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남아} 듣기 9년, 읽기 1년6개월
** 처음 후기를 쓴지 어언 1년정도가 지났고, 추가로 기록한지도 6개월이 지났기에 다시한번 진행사항 남겨봅니다....
< 참고로, 학생들보다는 학부모가 봐줬으면 하는 글입니다 >
2살부터 시디들려주기와 동요나 책읽어주기 등 듣기를 시작했고, 9살부터 본격적으로 읽기 공부를 시작했구요, 지금은 10살 가을을 맞이했네요...
현재 3학년 10월이구요... 듣기한지 9년, 파닉스 시작한지 1년 반정도가 지났네요..
본격적인 리딩 시작한지는 1년정도인듯 합니다. 긴 세월이었지만, 습관처럼 해온 시간들이었답니다.
근 10년간의 기록은 이전 후기에서 자세히 다루었으니 리딩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리틀팍스의 도움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자세히 써볼게요... 리틀팍스로 80% 이상 리딩을 해가고 있답니다. 점점 더 의지하게 되네요...
물론 리틀팍스는 듣기를 더 목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그러나 이걸로 끝이 아니고 리딩, 롸이팅, 스피킹까지 정말 무궁무진하게 현재 필요로 하는 분야가 있다면 모두 이용가능하답니다.. 그러나 기본은 듣기이겠지요........ 100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리딩을 하면서 매일 매일 느끼고 있답니다...
그래서 먼저 강조하고 싶은것은요, 듣기가 우선되지 않은 친구들의 경우는 듣기부터 꼭 다졌으면 좋겠는데요, 초등 1학년 이전의 친구들이라면 읽기는 미뤄두고 영어와 친해질수 있도록 충분히 듣기에만 최소 1~2년 투자하면 좋을거 같구요, 2학년 이상의 친구들이라면 하루에 듣기양을 최대치로 늘여서 충분한 양을 들려주면서 리딩 준비도 슬슬 해나가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아이의 성향에 따라 모든건 달라질수 있겠지요..
리틀팍스 기준 2~3단계 정도는 쉽게 이해하고 듣고 있다면 리딩하기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듣기 수준이 높을수록 리딩은 가속도가 붙는답니다..
잠수네식 집중듣기를 병행하던, 파닉스를 공부시켜서 리딩을 시켜나가던 아이의 취향을 충분히 고려해서 하시면 되구요, 미리 판단하여 수많은 책들과 자료를 준비하지 마시고, 진행상황을 봐가면서 수정도 하시고 하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잠수네를 준비하느라 너무 많은 책들을 사서 나중에 불필요하게 된게 많았거든요... 아이와 잠수네가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리틀팍스를 이용한다면 이것 또한 부담이 없겠지요. 저는 리틀팍스를 시작하기 전에 책들을 준비해서 그랬답니다...
본격적인 리딩 시작 현재 1년정도 되었구요. 워낙 책읽는걸 싫어하고, 한글도 늦게 뗀 경험으로 보아서 아주 천천히 진행중입니다. 진행하는 책들은 리틀팍스 2,3,4 단계 책들을 수시로 출력해놓고 있구요. 물론 다른 사이트나 책도 같이 진행을 합니다만 80%이상 리틀팍스에 의존합니다. 그만큼 방대한 양에 단계별 진행이 쉽구요, 아이가 많이 봐서 익숙한 것들이라서 아무래도 덜 부담스러워 합니다.
올 여름방학에 리딩 기초를 튼튼히 다져보고자, 리딩 미션을 줘서 권당 페이지에 따라 200~400원을 책정했구요, 한달간 모은 돈으로 새를 사서 잘 키우고 있답니다. 그 여새를 몰아 겨울방학이전, 또 겨울방학때까지 계속 돈으로 환산하는 미션은 계속중이구요, 그나마 영어책 읽는걸 꾸준히 할수가 있어요... 코스북도 시작을 해서 코스북은 권당 5000원~10000원 정도 환산됩니다. 정말 힘겨운 싸움이네요.. 그래도 학원비에 비하면 턱없이 싸고 편하고 효과도 나름 좋답니다...
요즘 매일 리틀팍스 2단계 meet the animals 를 읽고 있구요. 곧 끝나네요.. 이게 여름방학에 시작할때는 자신감이 없어서 매 페이지를 듣고 읽고 했는데요, 지금은 자신감도 붙고 연습의 결과인지, 안듣고 읽거나 끝까지 한번 듣고 읽고 있어요. 모르는 단어는 양서류, 갑갑류 이런 단어들입니다. 좀 어렵잖아요... 나머지 단어들은 거의 알고 있더라고요... 자연관찰 분야라서 2단계지만 쉽지만은 않았는데, 40권을 한번씩 읽으며 생각하다보니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고 정말 좋더라고요...
