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5학년이 되는 아이입니다. 저는 리틀팍스를 영어학원을 다니게 되면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리틀팍스를 영어 수업보다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보통 아이들보다는 영어를 늦게 시작하였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8월에 시작을 하였으니까요. 하지만 이 리틀팍스로 다른 아이들보다 늦지 않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 같은반 아이들이 추천해 준 레벨테스트를 하였습니다. 해보니 3단계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3단계 단편동화만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듣다보니 재미가 떨어져서 리틀팍스가 왜 재미있는지를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wizard and cat이라는 스토리 동화에 빠져서 그것을 듣고 배지를 따자 점점 재미가 붙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스토리동화까지 침범했습니다. 지금은 5단계에 있는 동화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잘 읽고 있지요. 그럼 재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movie

이 무비는 내용의 윤곽을 대충 잡는데 아주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 무비는 그냥 흘려서 듣습니다. 모르는 단어조차 기억이 나지 않게말이죠. 내용의 윤곽이 잡혔으면 다음 단계에 들어갑니다.

page by page

이 단계는 정확하게 문장을 잡는데 도움이 잘됩니다. 그때 모르는 단어는 그 스토리가 끝난 다음에 찾아서 단어장에 저장합니다. 그리고 틈날때마다 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과정이 제일 재미있습니다.

quiz

이 퀴즈는 내가 얼마나 이 내용을 알았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결과에 따라 낙심하지 말고 하나하나 근거를 들어서 추려내다보면 어느새 독해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느리게 푸는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점점 속도를 올려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cross word

크로스 월드는 저의 영어 자판실력을 많이 늘려주었습니다. 저로서는 이 과정에서 가장 많은 것을 얻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단어와 자판실력을 얻었으니 말입니다. 처음에는 알려주는 기능을 활용해보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알려주는 기능을 줄여 보세요.

저의 순서는 movie→page by page→quiz→cross word입니다. 이 순서가 맞지 않으신 분들은 순서를 바꾸셔도 좋지만 너무 대충하진 마세요.

제가 학원을 다니지만 영어학원선생님 다음으로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이 선생님에게서 매일 30분씩 푹~ 빠져서 듣지요. 여러분들도 저의 선생님을 소개받았으니 한번 빠져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