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어~렵지 않아요! 리틀팍스만 하면 되요!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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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외고? 어~렵지 않아요! 리틀팍스만 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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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펨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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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9,627| 추천수: 41 | 등록일: 2011.12.12 오후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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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ㅎㅎ '얘는 뭐지?' 하고 들어오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잘난척이라기 보다는 활용수기 이다 보니까, 함께 공부 방법을 공유해서 좋은 결과를 낳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전외고 18기 스페인어과입니다. (짝짝짝) 하하하.. 12월에 발표가 나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외고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일단 보통 학교들 보다 훌륭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게,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외국어 공부를 훨씬 더 많이 할 수 있다는 게 저에게는 큰 기쁨이었습니다.


    잠시 말이 조금 새었네요. 그런데 질문을 하나 드리자면, 특목고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단어가 연상 되시나요?


    속된 말로 빡센 학교, 대학 많이 보내는 학교, 공부 잘하는 학교, 엄마들 치맛바람.. 등등이 떠오릅니다.


    그 중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사교육' 이라는 말이겠지요.


    저는 나름대로 제 자신을 좋아합니다. 뿌듯하게 생각하고요. 하지만 외고에 들어갔다는 사실만으로 자신감을 품고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제가 사교육의 도움을 일.체.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원,과외,유학.. 저와는 거리가 먼 단어들입니다. 리틀팍스를 제외하고 저의 영어 교육에 들어간 돈은 0원입니다.


    이제 의구심을 품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 좀 더 자세한 저의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제가 처음 영어를 시작하게 된 것은 초등학교 2학년 겨울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또 '오잉?!'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네. 맞습니다. 제가 절.대. 영어를 일찍 시작한 것은 아니에요. 저희 학교가 대전 서구에 있는 학교 중에서도 조금 명문이다 하는 학교인지라 유학파들도 다소 있고, 영어 유치원이다 뭐다 해서 조기교육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저희 부모님께서는 조급해 하는 마음 없이 그저 등학교 3학년 때부터 영어를 배우니 초등학교 2학년 겨울부터 영어를 시키셨습니다.


    처음 시작은 교과서였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영어 교과서를 3학년 말에 끝내고, 어느 날 아버지께서 좋은 사이트가 하나 있다며 추천하셨습니다.


    그 사이트가 어디일까요?^^ 여러분과 제가 사랑하는 리틀팍스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사실 그 때가 확실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굉장히 어린 나이라고 느껴지네요. 그런 꼬꼬마 초딩에게 동화로 재미있게 다가온 영어는 컴퓨터 게임 못지 않게 중독성이 대단했습니다.


    하루에 한시간 씩 하자고 정해 놓았지만 2시간이고,3시간이고,4시간이고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서 누르고 누르고 또 눌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컴퓨터가 항상 뜨끈뜨끈하곤 했죠.


    그러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저는 처음으로 영어 말하기 대회에 나가게 됩니다. 매일 매일 리틀팍스를 따라하다 보니, 저는 영어 말하기에 흥미를 느꼈고 겁도 없이 영어 말하기 신청서를 내버렸습니다. 같은 학년 친구들을 제치고 통과한 예선. 아쉽게도 본선에서는 6학년 언니오빠들에게 1,2위를 내 주어야 했지만 제가 제쳐버린 6학년들도 있었기에 5학년으로써 3위를 한 것은 꽤 괜찮은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5학년. 사춘기의 시작? 꽤나 자존심도 쎈 시기입니다. 그 때 당시에는 3등이라는 결과가 감사한 줄도 모르고, 우습게도 창피했었습니다. 이건 좋은 계기가 되어 저는 더욱 더 리틀팍스에 매진하게 됩니다.


    6학년. 학교를 대표하여 영어 말하기 대회를 나갔지만 예선 탈락. 인터뷰에서 말도 제대로 뻥끗하지 못하고 잔인하게 나가 떨어집니다. 후후. 저에게 큰 상처였습니다. 사실 5학년 때 영어 말하기 대회를 나갔을 때의 상처를 그냥 커피라고 치면, 6학년 때의 상처는 TOP랄까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잘난 줄 알고 살다가 다른 학교 아이들을 만났을 때의 그 충격.. 제가 완전히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 때부터 영어에 거의 '미쳐' 살다 시피 했습니다. 가장 큰 도움을 주었던 것은 리틀팍스고요. 제가 슬럼프가 왔을 때 도왔던 것도 리틀팍스입니다. (사실 제가 요령이 없어서 리틀팍스가 '얼마나' '어떻게' 좋은지 표현하기가 참 힘이 듭니다. 마치 '넌 엄마가 왜 좋아?' 라고 질문했을 때 어버버 거리는 것과 같은 이치랄까요.)