영상을 보며 듣기만 할때보다 읽어가면서 생각하는게 훨씬 더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는걸 느꼈구요... 좀 다져지는 느낌이었습니다.
3단계 the wind in the willows 를 40번 정도까지 읽고 있는 상태구요, 100번까지 겨울방학이 오기전 끝날거 같습니다. 100권을 보고 놀랄까봐 2권씩 제본하여 50권으로 만드니 좀 만만합니다... 이렇게 우수한 명작을 3단계에 포진시켜 쉽게 풀어놔서 너무 고맙구요. 참고로 이 책은 해리포터의 작가 조안롤링이 어릴 때 가장 감명깊게 본 책이랍니다... . 이것도 여름방학에 처음 시작할땐 어렵다고만 느꼈는데, 지금은 조금 익숙해졌어요.. 리틀팍스의 장점은 단계가 아주 명확하진 않으나 계단식으로 밟아 나가게 되어 있고, 너무 좋은 명작들이 포진해 있고, 리딩 진행하기에 어렵지 않게 순차적으로 잘 이루어져 있다는 겁니다. 이게 공부해나가면서 더 더 느껴져서 감탄하는 중입니다.
현재 4단계 단편동화중 짧은 것 위주로 같이 해나가고 있구요, 올 겨울방학부터 4단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생각이구요. 겨울방학엔 코스북도 같이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평상시엔 코스북까지 하기엔 벅차서 주말에 짬짬이 하는 중이구요...
2~4단계를 동시에 해나가고 있는 것은요, 듣기에서 자유롭고 단어들을 대부분 알고 있어서 읽기에만 전념할수 있어서이기도 하구요, 그동안의 영어 내공이 쌓여서일겁니다.. 권당 모르는 단어가 속출한다면 읽을수 있다해도 단어뜻까지 알고 넘어가야 하는 부담감에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제가 모르는 단어가 가끔 나와 사전을 찾고 있으면 알고 있다고 알려주는 경우도 많구요... 한 단어에 다양한 뜻이 있으니 한번씩 찾아보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하루에 책 읽는건 겨우 1~2권 정도. 10분~15분 정도일 뿐입니다. 그래도 매일 하니까 늘긴 합니다. 아이도 힘겨워하지 않구요. 리틀팍스의 장점이 또 여기서 나오는데요. 단계가 높아져도 페이지수는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아이는 부담스러워하지 않구요... 서서히 문장이 길어지고, 페이지당 내용이 많아져도 어찌어찌 적응을 하게 되네요..
이번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으로 4단계를 시작할 생각이구요, 욕심부리지 않고 4단계를 착실히 다질 생각입니다. 단어들도 어려워지고 뜻이 다양해지니 무리해서 단계만 올리는 실수는 하지 않으려구요.. 대신 코스북쪽으로 쓰기에 조금 더 신경을 쓸 생각입니다. 내년에는 4단계도 별거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듣기가 자유롭다보니 리딩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구요, 스피킹의 경우 어떤 상황에 도움을 받았을까 참고로 말해볼까 합니다.. 따로 스피킹을 공부해본 적은 없구요, 놀이식으로 잠깐 회화컴퓨터 프로그램 해본적은 있구요..
5월에 외국 강사에게 잠깐 테니스를 배울 기회가 있었답니다. 물론 다른 상황들에서도 영어로 말해야할 상황이 있어도, 낯가림 때문에 소곤소곤 또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요, 테니스를 배우게 되니 의사소통이 쉬워서 바로 배우게되고 자신의 의사도 곧잘 말하고 하더군요..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친구는 배울수가 없었습니다. 몸짓으로만 소통하기 상당히 어려웠어요..
9월에 외국에서 길을 물어야하는 일이 있었는데, 제가 창피하지만 너무도 간단히 손으로 방향을 가리키며 “water park, ok? " 했네요... 물론 소통되긴 합니다...
근데 아들이 그게 아니래요... 잘 기억이 안나지만, "is this way water park, right? " 인가 그렇게 해야된데요... 신랑이랑 한참 웃었네요... 듣기만 잘 해도, 스피킹은 조금 연습을 통해서라던지, 방법 습득을 통해 쉽게 할수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따로 회화학원 다닐 필요는 없구요...
