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학년,2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큰애가 3학년 2학기 되던때부터 리팍을 해왔지요.
중간에 한달정도 리팍을 중단했었지만
다시 가입하여 시도하게 되었지요.
지금까지 근8개월정도 될것 같네요.
큰애는 6개월정도 학습지를 접했고
그당시 저는 학습지 선생님이 아이 영어공부를 전적으로 가르쳐줄줄 믿었습니다.
학습지 선생님 일주일에 10여분 가르쳐주고 가면
모든게 엄마와 아이 몫으로 남는다는걸 학습지를 하면서 느꼈습니다.
저는 아이 외숙모가 아주 가까이서 영어학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웬만한 사람들같으면 영어학원에 보내라고 한답니다.
저 역시 학원에 보내면 맞벌이인 저는 무척 덜 힘들겁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영어학원을 다녀오면 수업시간 전후 1시간정도가 여유시간으로 소요가 되니
안그래도 피아노에 학습지공부에 바쁜 아이
책 읽을 시간도 없는 아이에게
그렇게 보내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지요.
더구나 공부는 장기전인데 일찍부터 아이를 학원이다 공부다 해서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충분히 놀게 하고 싶고
책도 즐겨 읽게 하고 싶었지요.
더구나 영어는 한 나라의 언어인데
학원에서 문법이다 단어다 외워서 영어를 공부로 받아들일까봐 겁이 났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이는 영어를 더 멀리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물론 안그런 경우도 있겠지만요.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게 하려면
우리나라 말도 동화책을 읽듯이
영어도 영어동화책을 접하면 되겠구나 싶었지요.
그러던중 아주 싸고 훌륭한 사이트를 접하게 되었지요.
인터넷을 두루 검색해보고
영어교육책도 두루 읽어보고
암튼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머리에 지가 날정도로.....
(웬만하면 학원 보내면 될텐데 내가 왜 이리 힘들고 미련스러울까 싶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저로서는
엄마가 힘들다고 엄마가 쉽자고
우리 아이에게 아무거나 접하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엄선된 교육을 시키고 싶었지요.
특히 둘째 아이까지 영어를 접하게 해주려면
리팍보다 나은게 없었지요.
리팍 활용수기를 제다 읽어보고
흔들릴때마다 활용수기를 읽고 힘을 얻지요.
처음 리팍을 접했을때 보물을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중간에 한달 쉰건 엄마가 흔들렸기 때문입니다.
한 6개월정도// 아무래도 고비였나 봅니다.
엄마가 힘들어서 학습지로 돌려볼까 테스트를 해보니
우리 아이 영어단어도 모르고 암튼 테스트는 실패였지요...
그러나,
우리 아이가 리팍을 하면서 듣고 따라읽기만 했지
단어도 외운적도 없고(실증낼까봐 외우라고 강요를 하지 않았거든요)
체계적으로 파닉스 공부한적도 없거니와
문법을 다루지도 않았으니까
당연 그 회사 테스트는 점수가 엉망이었겠지요.
그리고, 학습지는 리팍의 동화처럼
듣기면에서는 턱없이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아기들이
"엄마" "아빠"를 자주 들어 말해보듯이
영어도 그렇게 자꾸 듣고, 듣다보면 자주 들은 단어는 분명
아이가 스펠링은 못외워도 이해를 할 수 있겠다는 신념에서
다시 리팍을 찾게 되었습니다.
까짓 단어 스펠링 많이 외운다고 영어를 잘할까? 하는 엄마의 생각때문이지요.
남들처럼 하루에 2,3시간씩은 못해도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꾸준히 듣고 따라해보고 써보고 하다보면
영어 100점을 바라보기보다
영어를 즐기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는걸 믿습니다.
학원에서 꾸준히 한 아이들 물론 잘할겁니다.
하지만 저는 "느림보 교육"을 지향합니다.
지금은 내가 학습계획에 동화를 담아주면
학교마치고 스스로 동화를 듣고 따라 읽어보고 문장도 써보고 단어도 써보고
(프린트기를 구입해서 프린트해서 따라 써본답니다.)
내가 집에 오면 단어랑 문장 테스트를 하지요.
물론 파닉스를 제대로 배운것도 아니지만
동화에서 반복되는 단어들은 눈으로 익혀서도 제법 잘 한답니다.
가끔 전혀 받아쓰기 안되는 단어도 있지만
신경쓰지 않습니다. 반복의 힘을 믿으니까요.
아직은 0단계를 꾸준히 반복하고 있지요.
엄마욕심에는 빨리 단계를 높이고 싶지만
스텝 바이 스텝이라고.....
조금씩 천천히 하려고 합니다.
리팍은 듣기,읽기,말하기,쓰기등을 고루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아주 활용가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리팍을 하게 된 이후
작은 아이도 영어 동요를 술술 외우고
저 또한 외국인과 몇마디 대화를 할 수 있었지요.
사실 외국인과의 대화도 입이 안떨어지던데
리팍을 한 이후는 용기가 생겼다는거지요.ㅋㅋㅋ
사실 리팍운영자님께는 미안한 얘기지만
이 사이트를 남에게 알려주기에는 무척 아깝다는게 제 마음입니다.
제가 너무 아끼는 사이트게 되었거든요. ㅋㄷㅋㄷ
우리 큰아이 이제는 리팍이 습관이 된듯 합니다.
0단계를 6개월정도 듣고
지금 다시 복습(?)처럼 다시 듣고 있으니 쉽다고 합니다.
좀 있으면 1단계로 업그레이드를 시켜줄까 생각해봅니다.
깨달은게 있다면
그 어떤 좋은 학원이나 공부법도
엄마의 흔들림 없는 주관과 끊임없는 관심
그리고 아이의 꾸준한 습관과 노력이 중요하다는거....
고민하고 계신 학부모님!
저는 학원이나 학습지 하는 돈으로
방학이면 캠프를 보내고
책을 사준답니다.
인생에 있어서
우리 아이를 행복하게 이끌어주는 것이 어떤 것인가 고민했던
엄마로서 얻은 해답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리팍을 이용하시는 학부모님들~~
좋은 활용수기 올리셔서
흔들림없는 엄마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