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즐겁다 죽음은 평화롭다 골칫거리는 중간과정이다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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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은 즐겁다 죽음은 평화롭다 골칫거리는 중간과정이다
  • 글쓴이:
    제2의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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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5,581| 추천수: 9 | 등록일: 2017.1.6 오전 10:47
  •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3학년입니다.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저는 제가 4살 때 쯤, 리틀팍스가 막 만들어졌을 때 쯤 부터 아버지가 리틀팍스에 가입해주셔서 리틀팍스를 하게되었어요.

    처음엔 Magic marker 부터 시작해서 hanna's album , 단편동화 까지 어릴때부터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문법 공부는 하지않았습니다. 중학교 2학년 될 때 까지 동사, 명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었구요.

    원문을 뽑아서 듣고 따라 읽으면서 내용을 외웠습니다. 하루 종일 했습니다 학원을 안 다녔으니까요.

    한번은 리틀팍스에서 frog prince 같은 동화를 책으로 만들어서 주문 하는 시스템이있었는데 그걸 주문해서

    다 외우면 용돈을 탔던 기억이 나네여 ㅋㅋ

    이렇게 했던 덕인지 자랑같지만 발음은 원어민저리가라에여...ㅋㅋ 따로 문법공부 하지않아도 리틀팍스에서 영어 문장 틀을 잡아주고있었구요.

    단어 공부도 따로 영어:한글 이렇게 적혀진 대로 공부하지 않고 리틀팍스에서 들려주는 그대로 외웠습니다.

    vocabulary를 통해 한번 쭉 살피고 머리에넣은후 동화를 들어보는거에요.

    많이 반복해서 들어서인지 영어단어의 한글 뜻으로 말하지않아도 느낌 알아서 바로 예문 만들 정도가 되요.

    영어 책을 읽어도 문법적으로 되지 않고 바로 쭉 읽어나가기 가능하구요.

    중등 교과서에 적혀있는 문장들이 문법 상으로 는 말이되지만 내용상 참 어색 해보인 때 가 한두번이아니네여...ㅋㅋ

     

    저는 중학교 1,2 학년때 별로 공부를 좋아하지않았는데요... 그래서 영어 공부를 집에서 리팍듣고 말하는것 빼고는

    영어교과서도 훑어본적이없어요. 영어 잘하게 보이고싶어서 시험 시작하고 omr카드 받자마자 10분만에 답을 다골라내고는

    잤는데 100 점이 나온적도있네영.ㅋㅋ 3학년때 과거완료에서 헷갈리던것 빼고는 다 리팍에서 기본적으로 배워놓은것이어서

    따로 학교영어공부를 하지않아도 점수가 거의 100점이었지요^^~~

     

    제가 어렸을 적에는 지금 7단계가 4단계쯤이었는데.. the hair cut 이나 the haunted house이나 king minous and the golden touch? 같은

    것 들을 많이 듣곤했어요. 너무많이 들은 탓인지 6년정도가 지난 지금 틀어놓으면 뒷내용 제입에서 술술 나올정도에요 ㅋㅋ

    초5때는 little women 을 외웠었어요. 이것도 많이 들어서 지금도 틀어놓으면 뒷내용이 제입에서 술술 나올정도... ㅋㅋ

    가끔가다 성우 분이 한번씩 목소리 어느부분 수정해주시는데 언니랑 들으면서 그거 다 알아챌 정도로 많이들었어요.

    오즈의마법사, 허클베리 핀, 톰소여, 리틀우먼 등등 초등때 이미 전부다 리틀팍스를 통해서 이미 알아왔었답니다.

     

     

    조금 자랑이들어갔네용. 어릴때부터 꾸준히 리틀팍스로 듣고 말하는것을 무한반복하다 보니 이런결과가 나온것이라생각합니다.

    다른애들학원갈때 저는 초등학교마쳐서 잠자리들기전까지 들었어요.

    정말정말 많이들었어요. 지금도 있으려나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월마다 하는 명예의전당도 있었지만

    총합 으로 명예의전당 등수를 매기는 시스템도 있었거든요. 거의 몇년동안 총합 명예의전당, 월마다 명예의전당 1등은 제 차지였죠~~ㅋㅋ

    그만큼 많이 들었단 말이에요~^^ 이런식으로 엄청나게 들어놓으면 정말 도움이된답니다. 