쓰기는 아직 초보단계라, 말할 수준은 아닙니다만, 코스북을 하다보니 소리나는대로 곧잘 써보려고 하더군요. 물론 한글 맞춤법도 아직 많이 틀리는 아이이니 많은걸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그러나 스펠링을 따로 외우지 않아도 기초 단어들은 입으로 말해보면서 쓸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영어의 감을 알고, 파닉스를 통해 기초를 배워서 인지 싶습니다.. 물론 길은 멀고 험하겠지만, 듣기라는 기초가 탄탄하면 그 길이 조금 쉬워지지 싶습니다...
코스북을 하다보면 가끔 문법이 나옵니다. 당연히 아이도 모르고 저도 가르칠 생각 없구요. 그래서 문법 부분은 그냥 틀리게 해도 넘어갑니다. 설명한들 의미없죠... 5학년 이상에서 한번 다뤄볼까 싶은데, 그때쯤되면 스스로 터득한게 많을 듯 싶어요..
영어의 로드맵은 별게 없습니다... 그러나 쉬워보일뿐 정말 오랜세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1) 듣기부터 한다.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쉬는 시간은 영어 듣기를 한다.. 듣기만큼은 공부가 아닌 놀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2) 만만한 리딩부터 한다. 아이의 수준에서 쉽다 생각드는 것으로 한다... 하기 싫어하면 어려운수준.. 그럴땐 살짝 낮은 단계로...
3) 리딩, 롸이링은 코스북으로 다질수 있는데, 그때 아이에게 정말 쉽게 할 수 있는 쉬운 수준부터 시킨다... 말도 안되게 쉬운것부터 시킵니다...
4) 말하기는 따로 회화학원 가서 하는게 아니다... 그냥 영어가 몸에 익숙해지면 말은 나온다........
엄마가 하나에서 열까지 다 못합니다.... 언제든 저도 학원의 도움을 받을날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학원에서 듣기는 못합니다... 그건 어차피 집에서 해야합니다... 그러니 엄마가 듣기라도 잡아주자 생각하시면 좀 편하지 않을까요... 물론 듣기 잡아주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시간싸움이니 언젠가는 됩니다..
리틀팍스가 아무리 컨텐츠가 많아도, 부족합니다... 아이가 좋아할만한 영상이든 책이든 찾아서 병행해야만 합니다.. 하나로 되는건 어떤것도 없을겁니다.... 아이가 질릴때까지 두지 마시고, 늘 새로운걸 준비해놓았다가 흥미를 놓치지 않게 유지시켜야겠죠... 요즘은 영상을 하루 1시간 정도로 제한을 합니다만, 초반에는 맘껏 빠질수 있도록 하는 시기도 필요하구요.. 정말 힘드실겁니다... 유치 이하의 아이들인 경우는 오히려 쉽지만, 한글 tv까지 보는 초등생 아이들이라면 시간투자가 쉽지 않으니 정말 엄마의 무한 노력이 예상됩니다..
근데, 리틀팍스의 장점은, 쉬지않고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다는 겁니다.. 물론 나의 수준에 맞는 단계만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매주 새로운 시리즈 기다리는 재미가 있죠... 초반에는 기존 컨텐츠 만으로도 매일매일이 즐겁습니다만... 물론 즐기게 되기까지 엄마의 노력이 많이 동반됩니다. 같이 즐겨주셔야겠지요.. 즐길수 있는 단계가 되면 그때부턴 술술 흘러갑니다... 10년 했다는 후기에서 본 친구들의 이야기가 남일같이 않네요..
참, 저의 노력 한가지를 말해보면요.... 무조건 영어로만 영상을 보게했고, 너무 보고싶어하는 것이 영어더빙으로 없다면 못구했다고 버텼구요...
최근엔 영어더빙이 없어서 한번 일본어로 다운받아서 틀어줬어요... 일본어에 흥미를 느끼는 현상까지...영상이 이래서 무섭습니다..
러시아어로 나오는 쿵푸팬더 tv 시리즈의 경우는 시끄럽다고 차라리 안보겠다고 하던데요.. 물론 나중에 영어버전을 찾아서 많이 봤습니다만...
또, 자막 없이 봤을 때 이해가 너무 안되겠다 싶을때는 한두번은 자막을 놔두고, 나중에 살짝 지워버립니다. 그럼 없어졌는지도 모르고 보더라고요...
영화의 경우, 극장에서 볼때는 한글 더빙으로, 집에서 다운받을때는 영어로 다운받으면 이해도가 높구요..
어릴수록 장편영화보다는 20분짜리 시리즈물이 집중하기 좋답니다... 물론 리틀팍스는 짧은 이야기의 연속이라 더 집중이 잘되지요...
