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되었네요.. 아직 3단계.. 벌써 3단계?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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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3년되었네요.. 아직 3단계.. 벌써 3단계?
  • 글쓴이:
    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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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6,358| 추천수: 17 | 등록일: 2008.1.23 오전 2:29
  • 지금 아이 엄마로서 엄청 갈등합니다.( 잘 하고 있는 건지... 엄마가 모자른건 지...)
    제 아이는 이제 8살 됩니다. 리틀팍스 한 지 만 3년이 되 갑니다.
    그런데 7살때부터 학원다닌 친구가.. 자꾸 영어단어를 가리키며 "이거 한번 읽어봐..이것두.." 하는데.. 자기는 잘 몰라서 괴롭답니다.

    저번 활용수기에도 썼지만...
    7살이 되니 어느정도 파닉스가 되기 시작해서.. 다 자기 나이되면 하겠구나... 싶어서 소홀히 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읽고있거든요.

    그런데...아이가 자기는 영어를 일찍 시작했는데 왜 잘 못하냐구요.(못 읽는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넌 글자를 좀 못 읽는 거지 친구보다 영어 훨씬 잘해... 라고 얘기는 해주었지만..
    증명이 되지 않으니 자기가 내심 영어를 잘 못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6살때까지는 듣고 싶은대로 그냥 놀게 놔 두었었고..(1단계 까지 듣고... 매직마커와 대니,웨키시리즈를 줄창 봤죠...)
    7살때부터는 0단계부터 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3단계를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엔 책장을 동화10개씩 정해줘서 무비로 계속 흘려 듣게 했구요.
    그 다음엔 하루에 한 동화씩 집중 따라하기를 시켰습니다.
    (어릴때부터 많이 들어서 그런지 잘 따라합니다. )

    그리고 단어장 공부를 하면서 반 외우다 시피 하게 했죠..
    저희 시절처럼 단어를 외우게 하면 1시간에 몇개 못 외우더군요..
    하지만 따라하기를 많이 하고 어느정도 문장이 익숙해 진다음에 단어장을 보고 뜻을 파악한 다음에.. 외우게 하면 금방외웁니다.

    하루에 한 개씩 이런방법으로 매일 시켰더니 힘들어 하더군요.
    (요즘 애들 바쁘죠.. 피아노.. 체육.. 영어.. 학습지..이렇게 매일 하던걸... 영어 하루는 좀 쉬게...)
    그래서 하루는 듣고 싶은거 듣고... 책장 10개도 흘려듣게 하고 ,, 하루는 집중 따라하기를 하는 식으로 갔습니다.

    1단계는 따라하기라고 할 것도 없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냥 외웠구요.
    2단계 얼리리딩 을 수준별로 묶으니 대충 80개가 되어서 하루씩 걸러서 집중 듣고 따라하기를 시켰습니다.
    이제는 2단계를 하루에 한개씩 외우게 하고... 3단계를 처음들어가면서 집중 따라하기를 합니다.
    2단계를 무비로 들으면서 동시에 따라하라고 하고 있죠.
    거의 똑같이 따라합니다. 2단계 무비가 생각보다 속도가 빠른데 그림을 보면서 동시에 따라하고 있거든요.

    지금까지는 제 생각엔 아주 잘 합니다.
    그리고 매우 많은 단어도 알고 있습니다.

    한번도 해석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해석도 잘 합니다.
    예를 들면...
    I like to go camping with my family 이것을 혼자 따라하고는...
    ' I like ,... 내가 좋아해요 to go camping ....캠핑가는 것을...with my family... 가족이랑 '
    혼자 이런식으로 공부를 하더군요.

    단어장 공부도..
    "아저씨나 아줌마 소리 따라하고 한글 읽고... 아저씨 소리 듣고 한글만 한번 말 해보고.. 소리듣지 말고..
    영어 글자만 보고 (한글지우기) 혼자서 읽고 단어 뜻도 알아야 단어장 공부가 다 끝난거란다.."
    라고 말을 했기 때문에

    자기가 알고 있는 단어는 거의 읽을 수 있거든요.

    이 정도면 잘 하고 있는 거라고 내심 생각하는데... 주변에 영어를 잘 하는 아이는 왜 이렇게 많은지..
    친구 한명은 벌써 영어책을 술술 읽는 다고 하네요. 영어일기를 쓴느 아이도 있구요.
    여기 리팍도 시작한 지 얼만 안된아이들이 5단게를 듣네.. 6단계를 듣네.. 하는 걸 보면 왠지 답답합니다.

    아이 영어수준도 엄마정도로 더디게 가고 있는 건 아닌지..
    엄마가 영어를 훨씬 잘 한다면... 똑같이 리팍을 해도 지금 아이가 훨씬 영어를 잘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해서 미안하기도 해요

    지금 생각은... 이번 1년동안 2단계를 외우고..(벌써 10개는 외웠답니다.)
    3단계를 마스터 할 생각이거든요.. 내년에는 3단계를 외우고.. 4단계를 마스터 할 생각이구요.. 내 후년엔 4단계를 외우고 5단계 마스터..

    여태까지는 엄마의 계획대로 잘 되고는 있는데... 다른 아이들은 왜 이렇게 빠른걸까요.
    너무 잘 하는 활용수기도 있겠지만..
    저 처럼 만 3년정도 하고 나름 노력도 열심히 하는데... 2단계 끝내고... 3단계 하고있는 게 어떤가 싶어서요.

    이렇게 하다보면 5년후면 7단계를 하고 있겠죠?
    어쨌든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 많은 시행착오에 관한 답글도 달아 주세요. 전 리팍으로 계속 영어공부를 시킬 생각이기 때문에..
    리팍맨들의 시행착오와 실패후 성공담이 정말 소중하답니다.


    ps: 근데 이 정도면 잘 하는 거 아닌가요? 엄마의 수준이 낮아서 착각하고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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