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영재가 되기까지 10년을 함께한 리틀팍스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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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영재가 되기까지 10년을 함께한 리틀팍스
  • 글쓴이:
    danho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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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3,894| 추천수: 7 | 등록일: 2011.1.9 오후 3:14
  • 2001년부터 2011년 올해까지 만 10년을 함께한 리틀팍스.


    어떻게 아이를 영어 영재로 만들었느냐는 말에 주저없이 나오는 말은


    '어려서부터 리틀팍스 했어요' 였었다.


     


    4학년 겨울 12월 전국이 똑같은 날 보는 영재성 검사를 통과하고


    아이에게 수학영재와 영어영재중 어느 시험을 보겠냐고 했을때


    영어영재 시험이 더 자신있다던 아이는


    경기도에서영어영재를 뽑는 첫해에 3차까지 무난히 시험을 치르고 합격을 했습니다.


     


    그 시험은 4,5학년이 동시에 지원을 하여 학년과 상관없이


    1차 영재성


    2차 리딩과 리스닝 시험


    3차 인터뷰


    를 통하여 20명을 뽑았습니다.


    2차 시험을 치르고 나오는 아이가 아주 어렵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그래도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누구나 리틀팍스를 시켜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레벨 7,8에 올라가면


    내용도 많이 어려워지고 리딩 스피드로 빨라


    리스닝이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아실겁니다.


    아마 우리 아이도 이곳 리틀팍스에서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받았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5살 6살때 영유를 다녔고 7살에는 일반 유치원에 다녔습니다.


    리틀팍스를 만난 것은 4살때 였었죠.


    리틀팍스로 알파벳 놀이와 노래를 부르며 하루를 보냈었습니다.


    학교에 들어가서는 이렇다할 학원을 다니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영어 씨디로 홈스쿨링을 하는 학원에 일주일에 한번 나가고


    집에서 영어 씨디로 공부를 했었지요.


    숙제가 너무 많은 학원은 제가 원치를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늘 리틀팍스를 했지요.


     


    2학년 7월에 아이를 데리고 외국으로 나가 1년을 유학했습니다.


    그리고 3학년 7월에 다시 돌아왔지요.


    그곳에 있던 시절에도 전 리틀팍스를 잊지 않고 보게 했습니다.


     


    아이는 책을 읽는 것보다 리틀팍스의 동화를 보는 것을 더 좋아했으니까요.


    모든 애들이 다 책을 보면서 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아주 예전에 이런 미디어가 없을 때는 책만 고집했겠지만


    지금은 혹 책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은 리틀팍스의 동화만 읽혀도


    충분하다고 믿습니다.


    저희 아이가 알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의 대부분이 리틀 팍스를 통해서 였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저희는 중국에 일년 유학을 와 있습니다.


    5학년 영재원 수업을 마치고 6학년까지 영재원을 수업을 할 수있는 자격이 있었지만


    과감히 떨치고 중국을 향했습니다.


    아까운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냥 남은 영재원 1년을 더 다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영재원에서 영어외에 가르쳐주셨던 중국어 원어민 수업에 아이가 흥미를 느끼기에


    중국어 공부하러 일년만 갔다올까 했더니 아이가 좋다고 가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무작정 떠난 중국 생활이 다음주면 일년 2개월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첫 한학기는 국제학교를 다녔습니다.


    당장은 실력이 안되어 중국 로컬 학교에 갈 수가 없었거든요.


    집에서 매일 중국 선생님을 모셔다 공부한 결과 두번째 학기에는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립 로컬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여


    중국 친구들과 중국 선생님의 사랑을 받으며 다녔습니다.


    중국 학교 숙제가 너무 많아 도저히 영어 공부는 꿈도 꿀 수 없었지요.


    그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역시 리틀팍스였습니다.


    주말에 시간이 날때나 방학때마다 항상 리틀 팍스를 한답니다.


     


    물론 리딩책도 혼자 풉니다.


    얼마전 그러더군요. 엄마 리틀팍스에서 본 내용이 이책에 나와요.


    아이는 열심히 설명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저에게...


     


    전 어디를 가나 리틀팍스 전도사입니다.


    아이가 국제학교에서 첫 시험에 리딩 공동 일등을 한덕에


    어디서 공부했냐 어떻게 공부했냐 많이들 물어옵니다.


    어떤 여자애가 늘 혼자 일등을 하다가


    갑자기 전학 온 첫학기에 좋은 성적을 내니 놀랐나봅니다.


    물론 다음 시험에는 미역국좀 먹었습니다. 중국어 공부만하느라고...


     


    전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자신있게 말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아이가 어리면 더더욱


    얼른 리틀팍스로 가라고.


    지금도 저때문에 이곳 중국에서만 1년 등록한 사람이 5명입니다.


    다들 국제학교 다니면서도...


    언제가는 물론 이들이 또 저처럼 리틀팍스를 자랑하겠죠.


     


     다음주에는 한국에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넘 좋습니다.


    정말이지 중국 컴 사정 안좋아요.


    로딩시간 오래걸리고 하나 볼려면 안켜지고 꺼지기 일수여도


    애기적 동요부터 십대가 된 지금 리딩 마지막 단계를 들으면서도


    싫단 소리 안하는 제 아이에게 이글을 바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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