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

 안녕하세요.

리틀팍스 2년차, 예비중입니다.

어떠한 학원보다 리틀팍스가 낫다고 생각한다 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즐겨했던 리틀팍스를 끝내며 활용수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리틀팍스와의 첫만남은 약 2년전, 어머니의 추천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보고싶은 만큼 엄-청 보다가 두개만 따라읽는 식으로 했었습니다.

귀찮아서 계속 건너뛰고, 까먹고, 안했던 부분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 행동이 무척이나 후회됩니다.

중간에 1년 구독권이 끝나 어머니한테 1년만 더 연장시켜 달라고 악을 쓰며 매달렸던 적이 떠오릅니다..ㅎㅎ

그런만큼, 공부를 즐겨했고, 리틀팍스 동화가 너무 재미있어 한번은 너무 감정 몰입해 운적도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리틀팍스의 집착이 영어실력으로 만들어질줄 몰랐습니다.

 리틀팍스덕에, 초등학교때 

교내 영어글쓰기 부문 우수상, 경남 영어 글짓기 대회 은상,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저의 영어실력은 영어학원이 아닌, 리틀팍스로 치솟고 있었습니다.

영어시간 시험이라 하면 모두 백점이었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영어 잘하기로 유명하곤 했습니다.

그렇다고 게을리 공부를 하진 않았습니다.

리틀팍스는 저에게 취미로 '공부하기' 라는 커다란 선물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젠 예비중이라는 커다란 세글자가 되어 문법은 물론, 회화에도 신경써야 했습니다.

다른 문법 교재와, 알기쉬운 영문법(하단)을 암기해 함께 동화 따라읽기를 활용해 실력을 쌓으며

중학교 입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가기전 단계의 가장 도움되고 재미있었던 리틀팍스를 끝난다고 하니, 믿기지 않을뿐더러,

정말 끝난다는 생각에 눈물은 떨어트리기도 합니다.

 리틀팍스가 영어의 재미를 깨닫게 해준 가장 큰 영향이라 생각되어,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리틀팍스를 알뜰히 사용하여 후회없는 성적을 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