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시기에 과감한 영어독해 결심!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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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중요한 시기에 과감한 영어독해 결심!
  • 글쓴이:
    silverleafㅣ은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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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24,425| 추천수: 376 | 등록일: 2017.1.12 오후 6:22

  • 안녕하세요^^ 

    4번째 활용수기를 작성중인 실버베리/은벨 입니다!

    그동안 작성한 활용수기 에서는 제가 영어학원과 리틀팍스를 동시에 이용중이었는데,

    중2를 앞둔 중요한 방학 시간에 영어학원을 쉬고 독해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계획과 지금 실행중인 방법을 공유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1. 왜 독해 결심을…??

         사실 영어학원에 대해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딱히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굉장히 교육 시스템도 잘 이루어지고 있는 학원이지만, 제가 너무 학원에 의지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다 보니, 시험에 익숙해지고, 숙제도 익숙해지고, 최고반에 있는지라 점차 

    발전하겠다는 의지가 약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부터 중간/기말 고사가 전부 내신에 들어가기 때문에 독해로 잘할 수 있을까 불안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학원에 의지하게 되면, ‘혼자’ 공부하기 어려워지니까요^^


    2. 어떻게…??

           독해를 시작하는 순간 당연히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그전에는 숙제를 보고 그에 맞춰 교과서를 풀고, 

    단어 공부를 하고, cnn등을 듣고, 하면 됬으니까요. 근데 혼자 하려 하니까 살짝 막막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엄마와 상의도 하고, 조사를 한 끝에 찬찬히 단계를 밟아나가기로 했습니다.


        1) 내 실력이 얼마나 되지…?

           일단,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리틀팍스를 유치원 때부터 꾸준히 이용해 와서 그런지, 듣기,쓰기,책 내용 분석 등은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벨테스트를 보니까 높은 점수가 나와, 리틀팍스의 시험 내용과는 다른 것에 제 약점이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한 것은 문법입니다. 

    저는 원어민과 대화를 비교적 원활히, 오랫동안 무리없이 이어나갈 수도 있고, 

    에세이나 글쓰기도 문제가 없지만, 제가 말하고 쓰는 문장들의 법칙, 즉 문법은 모르겠더라고요ㅠㅠ 

    즉, 제가 보충하고 메꿔야 될 부분은 문법과, 배워도 끝이 없고 알수록 좋은 단어 공부였습니다.


          2) 보충해야 할 건 알겠는데…어떻게??(계획 세우기)

              이제 문법과 단어가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 부분을 어떻게 보충해야 할까요? 

    막막한 부분이었지만, 운이 좋게도 저희 엄마는 대원외고를 다니고 있는 저희 오빠의 공부를 많이 

    도와주어 보았습니다. 그덕에 참고할 책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 리틀팍스의 매우 좋은 도구인 단어장 기능과 문법 자료가 있었습니다. 

    렇게 해서 리틀팍스의 자료들의 이용과 더불어 man to man시리즈로 문법 공부를 하고, 

    하루에 한과씩, hackers vocabulary를 외워 엄마한테 시험을 봐달라 부탁했습니다. 

     

           3) 실천하기!

                 아마 독해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계획을 세우는 부분이 아니라 실천을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사하는 선생님이 없는 만큼, ‘안해도 돼, 하루쯤은’등의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친구와 도서관과 딸려 있는 독서실에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서도 생각해봤습니다. 또, ‘미움 받을 용기’라는 책을 읽으면서 열정이 생겼습니다. 

                  중2는, 사춘기의 최고조 시기라고 합니다. 오죽하면 중2병이 있을까요?ㅎㅎ 

    저는 사춘기가 안 와 엄마에게 대들지 않지만, 대신 공부에 대한 흥미는 확 준 것 같습니다. 

    이런 면에서 <미움 받을 용기>는 저에게 다시 시작할 열정과 용기를 준 것 같습니다. 

    아들러 심리학에 따르면, 저는 공부를 하지 않기 위해 핑계를 만들고, 공부를 적으로 만들며, 

    자기합리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인간은 변할 수 있다’라 말하면서 저에게도 

    변할 용기를 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책들을 읽으면서 공부를 할 목표, 

    목적 이유등을 가지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미리 세운 계획대로 자주 리틀팍스를 이용하며 단어 시험을 보고, 

    hackers 를 한과씩 외워 엄마에게 시험을 받고, 리틀팍스 문법자료와 man to man  시리즈로 공부중입니다. 

    많이 부족하고 어설픈 부분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발전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약점 보안만큼 강점 발전도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 하버드 대학 강의인 ‘Justice’를 시청중입니다. 

