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활수를 쓰는 Belita 입니다. 이번 활수에서는 어떻게 리틀팍스와 함께 했는지 저와 제 동생들의 이야기까지 여러 연령대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1.나의 처음 시작은 ' 재미 '

 어렸을 때 저는 영어를 매우 즐겁게 접해서 당연히 영어는 쉽고 재밌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아기에 영어의 재미를 찾는 법을 읽으시려면 5 로 가세요^^)      처음 3학년때 조금 공부하는 분위기의 마을로 이사와서 영어 학원을 다닐려고 여러군데를 알아보고도 하고 1달씩 다녀 보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학원은 재미있지 않았습니다. 저에겐 영어란 '재미'였기 때문에 암기를 위주로 하는 영어학원들은 저의 열정을 쏟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영어를 즐겁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셔서 영어학원을 안 다니고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자고 하셨습니다. 저희 부모님의 이 선택은 저의 영어 실력을 바꿔놓았다고 저는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7살때부터 알고 있었던 리틀팍스를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원래 접했던 동화를 제외하고 퀴즈,페이지 바이 페이지를 살펴보았습니다. " 이럴수가! 나에게 꼭 맞잖아!" 라는 생각을 한 저는 매우 열정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동기를 얻었습니다.

2. 동기보다 더 중요한 '실천'

   저는 동기가 강했지만 실천하기가 두려워 했습니다. 많은 리틀팍스를 하려고 하시는 분이 고민하시는 것이 리틀팍스를 한다면 너무 글쓰기나  단어 암기가 제대로 되지 않지 않을까? 등등이신데 저도 두려웠습니다. "제가 저학년도 아니고 영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하는 나이인데 듣기만 중점적으로 하면 나중에 후회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한 번 해보았습니다. 3달만 죽도록 해보고 결정하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했습니다. '실천' 했습니다.

3. 영어 초보자인 나의 실천 방법

    리틀팍스에 활용 방법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활용수기가 있다는 것도 몰랐던 전 저만의 방법을 찾기 위해 애썼습니다. 제가 저만의 방법을 찾기 위해 애썼던 일들은 그만큼 영어가 흥미가 있구나 등을 증명하기도 했었습니다. 어쨌든 이런 노력들로 찾아낸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저만의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방법은요 처음엔 진짜 하기가 힘들어서 약하게 차근차근 나가야 합니다. 안그러면 하기 전에 영어에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언제나 처음에는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영어가 쉽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영어 초보자의 (그러나 파닉스는 아는) 나만의 실천 방법>

                                     1. 자기에게 맞는 수준의 동화 시리즈를 선택한다.(처음엔 짧은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2.동화를 끊임없이 3~5번 본다.(이해될때까지 말입니다)

<지금까지는 영어 흥미 기르기>

3. voca 단어를 출력해서 한 단어당 5번씩 쓰고 외우기, 말하기는 필수

(3번 같은 경우는 조금 리틀팍스를 한 후 1달정도? 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너무 단어를 모르더라도 동화를 끊임없이 보면 단어 뜻을 유추해

나가는 신 모습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4.페이지 바이 페이지로 문장과 똑같은 속도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말하기

5. 원문 읽기로 녹음하고 빈칸 기능으로 동화 다시 한번 점검하기

저 같은 경우는 이 방법보다 약간 더 힘들게 했지만 그건 2,3달 후 한 방법이라...... 조금 그렇네요

어쨌든 동화 반복이 가장 중요한 실천 방법입니다.

4. 그렇다면 궁금한 현재 실력

  제 활수를 반만 읽으셔도 제 현재 실력이 많이 궁금하실 것 같은데 제 실력이 리팍을 보충시켜줘야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회화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발음은 외국인 선생님을 만나면 너 발음 진짜 좋다 등의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해외에서 살다오신 선생님들께선 저는 영어 발음에 자신감이 넘친다고 하시고 또 다른 선생님께선 외국인만 아는 영어에 세세한 발음도 구별을 잘 한다며 칭찬해주십니다. 문법은 보통안에 들구요 글쓰기 같은경우는 많이 발전했지만 보통입니다.  아무래도 리팍이 문법이랑 글쓰기 코너는 많이 없기때문에...... 하지만 요즘은 영어 글쓰기 코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글쓰기 실력이 향상 될 것 같습니다!!!!!!! 리틀팍스를 한다면 문법은 보충을 많이 시켜주어야 할것 같네요  알기 쉬운 영문법 출력해서 읽게 하고 풀게 하면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제가 잠깐 태국에 갔다 왔는데 그곳에 계시는 외국인 선생님께서 한국인은 콩글리쉬가 심한데 발음  중요하다시며  많이 읽고 들으라고 하시네요~

5. 어렸을 때 영어 흥미

제가 어렸을 때도 리팍을 알아서 동화를 많이 보았었는데 이해는 못해도 그냥 들으면서 영어에 흥미를 길렀구요 리틀팍스 활용수기지만 솔직히 영어 책 많이 읽어줘야합니다. 또는 영어 프린터북 출력해주셔도 되고요. 영어 영화 같은 것도 최대한 많이 보여주면 영어 실력은 그만큼 늘지만 반복해서 보여주셔야 합니다. 지금 전 < Adventure time>, 등의 미국 에니메이션을 보는데 약간 첫번째 것은 영어 수준이 있고 두번째 것은 초 4 도 알아 들을 수 있을 수준입니다. 이렇게 동화를 많이 들려주시는 것이 가장 좋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초등학교 때는 이렇게 나가더라도 중학교 땐 실생활 진짜 본토 발음 실제 인물의 표정까지 다 익혀야하는 시기기 때문에 그땐 저도 리틀팍스 9단계와 미드를 같이 학습할 계획입니다. 학습이라기보다 반복이지만요^^

이제 왜 현재진행형이라고 붙였는지 아시겠나요?

지금까지 제 현재진행형 활수 였습니다. 조금 짧고 못써도 악플, 도용하시면......... 그냥 무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