** 별 이야기도 아닌데, 길게 풀었네요... 겨울방학이 끝나고 다시한번 첨삭을 해볼까 합니다... 리딩 4단계에 무사히 안착했기를 바라며 마칠게요.. 엄마들 모두 힘내세요~~~
@@@@ 에구 벌써 개학하고 3월도 중반을 지나가네요 @@@@
리틀팍스는 저의 일상이니, 이제 일기랄까요, 1년에 한번씩 후기 쓰고, 그 사이에 또 후기를 쓰기는 별 이야기도 없는데 죄송하여 이렇게 첨삭을 하고 있네요...
4학년에 들어서면서 리딩에서 4단계에 안착을 하길 바랬는데, 4단계는 살짜기 내용이 길어지며 어려운 단어가 한회당 1,2개가 나오면서 읽는 시간이 급 길어지죠.. 그래서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 4단계 한권 읽거나 3단계 2권 읽기로 바꾸었네요.. 물론 아이는 3단계 2권을 합니다. 그게 쉬우니까요..
작년 여름방학에 3단계에 들어갈때 상당히 어려웠던걸 생각하면 쉽게쉽게 하는 지금은 뭐 감사하죠.. 그러나 엄마들 욕심을 한이 없으니까요~~~
리틀팍스 처음 시작할때가 2학년 봄이었는데요, 그때는 파닉스도 시작하기 전이었고, 알파벳 겨우 배우고 있을때였거든요.. 그때 레벨테스트를 했었는데요, 5단계가 나왔었죠.. 스스로 읽지 못하니 엄마가 리딩 문제는 읽어줘서 풀었구요..
이번 3학년 겨울방학 끝나갈 무렵 레벨테스트를 다시 해봤어요.. 스스로 읽고 푸는 식으로요.. 이번엔 3단계가 나오더군요.. 어쩜 아주 딱 맞습니다. 3단계 쉽게 읽고 퀴즈도 스스로 쉽게 읽고 풀거든요... 4단계는 하긴 하지만, 부담을 가지고 하구요...
리딩과 리스닝의 격차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니 너무 감사합니다만, 역시 너무 멀었나요 ??
어제는 9단계 드라큘라를 뺏지가 너무 따고 싶답니다... 잘난척이 하고 싶으신 거죠... 예전부터 보기는 봤는데, 못알아들었을걸로 저는 예상했구요.. 퀴즈는 아무렇게나 눌러서 다 틀렸죠.. 계속 찍어도 찍어도 틀려요.. 10문제나 되고, 7개를 찍어서 맞추는건 신의 영역~~ 끝내는 종이에 문제의 앞 단어들만 쓰고, 정답의 앞단어를 또 서서 대략 맞춰봐서 풀려고 잔머리를 굴립니다... 근데 아직 쓰기도 서투른 대다가 그렇게 앞단어 하나로 답을 맞추는 것은 아직 아이에겐 너무 어려웠죠~~ 급 , 제가 읽어주면 풀겠다고... 그럼 내용을 정말 알아들었다는거 ????? 전 너무 놀랐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퀴즈를 읽어주고, 7개를 맞춰서 겨우 good 을 맞았어요..... 오~~ 세상에.. 9단계를 그래도 대충은 알아들었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 퀴즈를 맞출수가 없거든요.. 다음화를 들을때 저더러 옆에 오지도 못하게 합니다... 조금이라도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 난리였죠, 안들린다며 ........................... 어찌나 집중을 하며 듣던지요.. 왜냐면, 영상이 흐르지 않고, 한참을 그냥 한페이지 책처럼 펴져있거든요.. 8단계부터는요..... 근데도, 재밌나봐요... 정말 리틀팍스 싸랑해요~~~ㅋㅋ
다른 영상들도 요즘 봐요.. 원피스 ㅠㅠ 너무 좋아해서 하루 1시간정도 보게하고 있어요.. 그러나 이건 아무리 보고있어도 어느정도 듣고 있는지 체크할수가 없는데, 리틀팍스는 퀴즈를 통해 어느정도 감을 잡을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가요.... 딱 2년전 시작했을때, 7단계 레드매직을 좋아할때도 감동이었는데, 9단계 드라큘라라니요.. 언빌리버블~~~
참, 우리 아들은 자기가 리틀팍스 1등인줄 알아요... 1년 반전에 쓴 후기가 조회수가 젤 많거든요... 물론 추천수로는 5등정도?? 댓글수도 아마 1등일걸요.. 아님 말구요 ㅋㅋ 그래서 제가 맨날 애 기분 좋으라고 " 니가 리틀팍스 1등이다" 그런데 챙피하게 너무 점수가 낮지 않나,, 뱃지가 좀 너무 적나 ??? ㅋㅋ
가끔 리틀팍스 첫 화면에 우수후기가 뜨면서 사진이 나오는데, 거기 자기가 있으면 미친듯 좋아해요... 자기가 스타가 된 양.ㅋㅋㅋㅋ
그 많은 우수후기중 겨우 하나인것을.. 아이는 그것을 너무 자랑스러워 한답니다.. 후기 내용은 모르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한동안 출력해서 계속 읽었는데요, 요즘은 출력 안하고, 그냥 페이지바이페이지 에서 소리 끄고 읽어요... 퀴즈도 세트로 풀고요.. 리틀팍스를 공부로 느낄까봐 일부러 출력한거였는데요, 화면보고 읽어도 좋아합니다. 금요일은 책 안읽고 코스북 푸는 날인데, 그냥 책읽고 싶어하드라고요.... 여러가지로 정말 감사를 해도해도 맨날 부족해요..