    어쨌든, 그 때 당시 저는 펜팔이라는 새로운 취미 생활에 맛들려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손편지 뿐만 아니라 이메일, 채팅들도 모두 할 수 있는 외국 친구들이 잔뜩 프로필을 올려 놓은 좋은 펜팔 사이트가 요즘 많답니다.)


    처음에는 이메일로만 친구들을 사귀다가, 나중에는 메신저로 채팅을 하기도 하고 손 편지를 쓰기도 했었는데, 제 생각에 채팅이 가장 난이도가 높기도 하고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그 때 뛰어난 순발력을 요구하고 한국어로 말하고 싶은 것을 영어로 0.1초만에 옮기는 작업을 뇌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ㅡ,ㅡ) 영어 실력이 많이 늡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서 한 번 더 놀랐던 사실은 리틀팍스로만 공부한 저에게 영어권 국가 친구들이 굉장히 영어를 잘한다며 칭찬한 경우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자기네들이 현지에서 사용하는 가까운 단어라던지,(친구들이 말하기를 우리 나라 교과서에 있는 표현들 중 어색한 표현이 굉장히 많아서, 다른 한국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어색한 문장이 귀여워서 조금 웃음이 나올 때도 있다고 하네요) 문법에 억지로 끼워 맞추지 않은 자연스러운 문장들이 제 입에서.. 아니 손에서 튀어 나온다고 했습니다. 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리틀팍스는 살아 숨쉬는 영어를 가르친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대망의 중1 때. 엄청난 걸 저지릅니다. 또 영어 말하기 대회에 나가요..ㅎㅎ; 하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네, 또 쇼크를 받습니다. 도시의 외곽에 살다가 서구로 이사를 와서 나름 명문 학교라는 중학교에 입학한 꼬꼬마 중1은 중2,3학년 언니오빠들의 굴러가는 발음과 뭔가 어려워 보이고 멋져 보이는 단어 사용에 기가 죽습니다. 그래도 제 차례가 되었을 때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은 저를 선택해주셨어요. 그렇게, 새롭고 커다란 학교에 와서 기가 죽어 있던 저는 기를 조금 피게 됩니다.


    하나 더 리틀팍스 자랑을 하자면 >_< 학교 대표로 대회 연습을 하면서 많은 영어 선생님들께서 외국에 나갔다 왔냐고 질문 하셨는데, 그럴 때마다 굉장히 뿌듯했어요! 완전 100% 본토 리틀팍스 발음인데 말이죠. 후후.


    전과는 달리 학교 대표끼리 겨루는 예선도 통과하고, 아쉽게도 본선에서 떨어져 3위에 그쳤지만 이 3위는 그냥 3위가 아니다! 라는 자부심으로 영어 공부를 더욱 더 열심히 했답니다^^


    중2. 중2병 중2병 많이들 그러시지 않나요? 저에게도 조금 찾아왔답니다.


    공부보다는 친구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더라구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저에게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영어의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그냥 모든 게 하고 싶지 않고, 그렇게 열심히 하던 리틀팍스도 하지 않으니까 부모님께서는 그냥 끊어버리셨어요. 네.. 솔직히 많이 반성합니다.


    그렇게 거의 1년간을 영어고 공부고 공백기로 남겨두었어요. 지금도 그 1년이 정말 너무너무 아쉽고 안타깝습니다..ㅠ.ㅠ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3학년 때 정신을 차리고, 다시 리틀팍스와 결합! 뾰로롱. 하게 됩니다. ㅋㅋ 아무리 다른 사이트를 찾아 헤매고 헤매도.. 결국 제가 돌아온 곳은 바로 여기. 리틀팍스였어요.


    1년 사이에 너무도 많이 변했더라구요. 새로운 기능도 많이 생기고^^ 그 중에서도 제가 마음에 든 점은 'Writing Topics'와 'Crossword'입니다!


    이로써 리틀팍스는 쓰기 기능까지 완벽히 갖춘 셈이잖아요?!


