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 1년을 돌아보며..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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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리틀팍스 1년을 돌아보며..
  • 글쓴이:
    꾸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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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12,254| 추천수: 49 | 등록일: 2015.3.13 오후 6:08
  • 우리 아이들은 작년에 초2,초3 이었습니다.

    그때까지의 영어공부라고는

    영어유치원을 가보지 못했고, 영어라고는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두시간 정도씩 하는 것,

    학교 입학하고서는 방과후교실 이었습니다.


    큰아이는 원래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어서 방과후에서도 열심이었는데, 문제는 방과후교실의 다른 아이들은

    떠들고 장난치고.. 아무래도 다수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다보니 열심히 하려는 아이에게 잘 맞지 않았고

    그래서 곧 학원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학원은 너무나 '공부' 를 시키는 식이었어요.

    매일 단어테스트를 하고, 이틀이나 사흘에 한번꼴로 별도의 시험을 치고..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이긴 했지만, 시험을 자주 보니 한두문제 틀리는 데 대해서도 강박관념 같은 걸 같게 되더라구요.

    제가 틀리는 것에 대해 뭐라 안하는데도, 틀리는 시험지는 저를 보여주지 않고, 백점맞은 날만 말해주고

    또래보다 한두살 많은 아이들의 반에 들어갔는데도 거기서 일등해야한다는 조바심같은 걸 갖고 있었습니다.

    영어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학교 숙제도 하고 방과후로 배우는 취미들도 있어서 시간은 부족한데

    욕심이 많은 아이라 영어시험과 숙제를 완벽히 못하는 데 대한 자기불만과 강박증은 늘어만 갔어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일년이 조금 못되었을 무렵 학원을 그만두고 대신 비싸다는 과외를 시켜야하나

    영어공부를 아예 안시킬수는 없고, 걱정만 늘어가던 무렵

    집에서 홈스쿨링 할 수 있는 방법을 검색했고.. 리틀팍스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일년에 15만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이 부담없이 다가왔고

    무료동화가 여러편이어서 한번 좋아하나 어쩌나 접해주기도 쉬웠습니다.

    재미삼아 게임도 하고 동화도 듣게 해주었는데

    한번 동화를 보기 시작하니 한 시리즈를 앉은 자리에서 다 보고 싶어할 정도로

    동화에 푹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한쪽에 단어장을 띄워 놓으면 나름대로 해석도 해가며 볼 수 있어서

    제법 공부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또 한편으론,, 일년 연년생 동생인 아이가 있는데

    이 아이는 언니와는 반대로, 흥미느끼는 것에만 관심을 쏟을 뿐, 인내심이 부족하여

    공부를 아주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방과후 영어를 했는데, 언니와는 반대로 또래 클라스에서 늘 처지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도 늘 우리 둘째가 걱정이라고 했고, 알파벳도 잘 구분을 못하고, 발음에 대해서도 도통 이해를 못하는지라

    간단한 수업내용도 못 따라가는데 하기 싫다고 숙제마저 팽개치니

    시간만 낭비하는 거 같아 방과후 영어를 접고 집에서 놀고 있었지요.


    무료동화를 거의 다 보았을때쯤 한달 과정을 끊고 둘째아이는 알파벳부터, 첫째아이는 2~3단계 동화부터 공부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방법은, 동화 한개를 본 다음 퀴즈를 풀고

    버캐블러리를 열어서 듣고 따라하고,

    페이지 바이 페이지를 열어서 옆에 버캐블러리 창을 열어두고 듣고 따라한 다음 버캐블러리 단어를 보아가며 해석을 소리내어 하고

    (여기까지는 작은 아이)

    그다음 크로스월드로 들어가서 단어를 다시 한번 익히고

    마지막으로 스타워즈를 통해 게임으로 마무리..

    방학때는 시간이 많으니 내용을 출력하여 동화책 읽듯이 소리내어 줄줄 읽어보게도 하였습니다.


    그날의 동화 한개공부가 끝나면

    이어보기를 3개까지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애들이 동화이어보기를 너무 좋아해서, 가만히 놔두면 두세시간도 동화를 뒤져보며 컴퓨터앞에 앉아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보고 있지나 않은지 제가 이따금 확인해야했어요.


    그렇게 한달간 리틀팍스를 경험해 본 후 본격적으로 1년 과정을 끊었습니다.

    큰아이는 원래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였기 때문에

    혼자 학습계획도 세우고 기록도 하면서 알차게 스스로 관리하며 공부를 해나갔고

    둘째는 별로 기대하지 않고, 워낙 공부를 안하려고 하니 대신 흥미라도 가지라고 접해주는 데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10여 개월이 지난 지금

    둘 다 학년도 하나씩 올라가서 둘째는 3학년, 큰애는 4학년이 되었구요

    학교에 원어민 영어가 들어와서, 아이들 레벨 테스트를 보게 했는데

    큰아이는 최고단계인 4단계 아이들 중에서도 가장 잘하는 축에 들었고

    놀라운 건, 알파벳도 모르고 방과후 영어선생님의 골칫거리였던 작은 아이의 발전이었는데

    그때 같이 방과후를 들었던 아이들을 제치고 3단계로 올라선 것입니다.

    이제 3학년인 작은 아이의 레벨이, 4~5학년 언니들과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된 것이었어요.

    분명 리틀팍스하기 전, 지금부터 10개월 전만해도 알파벳도 다 모르던 아이였는데 말이죠.


    요즘은 작은 아이는 동화3단계 공부중이며, 이전에는 공부를 싫어했지만 리틀팍스를 하며 조금 자신감을 찾았는지

    크로스월드도 더듬더듬하나마 완성해가고, 스타워즈 게임에서는 7000~8000점도 맞아가며 스스로를 대견해하면서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하는 참입니다.

    큰 아이 경우는, 4~5단계 공부중인데, 올해부터 방과후 영어와 같이 병행하여 진행하려고 합니다.

    효과는 리틀팍스 쪽이 더 크겠지만, 경쟁의식이 강한 큰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같이 수업을 듣고 싶은 욕구가 또 생겨서 말이죠.


    제 두 아이는 피아노며 피겨 스케이트며, 예체능쪽으로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어서

    학원을 다니며 숙제를 챙기는 것도 힘들고, 또 학원버스타고 다니며 길에다 버리는 시간도 너무 아까워

    반신반의하며 저렴하단 장점에 일단 시작하고 될수록 매일 리틀팍스를 접해주었는데

    효과는 생각보다 기대이상인 거 같습니다.

    어디를 굳이 가지 않아도, 잠깐 일이십분 시간을 내서도 할 수 있어서

    매일 부담없이 영어를 접할 수 있었다는 것이 사실 가장 큰 장점이었던 거 같습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동생에게도 해주니

    지금 공부원시험 준비중인 동생도 우리 아이들이 자는 밤시간대에 들어와 리틀팍스를 공부를 하고 있어요.

    5단계도 모르는 단어가 꽤 되고, 7~8단계는 자기도 공부해서 봐야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한번씩 머리도 식힐 겸 영어공부도 할 겸해서 하기 딱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요즘은 영어울렁증이던 저도 리틀팍스로 공부 좀 해볼까 한답니다..ㅎㅎ

    재미있게 놀아가며 편안하게 접하는 사이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쌓여가는 리틀팍스

    정말 가입하기 잘 했다 싶고.. 앞으로 더 알차게 이용하고 싶네요.


    (참,, 지난번에 이벤트로 주신 로켓걸 신발주머니 잘 쓰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거 탈려고 동화 무지 읽었어요..ㅎㅎ

    상품도 타고 공부도 하고~ 일석이조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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