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팍에 대한 고마움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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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리팍에 대한 고마움
  • 글쓴이:
    선주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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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28,437| 추천수: 98 | 등록일: 2020.1.27 오후 8:57
  • 

    리팍에 대한 고마움이란...

     

    초등 시절에 만난 건 행운이고 다행입니다.

    리팍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우리 아이들의 영어가

    이만큼 발전할 수 없었습니다.

    초등 6년간 영어 학원에 다니지 않았어도 아이들의 귀가 열리고

    말문이 트이고 읽고 쓸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리팍은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지고

    자신감이 생기도록 도와준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다시 아이들을 키운다 해도 리팍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여전할 것입니다.

    다만 저희는 초2때 시작을 한 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들에게 초등 시절

    리팍으로 가랑비에 옷 젖듯 매일 매일 영어를 듣고

    재미있게 학습한 경험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고

    영어도 모국어인 한글처럼 재미있고 쉬운 언어 중 하나구나

    라는 생각을 심어주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2-3년만 빨리 리팍을 알았더라면 지금보다 영어를

    더 잘 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초2때부터

    꾸준히 해왔기에 참 다행입니다.

    특히 방학 때는 리딩 레이스를 활용하여

    더 열심히 듣고 보고 따라 읽고 했던 시간들이 쌓이니

    실력으로 보답하는 게 보입니다.

    얼핏 보면 작아 보이는 상장과 상품이지만 아이들은

    필사적으로 방학마다 한 달을 리딩 레이스에 올인했습니다.

    2학년 가입 이후 매번 리딩 레이스에 당첨되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초등시절보다 바빠지겠지만 꾸준히 리팍을 활용하며

    학교 공부를 감당하면 영어는 효자 과목으로 아이들을 도와 줄 것입니다.

     

     

    지나온 초등 시절을 돌아보면서

    아이들이 학습했던 방법들을 정리해봅니다.

     

    1. 흘려듣기

    가장 많은 시간을 여기에 할애했습니다.

    모국어가 아닌 제 2언어로 영어를 학습함에 있어 귀를 뚫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듣고 싶은 만큼 듣고 보게 했습니다.

     

    2. 집중듣기

    - 듣고 따라 읽기(쉐도잉)

    흘려 듣기로 많이 본 리팍 동화 중에서 아이들이 선호하는 동화는 책으로 만들어 주어 듣고 따라 읽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하루 30분 정도 꾸준히 해 오고 있는데 효과 만점으로 듣기와 읽기, 발음 지도 등 많은 유익이 있습니다. 까막눈이던 아이들의 눈이 떠지는 놀라움을 체험했고 아이들이 신기하게도 잘 읽고 이해합니다.

     

    3. 어휘 학습

    세도잉한 동화 중에서 도움이 되는 동화 중 어휘서를 만들어 아이들이 듣고 암기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단순히 어휘서를 사서 학습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본 동화에 나왔던 어휘를 학습하니 더 잘 암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4. 리팍 영어 책 읽기

    이 부분은 엄마가 먼저 학습하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Daddy Long Leg은 제가 중학생이던 시절 텔레비전에서 해 주던 한글 더빙 동화였습니다. 어린 소녀의 마음에 키다리 아저씨에 대한 환상이 생겨 두근거리며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동화를 리팍에서 만나 보면서 역시나 설레 이고 흥미진진하게 한 주 한 주 기다리며 보았습니다. 그런 엄마를 지켜보는 아이들은 신기해하면서 그렇게 재미있냐고 물었습니다. 실제로 참 재미있었고 내가 마치 주디가 된 냥 영어 대사를 따라 읽고 말했습니다. 덩달아 남아 아이들도 같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키다리 아저씨 리팍 동화를 책으로 만들어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읽으면서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신나게 흘려들었고 보았던 리팍 동화들을 수준에 맞게 읽고 학습하면 좋겠다 싶어 약 20권 정도 책으로 만들어 함께 학습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완전 강추입니다.

    재미있게 본 동화 중심으로 학습하면 본 장면이 떠 올라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추측하며 내용 파악이 잘 되니 읽기 학습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5. 쓰기 학습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아직은 힘든 부분입니다. 방학 때만 영어 일기 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주 초보수준의 글이 나옵니다. 그래도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해서 폭풍 칭찬하면서 시키고 있습니다. 언젠가 수월해지는 날도 오겠지 생각하며 뚜벅뚜벅 거북이 걸음마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계속하여 5단계 이상의 좋은 동화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는 바램을 남깁니다.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리팍을 통해 영어 문법과 학습 영어에 지친 머리를 쉬어 갈 수 있는 리팍이 되어 주시길 소망합니다.

    항상 노력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지면을 빌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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