    정의란무엇인가’라는 책으로 풀어져 있기도 한데 그책도 보고 있습니다. 

    보니까 제가 약점 강화에만 너무 집중하다가 제가 강점이라 생각하는 부분에서 얼마나 부족한 부분이 많은지

    생각을 잘 못한 것 같습니다. 


      3. 더 자세한 리틀팍스 이용 설명

                    동생과 함께 새로 나온 동화들을 보고, 정리해서 글쓰는 실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영어글쓰기 코너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비록 배지가 없지만, 배지 싸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상 역할을 하는 배지에는 딱히 관심이 없습니다. 

    리틀팍스 동화 내용 어떤 것을 저에게 물으셔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만큼 

    리틀팍스의 거의 모든 동화를 시청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배지 모으는 데에 더 관심이 있는 동생 것으로 보기 때문에 보는 만큼 제 배지 개수가 늘진 않죠ㅎㅎ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리틀팍스는 재미와 학습기능이 동시에 있어 따로 보상이 없어도 충분히 만족 중이니까요^^

    그리고 여러분도 배지를 모으는 것은 물론 좋지만 배지 모으는 것이 리팍 이용의 

    ‘목표’가 되어버리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리틀팍스를 최고로 잘 이용하는 방법은, 

    도움이 되는 많은 기능들을 더 많이 접해 보고, 

    학습 목표를 직접 세워서 공부를 해야 되는 납득 가는 이유를 만드는 것입니다. 


                     1) 아직 리틀팍스와 안 친한데…

                    리틀팍스를 처음 경험할 때에는 목표가 진지한 학습인지, 가벼운 시청인지 분명하게 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진지한 학습이 목표이더라도, 아직 처음 경험하시는 것이니까 

    가볍게 끌리는 동화를 보시면서 주변의 기능들을 찾아나가는 시간을 가져 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끌리는 동화는 없이 자신이 적당히 이해할 수 있는 동화를 

    시청하시고 싶은 분들은 레벨테스트로 시작하세요. 

    시험이라 생각하시지 마시고, 못 봤다고 자신이 영어를 못한다 좌절하지 마세요. 찬찬히 영어를 즐기시면 됩니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레벨의 동화들을 가볍게 흘려듣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까지도 가볍게 흘려들으세요. 

    그후에 찬찬히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학습 방법과 계획을 세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친하긴 한데…영어는 늘까?

                     다른 분들도 겪으셨을지는 몰라도, 저는 의문이 들었던 부분입니다. 

    리틀팍스의 효과는 성격이 급한 저같은 사람들(여러분들 중에서도 있을 겁니닿ㅎ)이 드는 의문처럼,

    빠른 성과를 엄청나게 보여주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하지만 저도 여러 번 느꼈듯이, 

    실망시키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영어에 굉장히 친하게 해주면서, 이해 능력도 형성되는 사이트입니다. 

    그리고, 영어 문법, 단어 등 세부적인 것을 공부할 때도 편하게 느껴집니다. 

    단어장, 퍼즐, 게임, 동요 등을 지나치지 않고 적당하게 사용하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그에 맞게 이용해보세요! 

    실력 향상에 놀랄 것입니다^^

                    

                        3) 리틀팍스의 동화들

                       리틀팍스의 동화들은 단계별, 주제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동화 소개를 보시면 간단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자신이 선호하는 분야와 관련된 동화이자 자신의 실력에도 맞는 동화 시리즈나 단편 동화를

    시청하시면 흥미가 많이 생겨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red magic, Little Women, Secret Garden, Black Beauty, Oliver Twist등의 동화를 즐겨 

    봤고, 시간 날 때 다시 보고 있습니다^^

    더 아래 단계의 동화로는 Little Princess, Rocket Girl, Journey to he West, Fun at Kids Central등을 재밌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제 주관적인 취향과 여러분의 취향은 다르므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좋은 동화를 

    찾아보세요!


    아마 독해하는데 저처럼 막막해 하시는 분들도

    리틀팍스의 도움을 얻어서 더욱 발전 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Ain’t about how fast I get there,

    Ain’t about what’s waiting on the other side,

    It’s the climb

    -Miley Cyrus의 The Climb 중-


    이건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의 일부 가사인데, 요약하자면 빨리 가는 것, 

    건너편에 무엇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산 정상보다 중요한 것은 산을 오르는 것 자체이다, 라는 말입니다. 

    너무 서두르고 막막해하고 실패에 속상해하기보다는, 

    꾸준하고 성실한 노력으로 발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이용자분들도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