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리틀팍스
안녕하세요, 중3 아이린이라고 합니다.
2001년에 어머니께서 리틀팍스에 처음 가입하고 전 10년 정도 리틀팍스를 활용해온것 같습니다.
아이디가 두 개 있는데, IreneS는 영어글쓰기 게시판에 글을 쓰는 용도로 사용해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익숙해하셔서 이 아이디로 꾸밈없이 수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리틀팍스는 동화의 장르나 난이도가 굉장히 광범위해서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리틀팍스를 했지만 아직도 즐겨듣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에 비해서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이 들을 수는 없지만 하루에 30분 정도라도 리틀팍스를 들으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제가 해온 리틀팍스 활용방법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전 지금까지 다른 과목은 몰라도 영어는 학원에 많이 의지를 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또래들에 비해 학원을 다양하게 다니지도 않았습니다.
단 한번도 외국에 다녀온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거주를 하다 온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하거나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하는 수업에 있어서 전혀 어려움이나 부담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학원에서 치는 시험도 늘 1-2등을 하는 편이고 외국인 선생님들께선 스피킹이나 발음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려서부터 리틀팍스와 함께 해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전 특히 어렸을 때 동화를 골고루 듣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아직도 그게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 동화를 계속 반복해서 듣는것이 학습효과를 더 높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좀 더 다양한 장르의 동화를 듣게 되었고 저는 큰 효과를 봤습니다. 덕분에 리스닝이나 스피킹이 많이 좋아졌고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더 애용하게 되었습니다. 리틀팍스는 동화 하나당 여러가지 학습요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Vocabulary나 Crossword 등 단어를 빠르고 재밌게 배울 수 있게 하거나, page by page를 통해 리딩 시스템까지 겸해 공부를 할 수 있죠. 사실 그런 것 없이 동화만 들어도 충분히 실력은 올라갑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vocab이나 크로스워드를 이용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겠죠. 몇년간 리틀팍스를 사용해온 유저로서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동화를 구분없이 골고루 듣되, 자신이 완전히 이해할수 있는 단계보다 한 단계 높은 동화를 듣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욕심을 부려 본인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단계를 무작정 들으면 안됩니다.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자칫 영어가 재미없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처음 영어를 시작하거나 아직 8-9단계의 이야기가 부담스러우시다면 높은 단계라도 스토리가 있어 재밌게 들을 수 있는 시리즈물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자면 지금은 완결된 7단계의 Red Magic은 회원분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나이어린 친구들도, 고학년들도, 영어실력이 좋든 나쁘든 모두들 많이 사랑해준 동화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스토리의 '재미' 입니다. 어느 과목이든지 공부는 재밌게 해아합니다. 본인이 흥미를 느껴 열심히 파고들때 좋은 성과가 나오는 법이죠.
전 동화 외에도 리틀팍스에서 크게 얻은게 한 가지 더 있는데요. 영어글쓰기입니다. 꽤 오랫동안 리틀팍스를 해왔지만 영어글쓰기 게시판이 눈에 띈건 초등학교 6학년때였습니다. 초6에서 중1까지 활발하게 영어글쓰기에서 활동을 하다가 요즘은 조금 뜸하긴 하지만 영어글쓰기 게시판에서 엄청난 효과를 봤습니다. 물론 피드백도 없고 장난글들이 많이 올라온다는 점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본인이 스스로 글쓰는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원래 작가를 꿈꿨지만 글을 쓸 기회가 없었는데, 영어글쓰기는 그야말로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지금은 없지만) 2~3년동안 제가 써온 글들을 읽으면서 라이팅 실력이 너무도 많이 향상됬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영어실력 뿐만 아니라 글의 흐름과 문법, 문체 등이 점점 고급스럽게 바뀌어오면서 전체적으로 글쓰기 실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글도 읽으며 어떤점이 어색한지, 어떤점을 주의해야 하는지도 스스로 터득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전 영글이 너무 인상깊었기 때문에 리틀팍스에 수기를 남길 때도 꼭 영어글쓰기 게시판을 추천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저한텐 많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입니다.ㅎ
한가지 더 추천해드리고 싶은건 영어자료실에 있는 '알기쉬운영문법'입니다. 중3이 된 아직도 저에게 있어서 한가지 취약점이라면 문법입니다. 영어를 시작할때 대부분의 친구들이 하는 문법공부를 저는 하지 않았고 리틀팍스만 주구장창 들었기 때문에 정확한 문법용어나 활용에 있어서 살짝 약합니다. 물론 꾸준히 리틀팍스를 이용했기 때문에 관용어는 문제가 없고, 스피킹이나 라이팅에선 거의 본능적(감)으로 말하거나 적기 때문에 별로 틀리지 않습니다만 학교 시험에서 한국식 문법문제가 나오면 무너집니다. 그것은 외국에서 살다온 친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듣고배워서 자연스럽게 익혀서 사용하는 영어문법과 한국에서 배우는 용어를 사용한 한국식문법은 살짝 다릅니다. 어찌되었든 문법은 중요하니 꼭 리틀팍스에서 영문법도 같이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야 알았기 때문에 많이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ㅠㅠ)
리틀팍스 활용법에 대해서 대부분 다 설명을 한 것 같네요. 저는 국제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외고보다는 국제고에서 보다 다양한활동을 할 수 있고 저는 국내대학보다는 해외대학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튼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모두 리틀팍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종 인증시험이나 영어를 깊이 공부하기 위해서는 따로 부가적인 공부도 해야 하지만, 근본적으로 항상 리틀팍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리틀팍스와 함께 열심히 영어공부하셔서 좋은 성과를 내길 바라겠습니다~ 노력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으니까요.^_^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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