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선물셋트 리틀팍스
우리 아이는 셋입니다
몇 년 전에는 3,6,9살이었지요
삼년씩 터울이 나서 이런 해도 있더라고요.
이제는 삼년이 지나 6,9,12살이고요
현재 리틀팍스에 열중하는 아이는 단연 첫째 딸입니다
언니네를 통해 알게된 리틀팍스는 벌써 사오년도 더 되는 이야기네요
하지만 좋다는 말은 엄청 들었어도 실제 필 받기는 일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어느 것 하나 맘에 들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그림도 좋고 성우들 목소리도 좋고 이야기도 재밌고 동화에 딸려나오는
단어장이나 퀴즈나 페이지바이페이지도 굿입니다
그래서 저한테 이상한 버릇이 생겼어요
둘레에서 영어 잘 하는 방법을 물어보면 저는 주저없이 리팍을 소개합니다
무슨 영업사원도 아니고ㅎㅎ
정말 아주 진심으로 열성을 다해 권유를 합니다. 상대가 살짝 의심할 정도로요
제가 이리 권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학원보다 낫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그리고 효과는 훨씬 좋거든요
우리 아이는 학원 근처에도 가보지 않은 아이입니다
저희 조카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우리 조카는 큰 학교에서 원어민 선생님이 이 학교에서 영어를 가장 잘하는 아이라고 인정을 하셨대요
물론 리팍 뿐아니라 비디오나 책을 통해서도 했지만 리팍도 일등공신이거든요
얼마 전에 우리 집에 놀러와서 달라진 리팍을 보더니 집에가서 다시 하려고 한다네요
재밌는 동화가 많이 들어왔다면서요
우리 아이요?
현재 초등 5학년인데 이번 여름방학때 영어캠프를 했어요
그 곳에서 가장 설치고 다녔나봐요
캠프가 끝나고 서로에게 한마디씩 적어서 코팅을 해서 왔더군요
한결같이 하는 말이 어쩜 그렇게 원어민 말을 잘 알아듣냐, 어찌하면 너처럼 잘 할 수 있냐는 말이었죠
원어민선생님과 영어선생님도 네 팀에서 너는 진정한 리더였어 네가 자랑스러워 하고 적어줬더군요
같이 한 아이 중에 제가 적극 권해서 리팍을 시작한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 말이
"언니, 리팍해서 그렇게 잘하는거야?" 묻더래요
개학하자 여기저기서 영어 잘한다는 소문이나 일부러 우리 집에 찾아와 영어공부를 어찌해야 하는지
묻는 경우도 생겨났지요.
이틀 전 수업에서는 영어 속담을 말하면서 해석을 하라고 질문했더니 우리 아이만 답을 해서 스티커를 받았대요
그리고 오늘도 또 새로운 영어 표현을 맞춰서 혼자 스티커를 받게 되자
필리핀연수 다녀온 아이 말이 "민주는 퀴즈신이야!"그랬다네요
그 아이는 2년에 걸쳐 필리핀으로 한달에 500만원 주고 갔다 왔는데도 모르는가봐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아이들은 영어시간을 지긋지긋하게 생각한대요
하지만 우리 딸은 엄청 기다리는 시간이지요
4학년때는 원어민 선생님곁에 우르르 몰려오더니 이제는 별로 오는 아이도 없어서 혼자 선생님을 독차지할수 있어 좋대요
우리 아이가 리틀팍스 하는 방법은
아침 7시부터 1시간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정도
아침에는 마음대로 듣고(페이지 바이 페이지를 적어도 두번은 하라고 했는데 잘 하는지...)
저녁에도 마음대로 듣다가 제가 등장을 하지요
저와 같이 4단계를 페이지로 읽고 5단계는 페이지로 소리내어 따라읽고 6단계도 그리 합니다
6단계 동화듣고 퀴즈 풀면 어쩌다 하나 틀리고 거의 다 맞춰요
얼마전까지 3단계를 페이지로 읽고 넘어갔는데 이제 4단계도 그리해도 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된거지요
그래서 전격적으로 한단계씩 업 시켰지요. 아이는 무척 자랑스러워합니다
이 정도 체계를 잡기에도 참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 스스로 할 정도가 됐고 읽는 정도도 몰라보게 좋아졌어요. 발음도 예술이고요(고슴도치엄마;;)
영어학원비 압박에 힘겨워하는 분들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저렴한 비용으로 이리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말이지요.
저는 세아이모두 학원에 보내지 않습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나름 잘하는 편입니다
물론 제 역할이 너무너무 많긴 하지요.
하지만 전 그래요.
학원비 번다고 엄마가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집에 있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게 더 정서적으로 학습적으로도 좋다고요.
그래서 우리 집 사교육비는 세 아이 모두 합쳐도 20만원이 넘지 않습니다(방과후 수업 4개, 구몬한자 2개)
초등까지는 집에서 충분히 학습이 가능합니다
영어도 수학도.
저처럼 학교다닐때 별로 였던 사람도 아이들 키우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사실,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답이 없지요
우리는 코치역할만 하면 됩니다
마라톤 선수가 뛸 때 옆에서 자전거타는 코치선생요
전 우리 아이들 가르치지 않습니다.
혼자 터득할 멍석을 까는 일만 할 뿐이지요
리틀팍스 할때 잘한다잘한다 바람잡아주고 간식 넣어주고 시간 알려주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옆에 앉아 졸더라도 같이듣고
이 정도는 해줘야겠지요.
리틀팍스 선전상은 없나요?
그럼 저 일등인데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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