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

평소에 영어에 관심이 많은 엄마였습니다.

하지만 전 영포자...

시험 잘 칠수 있는 영어가 아니라

살아있는 영어, 말할 수 있는 영어가 진정한 언어를 배운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큰애를 키우면서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고, 결국은 시험공부를 위한

영어공부가 되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둘째가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학교가기 전 유치원 때 특강 수업을

받았을때는 남들 영어로 노래부를 때 나홀로 립싱크를 하는

아이였습니다.

1학년이 되어서 방과후 주 5일을 1년을 다녔지만 알파벳도 못읽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2학년이 되었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귀가 트이고 말문이 트이는 영어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차에..

지인으로부터 리틀팍스를 소개 받았습니다.

엄마표 영어라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되고 저렴한 학습비로 부담없으니 시작해봐라고...

하지만 엄마표!라는 말에 전 포기할려고 했습니다.

영포자인 엄마가 어떻게 아이를 가르칠수 있을까하고요

그러다 다시 맘을 잡고 어떤 내용인지 들어가 보기나 하자하고 들어가본 리틀팍스

저에겐 신세계 같았습니다.

처음 말을 배우는 아이에게 엄마가 수없이 동화책을 읽어주듯이

리틀팍스에서 여러 스토리를 계속 들으면서 귀가 트이고 말문이 트이는 살아있는 영어,

내가 원하는 교육방식이 여기에 다 있었습니다.

처음 무료시청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아이에게 보여주니 좀 더 들어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방과후 집에 오면 간식먹을 때도 심지어 밥 먹을때도 티비는 못보더라고 리틀팍스는 언제든지

볼수 있다고 했더니 신나하며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활용수기를 하나하나 보면서 선배맘과 학생들의 공부팁을 익혀가며 아이에게 적용해 봤습니다.

여러 타입의 아이들이 있겠지만. 저희아이는 학습으로 공부하는 방식을 그닥 좋아 하지 않아서

일단 무조건 보고, 듣는걸 우선으로 했습니다.

흔한 단어장조차 거부를 했기에 일단 습관처럼 듣게 하는게 먼저라 생각해서

아이가 볼때는 저도 같이 공부하는 자제로 옆에서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같이 앉아서 시청하며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도 하며 보았습니다. 2학년이 되어서는 읽기를 같이 해줘야 한다는 선배님들 말씀에 프린트를 해서

동영상으로 찍어보며 읽기를 하고, 서로 한줄한줄 읽기하며 재미를 붙여줬습니다.

하지만 레벨이 올라가면서 저도 모르는 어려운 단어가 나오고 아이 스스로 유추하며 단어를 익혔지만

모르는 단어를 다 이해할 수는 없었기에 자유롭게 읽되, 하루 5권 책읽기 할 분량만 단어장을 보기로

약속하였고 그렇게 읽기를 진행해갔습니다.

(사진이 자꾸 뒤집어져요 ㅎ)

그러던중 3학년(리팍1년)봄학기중 주변의권유로 레벨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활용수기에서 리팍만 했느데도 높은 레벨에 나왔다는 선배글을 많이 봐왔었는데, 우리 아이는

어느정도 레벨이 나올지 궁금하더라구요

테스트후 랭@에서 위에서 두번째 레벨이 나오며 원장님도 아이가 우리학원에 다녔으면 좋겠다고

재능이 있는것 같아고 하더라구요. 재능요? 말도 안됩니다. 100% 리팍덕분에 주변에서 영어에 재능이

많은 아이가 되었습니다 1학년때 부터 시작한 아이와 같은 레벨... 단 1년만에 따라 잡은거죠

학원비 벌었다며 주위에서 칭찬을 많이 받았어요 ^^

아... 우리 아이도 되는구나 이게 정말 되는거구나 하는 순간이였습니다

지금 리팍을 알고 시작하는 아이와 엄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요...

첫째 활용수기를 잘 이용해서 내아이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으세요

둘째 아이가 적응하고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엄마와 함께 30분에서 점차 시간을 늘려가보세요

셋째 어느정도 듣기와 재미를 느낄때쯤 프린트해서 엄마와 함께 읽기연습을 해보세요

      아이가 읽는걸 싫어한다면 자기전 엄마가 읽어주고 서로 한줄씩, 한권씩 시작해봐요

넷째 읽기가 적응이 되어가면 잠자리 들어서 불을 끄로 읽었던 내용분만 듣기를 해주세요  

       상상하며 피식 웃기도 하고 동화를 생각하며 잠들어요

       어두울때 청각이 발달되기 때문에 요때 집중듣기가 잘되요

다섯째 듣기와 입이 트이기 시작하면 화상영어와 병행하며 말하기 연습을 같이 해주면

         시너지 효과가 있어요

여섯째 3000시간 목표!

        (흔히 영어노출 임계점이라고 하지요^^)

        목표가 있으면 즐거운 영어학습이 될겁니다.

학습시간은 아직 1000시간이 안되네요 졸업전까지 3000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멋진말로 정리를 잘하고 싶었지만 많이 모자란 엄마에요 ^^;

가성비 가심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리틀팍스

아셨다면 꼭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