지 않고 리틀팍스만 4년~5년정도 하고계셨는데, 아이들 모두의 영어실력이 상당히 많이 늘었고(큰아이는 얼마전 특목고에 들어갔고, 둘째 아이는 영어대회에 나가서 수상을 하기도 하고, 작은 아이는 그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 제가 봐도 영어를 잘 하더라구요), 확실한 효과가 있을 거라고 적극 추천을 해 주셨습니다.
    억지로 시키려 하지말고 스스로 알아서 그 싸이트에 들어갈 수 있도록만 해주고, 급하게 생각하지 말로 장기적인 생각을 가지고 여유있게 지켜보면 반드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리틀팍스 사이트에 들러 확인을 해보니 좋은 프로그램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조금은 반신 반의 하는 마음에 한번 시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못하면 내가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1년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싸이트에 들어가서 동화,동요,게임 등 유익한것이 많이 있으니까 하루에 1시간씩만 놀으라고(게임을 하던지, 동화를 보던지, 아무거나 하라고) 했죠~
    처음에는 신기해서 그런지 몇번 동화,동요도 듣고 게임도 하고 하더니, 몇일이 지나자 사이트 자체를 잊어 버릴정도로 우리들의 기억에서 잊혀져가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들 가족의 생활환경이 이렇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주말에만 가족들과 같이 있고, 아이 엄마도 월요일 부터 금요일, 점심때 부터 저녁 10시까지 일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공부를 봐주거나 돌봐 줄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상황이죠. 그렇다 보니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아이들의 공부, 특히 영어공부에 대하여 걱정은 하면서도, 그동안 영어교재 몇권 사서 한두주 하다가 포기하고, 큰 아이는 영어학원에 2달정도 다니다가 그만두었고, 이렇게 마음만 앞서고 행동은 오래가지를 못하는 상황이 수없이 반복되었던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른 부모님들께서 보시면 참 어이없는 부모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올해 3월쯤이 되어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월부터 3월까지 약 5개월이라는 시간이 그냥 무의미하게 흘러가 버렸으니까~, 돈이 아깝기도 했구요.

    [작년11월~올해 3월 둘째주]
    막연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회원등록을 하고 시작을 하였지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던지, 아이들은 가끔 한번씩 들어가서 게임만 한 두번 했고, 저와 아내도 아이들에게는 싸이트에 들어가보라고만 하고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처음 부터 강제로 시키지말고 자연스럽게 하라는 충고를 따르려 하다보니 그것이 무관심으로 이어졌던 것 같더군요. 어른도 마찬가지 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더욱더 관심이 필요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관심이 지나치면 간섭이 되겠죠~

    [3월 셋째주]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고(스스로 해보겠다는 말을 하도록 유도를 했음), 온가족이 함께 리틀팍스로 영어공부를 시작하기로 약속했습니다. 4명의 가족 이름을 등록시키고, 제가 "나의 학습계획"에 계획표를 짜주었습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 까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일 동안 동화 2편, 동요 1편씩을 매일 Movie와 Page by Page로 5번씩 듣자고 했습니다. 모두들 처음이라 매일 싸이트에 방문하기가 쉽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큰아이는 들어와서 한두번 듣고 게임을 하는듯 했고, 작은 아이는 일주일간 한두번 밖에 들어오지 않았고, 그조차도 게임에 더 흥미를 보였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있나요? 우선 아이들이 한 두번이라도 이 싸이트에 들어 왔다는 것에 만족을 하기로 했죠. 그리고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이번주 보다 더 열심히 해보자고,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서로 격려를 해주었죠.

    [3월 넷째주]
    제와 아내가 제일 열심히 계획데로 했습니다. 그래야 아이들도 따할 것이라 생각을 했죠. 큰아이가 조금 호응을 해주기 시작했고, 작은 아이는 지난주 보다는 조금 나아졌지만 영어가 처음 인지라(알파벳 겨우 익힌 상황임) 그리 재미 있지는 않았나 봅니다.(이런 아이는 옆에서 같이 해주어야 하는데~). 그리고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아이들과 떨어져 생활을 하다보니 매일 아이들과 함께하며 이야기를 할 수가 없어서 아이들이 싸이트에 들어와서 공부할 때마다 "학습점검"란에 칭찬의 멘트를 날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빠와 아이들의 대화의 창구로 활용을 했습니다.

    [3월말~4월둘째주]
    아이들이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들어와서 동화를 보는시간이 불규칙적이었지만 그래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거의 모두 참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간에는 조금씩 아이들의 경쟁심을 자극하였던것 같습니다. "학습점검"란과 전화로 "어제는 누가 더 열심히 했더구나~" 아마도 아이들이 칭찬을 서로 더 많이 받고 싶어했던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아이들의 엄마가 이런 부분에 부채질을 했고, 단 아내와 저는 아이들에게 올해 까지는 실력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로지 매일매일 30분에서 1시간씩 리틀팍스와 함께 영어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목표를 두기로 했습니다. 워낙 초보자다보니~~

    [4월셋째주]
    한달이 지나면서 같은 동화를 여러번 반복 하는것에 약간은 지루해 하는 것 같아서 학습량을 조금 늘렸습니다. 동화 1편을 추가하여 3일동안 동화3편, 동요1편싹을 매일 Movie와 Page by Page로 3번씩 듣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동화를 볼때마다 점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명예의 전당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이것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500점 명예의 전당에 오르면 시상금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하루에 2간씩 하기도 하면서 점수 올리기에 열을 올리더군요. 제일 동화를 많이 본 주간이었습니다. 물론 계획표의 동화를 다 본 다음에 더 높은 단계를 동화(시리즈)를 보면서 점수를 올리기도 하더군요. 점수를 높이기 위해 혈안이 되서~ㅎㅎ. 그래도 그런 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이 싸이트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를 했죠.

