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

안녕하세요,
저는 영어를 엄청 싫어하는 초등학생 5학년 입니다.

영어가 왜 싫냐는 질문을 수도 없이 들은 터라 이젠 그 이유를 묵묵히 말해봅니다.

영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시면 모두 공감하실 이야기 인데요,
사실 영어는 외울게 너무 많습니다!
이게 제가 영어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인데요, 저는 영어를 생각하면 항상 한국어랑 비교를 합니다. 물론 제가 한국인이여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왜 재미없는 영어가 세계 공용어지?"
"한국어는 처음부터 한 단계씩해나가면 얼마나 쉽고 재밌는데."

제 많은 고민들은 수많은상상들을 거치고 거쳐 '역발상' 이라는 것에 까지 미치게 되었습니다.

"그래, 한국어가 차례차례해서 재미를 느낀다면, 영어도 그렇게 하면 되겠지?"

그럼 이쯤에서제가 역발상을 할 수 있게 해준 동기가 궁금하신 분이 있을 것입니다.

사실 말 안해도 다 아시겠죠? 네. 바로 리틀팍스 입니다.

저는 초등학생 2학년 때부터 리틀팍스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에 흥미가 없는 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신 엄마 덕분이였죠.

사실 유치원에서부터 알파벳 수업부터 배웠었는데, 도저히 흥미가 가지않았습니다. 

그런데 리틀팍스를 만나고 나서 책장 깊숙히에 꽃아두었던 영어 동화책을 꺼내들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리틀팍스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라고 묻는다면 제 대답은 하나입니다.
죽도록 들으세요. 어떤 동화든 괜찮습니다. 너무 많이 들어 질릴 때 까지, 귀에 그 이야기들이 박혀 술술 외워질 때 까지 말입니다.

어떤것 부터 들어야 하는지 모르시겠다면 제가 한번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알파벳을 이제 막 때고 단어 공부를 하고 계시는 분들은 1단계,
문장공부는 2단계,
짧은 문장 해석 가능은 3~4단계,
긴 문장 해석 가능은 5~ 6단계,
이 모든것들을 다 하시는 분들은 7~9단계 또는 선택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추천사항일 뿐입니다.)

듣기만 하면 뭐해, 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저는 모든 영어공부의 기본이 듣기 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말하기는 듣다 보면 외워지는 그 모든 것들은 모두 자연스럽게  말하게 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제가 경험 해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쓰기는 듣기를 통해 문장의 뜻을 알 수 있다면 조금만 노력해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리틀팍스를 잘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들으세요!
그것이 바로  영어에 흥미가 없던 저를 변화시킨 방법입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여러분 주변의 모든 것이 '노력' 이라는 것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되세기시며 좋은 발전 기대합니다.

모두가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되는 그날까지! 저는 영원한 리틀팍스 애호가 입니다!!! ^^

                                                                                                                                      BY.고기물O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