    영어엔 문법을 싹다외우지않는이상 왕도는없어요. 꾸준히 엄청나게 듣고 말하는 게 제일 좋아요. 

     

     저는 중학교때 공부하는걸 좋아하지않아서 리틀팍스에선 소설, 동화 류 밖에 하지않았지만 지금은 9단계 단편동화들이

    많은 상식을 준다는것을 깨닫고 고등학교가면 시간없을까봐 일단 얼른 2월달까지라도 폭풍!!!!9단계하려구요~~~

    제가 역사를 좋아하는데, 저번에 french revolution 이 재밌어보여서 한번 했다가 역사시간에 그내용나왔을때

    내가 알던내용이라서 참 좋았답니다.ㅋㅋ 리틀팍스는 영어실력만 제공해주는게아니라 상식도 제공해주는것같아요.

     

    팁)저는 말하기 및 읽기는 리틀팍스, 듣기는 미드를 통해서 배웠어요.

    물론 어릴때는 리틀팍스도 따라 읽기 너무빨라서 그것으로 충당했지만 어릴 때부터 한나몬타나같은미드를 열심히 본 탓에

    빠른 원어민 듣기도 좀 되는수준이에요. 듣기는 어릴때는 리팍으로 단련해놓고, 조금 커서는 미드를 듣는게좋을거같아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쯤때부터 한나몬타나,잭과코디같은 미드를 보았는데 그덕에 듣기가 꽤 되요.

    그뒤로 중3때 모던패밀리같은 좀더 높은수준의 미드도 보았는데.. 이건 한나몬타나같은것과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첨엔 영어자막같이병행해서 보다가 어느날인가부터 영어자막을 치우고 그냥들어보니 듣기의 직독직해??

    단어만 알면 술술술 들리는 수준이되었어영^^ 미드의 영어에 이렇게 빨리 귀가 트일수있나싶을정도로 한 보름만에 트인것같아요.ㅋㅋ

    이게다 어릴적부터 리틀팍스로 듣기의 직독직해를 했기때문이라고생각되요!!!ㅎㅎ

     

    아참 전 외국어고등학교에간답니다...ㅋㅋㅋ 이게 영어에대해서 관심을 많이가져주신 아빠 덕도 봤지만

    레벨로 영어를 제공해준 리틀팍스 덕도 톡톡히 보았다고생각해요!!

    친구들도 리틀팍스많이했으면좋겠는데... 어릴때부터 친구들에게 리틀팍스를 말해주곤있지만

    다들 학원에의지해서 문법을 배워가네요..ㅠㅠㅠ

    이번 겨울방학때는 고등학교예습하느라 정신이없겠지만 언젠가 꼭 날잡아서 리틀팍스의 레벨1부터 모든동화를 다시 보고싶어요.

    리틀팍스가 없는 제 삶은... 음.. 상상해보니 엄청 공허하네요.ㅋㅋ

    남들에겐 그저 영어사이트일수있겠지만 저에겐 어릴적 추억이 담겨있는곳이라고생각합니다^^~~

     

    이상 할말은 모두 끝난것같네요ㅎㅎ 그럼 제 리팍공부법에대해 간략히 정리하고 마칠게용.

    1. 원문을 뽑는다

    2. 모르는 단어를 vocabulary에서 훑어본다

    3. 동화의 page by page기능으로 듣기 및 따라 말하기 를 엄청나게반복함. 외워질때까지.

    4. 하루에 분량은 초등학교고학년~중학생 이라면 a4용지 한바닥정도.

    5. 자기혼자몇번외우고 누군가에게 그것을 검사맡음 (전 아빠한테 받았어염)

    5. 영어 한것 나의 영어일기 코너에가서 한번써봄.

     단어 스펠링도 알게되고 문장구조를 스스로 익히게끔해주거든요.

     

    그럼여러분도 열심히 리틀팍스로 공부하셔서 영어잘하는人 으로 거듭나시길바랍니다^^~

    쪼깨 자랑이들어갔지만 이게 전부 리팍으로 열심히 영어한 덕에 얻은결과라는걸 들려드리고싶었어요.^^

    그럼 전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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