    사실 영어 글쓰기 게시판이 있다는 것도 멋지지만, 영어 일기를 쓰는 것도 한계가 있고 에세이를 쓰려 해도 주제가 궁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writing topics가 생기면서 꾸준히 영어 글을 쓸 수 있는 습관이 길러지니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휘.. 어휘를 늘리라고들 많이 그러시죠. 그런데 정말 안외워 지는 게 단어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신기하게도 crossword 몇번만 딸깍 거리면 머릿속에 마구 들어와요! 우와~ ㅋㅋㅋ 머릿속에 단어 자체를 연상 시키는 방법으로 단어 외우기를 만들어 놓은 리틀팍스 제작진의 연구결과에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영어에는 몇 가지 영역이 있잖아요? 보통 우리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정도로 나눕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어휘도요^^


    리틀팍스 하나면 다 됩니다. 네. 다 되요. 듣기? 또박 또박 수많은 (몇 명인지는 세어 보지 않았지만.. 아는 분들 듣기 평가 시험에 나오고 그러면 반갑던데!!) 원어민 성우분들이 우리의 귀를 트여줍니다. 말하기. 열심히 따라하시면 되요. 읽기. page by page로 따라하면서 넘기면 말하기도 되고 읽기도 된다는 사실! 쓰기? 친구들이 교정도 해주는 영어글쓰기 게시판에 놀러가도 되고 writing topics로 내 의견을 말해보a요^^ ! 단어는 vocabulary와 crossword로 정리해주자구요.


    또 리틀팍스 장점을 하나 더 소개시켜드리자면, 한국인들 잘 안 되는 듣기. 말하기 !! 깔끔하게 해결해 줍니다. 우리 더 이상 아저씨 발음으로 말하지 말고 이쁜 원어민 언니 발음으로 영어 하자구요.


    저의 경우는, 듣기와 말하기가 독해에 비해서 특출나게 발달한 편입니다. 한국인들이 잘 안되는 요소이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리틀팍스를 열심히 하다 보면 회화도 저절로 되더라구요. 외국에 나가서도 길을 물어보거나 할 때, 자신감만 가지고 있다면 말 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사실 고등학교에 올라가는 심경은 참.. 착잡 합니다.ㅋㅋ 게다가 일반고도 아닌 특목고라서 그런지 기쁘기도 하지만 부담은 배가 되는 게 사실이에요.


    고등학교 가서의 계획은 중학교 때와 별반 크게 다를 것은 없을 것 같아요. 물론 공부량은 몇 배로 늘겠지만(하..) 제가 하던 것들. 리틀팍스 꾸준히 할 거고, 개인적으로 하던 모의고사 문제집도 이용해서 내신을 탄탄히 해야 겠지요^0^


    저도 초등학생 때 리틀팍스를 가장 열심히 했고, 또 리틀팍스 고유의 스타일이 참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보니까 리틀팍스 유저님들은 대부분 초등학생이나 중학교 저학년 분들인 걸로 알고 있어요.


    리틀팍스에 발을 들여 놓은 분들 중에 물론 사교육과 병행하는 분들도 있고, 저 같은 케이스 처럼 리틀팍스에만 거의 100% 의존하는 분들도 많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나 가끔 의심이 든다면, 언니로써, 아주 조금이지만 조금 더 산 인생 선배로써, 의심하지 말고 두려워 하지 말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유학을 다녀오거나 하루 종일 학원만 돌다오는 친구들을 보면, 네, 맞아요. 굉장히 영어에 뛰어납니다.


    그 아이들을 보며 '나는 항상 제자리인 것 같다' '겨우 이걸로 영어가 될까' '뒤쳐지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들 가끔 들지 않나요?


    들지 않으셨다면.. 마인드 컨트롤에 뛰어난, 훌륭한 어린이..(ㅋㅋㅋ) 근데 저는 그랬거든요. 그래서 유학 다녀온 친구들이 너무 너무 부럽고 보내달라고 떼 써 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걔네도 뛰어나지만 우리도 뛰어나요^^... ㅋㅋㅋㅋ 걔네 별거 아니에요. 이번에 유학 다녀온 애들 외고 떨어진 애들도 많아요.


    리틀팍스도 충분히 훌륭한 사이트에요. 제가 여기까지 올라온 것도 리틀팍스에게 굉장히 감사하고, 이렇게 활용수기를 쓸 수 있는 나름의 자격이 주어졌다는 사실이 너무 기분 좋아요.


    또, 외고를 꿈꾸고 준비하는 어린 친구들이 있다면 이 글을 읽고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네!! 드디어 글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두서도 없고, 지 자랑만 늘어놨네.. 하는 글이지만 이쁘게 봐주세용.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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