    [5월]
    1,000점 명예의 전당까지는 온 가족이 경쟁을 했습니다. 물론 시상을 걸었죠. 그 결과 큰아이가 1등, 작은아이가 2등을 했죠. 저와 아내는 3,4등을 해주었습니다(작전상~). 이렇게 해서 5월 중순까지 이어왔고, 그 다음은 2,000점 명예의 전당이라서 그 점수를 달성하기까지는 어느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계산에서 인지 느슨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목표는 매일매일 일정한 만큼을 싸이트에 머물게 하는 것이었으므로 하루에 최소한 30분 정도는 해나갈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해주었고, 아이들 학교 시험기간에도 이것을 지켜나갔습니다. 어렵게 습관을 만들어 가고 있는중에 1주일정도 빠져버리면 치명적인 타격이 올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만약에 주중에 빠지면 일요일에 빠진 부분을 보충하기로 합의를 하고 채워나갔습니다.
    아마도 이때에 주변 사람들에게 리틀팍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제 아이디로 접속해서 한번 해보라고~.
    그런데 같은 아이디로 동시간에 접속을 할 수 없으니 불편한 점이 많더군요.

    [6월]
    아이들 하는 것을 보니 학습량을 조금 늘려도 될 것 같아서 아이들과 의논을 했습니다. 아이들도 좋다고 그 의견에 동의를 하더군요.
    그래서 2일 동안 동화 3편과 동요1편씩을 매일 Movie 3번과 Page by Page로 1번 다시 Movie 1번 (최소 하루 총 12점 획득)씩 듣기로 했습니다(아직 0단계 이기 때문에 크게 무리는 없어 보였고 1단계 에서는 상황에 맞게 동화를 조금 줄여야할 것 같습니다. 이제 학습계획표상 다음주가 되면 0단계의 동화를 모두 마치고 1단계의 동화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얼마전 우리는 3개월을 꾸준히 한것에 서로 격려를 해주며 자축을 했습니니다. 그리고 우리가 영어를 부담없이 쓸 수 있게 되는 때에 해외여행을 같이 가자는 목표를 세웠죠.
    6월에 들어서는 서서히 아이들이 3개월 이상을 꾸준히 학습한 것에 대한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것을 느꼈습니다.
    작은 아이가 혼자서 영어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동화를 틀어놓고 따라하는것을 보면 발음이 상당히 좋아졌고, 처음에는 자신감이 없어서 입만 뻥긋뻥긋하면 따라하더니 제법 자신감있게 따라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끔 간단한 생활영어를 던지면 받아 치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어제 저녁에는 Page by Page를 보고 쓰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 그런것은 아빠가 하라고 한적이 없는데?"그랬더니 "그냥 하는거예요"라고 답하더군요.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같습니다.
    큰아이는 이번주에 학교에서 영어시간에 테스트가 있었는데 많은 아이들이 100점을 맞기는 했지만, 자기도 100점을 맞았고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자랑을 하면서 리틀팍스덕분이라 너스레를 떱니다. 그래서 어제는 꼭 껴안아 주면서 자랑스럽다고 칭찬을 해주었죠. 역시 아이들의 학습능력은 어른들과는 너무도 다른것 같습니다. 어른들의 기준으로 아이들을 판단한다면 많은 실수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이런 변화가 잘 하는 아이들에 비교하면 너무도 미약하지만 저에게는 너무도 대견 스럽습니다

    이제 3개월째 습관을 잡아가고 있지만 처음에 걱정으로 시작한 영어가 이제는 기대감으로 변했습니다.

    저희들의 목표는 올해까지는 듣기만 계속해서 할계획이고(듣고 따라하기), 2009년에는 보고쓰기를 추가할 계획이며, 2010년에는 글쓰기를 들어갈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든 목표입니다.

    리틀팍스를 하면서 영어에 너무 조급한 결과를 바라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리말을 처음 배울때와 같이 듣고 말하기 부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활습관 중에서 언어를 배우고, 그 배움에 즐거움이 함께 한다면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리틀팍스는 훌륭한 영어학습(습관)의 동반자가 되어, 아마도 우리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할때쯤 되면 말하기도 자연스럽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아직도 걸어가야 할 길이 너무도 길지만 짧은기간 느낀것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 그리고 가장 효과가 큰 학습방법은 "칭찬과 격려"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정민아, 고은아, 아빠는 너희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구나 - I love you]]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구요, 저도다 리틀팍스 경험이 많으신 고수분들의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