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30분, 1년이면 10950분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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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에 30분, 1년이면 10950분
  • 글쓴이:
    승현승준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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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5,225| 추천수: 16 | 등록일: 2017.1.7 오전 11:49
  • 

    안녕하세요.

    리틀팍스를 만난 지 1년이 되는 초등학교 6학년(이제 중 1이 되는) 입니다.

    지금부터 제 리틀팍스 활용수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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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부모님이 영어에 관심이 많아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4살 때부터 영어 학습지와 학원에 치이게 되었는데요,

    유아 시절에 외국어를 배우면 모국어처럼 빨리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였겠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너무 큰 짐으로 다가와 결국 8살 즈음에 영어 학습지/학원을 전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9살 여름방학 즈음에 유명한 어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당연한 것처럼 배워왔던 과목이였지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활 속에서 영어 문화권의 외국인을 만날 기회도 흔하지 않고,

    사람들이 자주 말하는 '만국 공통어' , 'International language' 가 영어라지만 특별히 영어가 필요한 전문 직업인 등의 분이 아니라면 영어를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생각해낸 답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1. 의사소통, 이를 영어로 표현하면 'communication' 입니다.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은 '공통되는(common)', 혹은 '공유한다(share)'라는 뜻의 라틴어 'communis'(파생 단어 가운데에는 '공동체'를 의미하는 'community'가 있다)에서 유래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은 결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며, 누군가와 나누는 것임을 알 수 있는 어원입니다.

    실제로 커뮤니케이션 없는 공동체, 또는 공동체 없는 커뮤니케이션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사람이 하여금 사회적 존재로서 살아가게 만드는 도구가 됩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관련을 맺고 있는 사람 혹은 세상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고, 받고, 해석하는 과정이다."

    사회학자인 찰스 호튼 쿨리(Charles Horton Cooley) 는 커뮤니케이션의 의미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한글을 쓰고 한국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5천만 남짓입니다.

    5천만은 충분히 많은 숫자입니다.

    그러나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 세계 무대에서 '나'를 알리고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21세기는 '글로벌 시대' 라고 합니다.

    세계화,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는 사회에서 '나'를 알리고 표현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입니다.

    대표적으로 '나'를 알리는 사람인 공인들은 영어 구사에 능숙하다고 합니다.

    '강남스타일', '챔피언' 등의 노래로 유명한 가수 싸이 씨도 영어를 능숙하게 한다고 합니다.


    영어를 배우고는 싶었지만 학원에서는 제가 원했던 영어의 본 의미를 벗어나게 가르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원에서는 들어가자마자 문법을 배웠습니다.

    여러분은 아주 어릴때 한글 문법을 배웠나요?

    많은 경우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언어를 배운다고 생각됩니다.

    쓰기는 잘하는데 듣기, 말하기를 잘 한다는 것은 순서에 어긋납니다.

    문법은 듣기, 말하기가 된 상태에서 고차원적인 영어를 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어의 교육과정에서도 문법은 듣기, 말하기보다 나중에 배웁니다.

    부모님에게 부탁을 드려 여러 학원과 인강 등 영어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마침 지인의 추천으로 리틀팍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료로 체험을 하니 좋은 학습 방법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이트 같았습니다.

    리틀팍스를 사용한지 1년이 되어 가지만 지루함과 불편함은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의 리틀팍스 습관과 리틀팍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먼저 레벨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들을 스토리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레벨에 맞는 스토리를 고르고 스토리를 듣습니다.

    (이때, 모르는 문장이 있다면 그 문장의 뜻을 짐작해 봅니다.)


    2. 해석이 되어있는 원문을 읽습니다.

    (이때, 궁금했던 문장을 읽고 추측이 맞았는지 확인합니다.

    이로 인해 독해력이 많이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3. 자막을 보고 스토리를 다시 듣습니다.

    (머리속에서 스토리의 흐름과 내용이 정리됩니다.)


    4. 퀴즈를 풉니다.

    (스토리의 흐름과 내용이 정리되니 퀴즈를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습니다.)


    5. 녹음을 합니다.

    (원어민의 음성과 비교해 나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리틀팍스는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귀찮음에 하루나 이틀 정도 미루게 되면 관심에서 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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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30분, 1년이면 10950분

    지금까지 리틀팍스 활용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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