앞으로의 리딩 계획은 아주 단순합니다.
4학년에 리틀팍스 4,5단계 읽기
5학년에 리틀팍스 5,6단계 읽기
6학년에 리틀팍스 6,7단계 읽기
말하기 계획은 없구요... 4단계 쉐도잉을 가끔 시켜보는데 잘 하더라구요... 구지 말하기에 돈써가며 화상영어 시키고 어쩌고 할 필요가 전혀 없음을 여행을 가서도 느끼고 뭐 하튼 전혀 아직은 신경쓰지 않는답니다. 영어 하나도 못하는 아이들 엄마가 "회화가 얼마나 중요한데~~ 말을 배워야지,,, 아무리 잘 읽고 그럼 뭐해 .. 외국인 앞에서 말도 못하는걸~~" 진짜 웃겨요.... 영어가 전혀 들리지도 않는 아이에게 회화를 가르친다니요... 이게 바로 어불성설입니다... 들리는 아이는 말하기는 배우기 쉽죠.... 생활회화 몇마디 할줄 아는 아이가 뭘 하겠나요 ?????
쓰기 계획... 이건 좀 중요한데요, 이제 4학년인데, 한글 일기 쓸때 맞춤법이 조금 틀이 잡히고 있어요.. 확실히 문자에 느린 아이랍니다. 영어 쓰기는 코스북을 통해 조금씩 하고 있는데, 슬슬 더 해야 할거는 같아요... 그래도 스펠링 써야될때 찾지 않고 소리나는 대로 쓰고 할때는 얼마나 웃기지만 대견한지요.... 소리나는 대로 쓰기라도 하는게 어딘가요... 리딩이 자신감이 넘치고 흐를때 쓰기에 더 투자를 할까 생각중이랍니다.. 다 들리고, 읽는게 자유롭다면 쓰기에 훨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지금 고생고생하며 쓰기에 투자하는 것보다는요~~
문법 계획 : 단어 뒤죽박죽 나열해놓고, 그걸 문장으로 만들게 하는 문제들 많아요.. 다 합니다... 단어 7,8개 나열해 놓은 정도라면요.... 그래도 꽤 긴 한문장이겠죠... 요정도는 하지만, 정말 한국식 문법은 당연 모르겠죠.... 이건 5,6 학년 방학을 이용해서 인강을 듣게 하던지, 학원을 1달 보내던지 생각중입니다. 중학교에선 한국식 문법이 극히 중요하다더라구요... 영어 감을 다 아는 아이에게 문법은 그냥 정리만 하면 되는 차원이니까요..... 정말 처음 시작부터 문법으로 갈고닦은 아이들 얼마나 어렵겠나요.... 우리 어릴때처럼 공부하는 거니까요...
첨삭 간단히 한다는게, 또 한건의 후기를 쓴것만 같네요... 하튼 하루하루 리틀팍스의 힘을 느끼며, 요즘 40 여명의 동네 유아 엄마들 카톡으로 모임 만들어서 엄마표로 꾸준히 해나가는 방법 알려주고 있는데요.. 6세 이상에겐 리틀팍스를 권하고 있답니다. 물론 영어 시디듣기를 시작해서 몇달 지난후 적응을 좀 했다 싶을때 이야기겠지요.... 우리 아들 어릴때보다 무수히 많은 전집들 쏟아지고, 말하는 펜 많고, 프로그램들 많고,,,,,, 영어유치원 오후반 다들 관심있어하구......... 교육에 정답은 없지만, 돈을 퍼부어가며 겨우 영어 하나에 목메는 일만은 없었으면 한답니다. 그래도 엄마들의 숙원은 영어인것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올 가을에 제발 우리 아들 4단계는 껌으로 읽어요~~ 이런 후기 또 올리길 바라며 오늘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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