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후기....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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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2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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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뜨는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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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6,317| 추천수: 16 | 등록일: 2008.8.25 오전 9:33
  • 나는 4학년,6살 두딸을 키우는 엄마이다
    우리가 리팍 가족이 된지도 만 2년이 지났다.
    많은 엄마들처럼 나역시 영어교육을 어떻게 할까를 늘 고심하면서 큰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TV,비디오,컴퓨터를 통해 영어환경에 많이 노출 시키고자 노력했지만... 별다른 계획없이 아이는 금방 성장해버렸고 초등2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유아영어에서 발전이 없었다.
    그러던중 아이친구 엄마를 통해 리틀팍스를 알게 되었다.
    며칠동안 활용수기를 읽어보고 또 읽어보며 다른아이들을 엿보았다.
    혼자서 감탄하고...또 부럽기도하고.....그러면서 내아이도 금방 잘될것 같은 기대감과 설레임을 가지고 리팍을 시작했다.
    처음 몇 개월은 셋이서 다퉈가며 열심히 들었지만 오래 가지는 않았다.
    나같은 경우 쉬운 몇가지 시리즈를 보고 나니 다른것들은 귀에 들어 오지를 않아서 흥을 잃었다.
    작은 아이 역시 엄마인 내가 신경을 안쓰니 그저 할일 없고 심심할때나 한번씩 가끔 하게 되었다.
    그나마 큰아이는 영어에 거부감이 없고 원래 이야기(책)를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재미 있어 했다.
    하루에 1시간 정도 듣기만을 1년을 했다. 물론 중간에 좀 시들할때도 있었지만 그럴땐 하루 50점이상 들으면 500원 용돈을 걸고 하기도 하고 1000점씩 도달하면 작은 선물도 줘가면서 흥미를 유지시키고 아무런 간섭없이 자유롭게 듣게 했다.
    1년이 지나고 나서는 자유듣기를 계속하면서 0단계부터 하루 4편정도 따라 말하기를 했다.먼저 무비로 들으면서 따라하기...페이지로 확인하며 다시 따라하기...를 6개월정도 진행했는데 2단계를 들어가니 아이가 힘들어 했다.그래서 0단계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이번엔 단어도 한번씩 훑어보고 녹음하기를 추가했다.
    그때가 4학년 초 쯤이었다.
    하루 4편을 꾸준히 따라말하고 녹음하면서 자유듣기도 30분 이상을 했다.
    다행히 아이는 4학년 정도가 되니까 혼자서 녹음하고 제목써서 저장도 해놓고 스스로 학습이 잘 되었다.
    현재 아이는 0,1단계를 완벽하게 끝내고 2단계를 진행중이다. 그런데 2단계부터는 따라하고 녹음하기를 하루2편으로 줄였다.
    아이가 듣고 이해하는 정도는 4단계까지는 거의100%이고 5~6단계는80%정도,7~8단계는 아직 한번씩 그저 둘러보는 정도인것 같다.
    한번씩 아이가 잘하고 있는지 궁금할때는 내가먼저 해석을 보고 내용을 이해한후에 무슨말인지 모른다고 가르쳐 달라고 하면 아이는 한컷씩 잘라가며 신나게 통역을 해준다. 신기하게도 단어를 하나하나 다 아는것도 아닌데 들리는 이야기를 거의 정확하게 말해준다.
    특별히 읽는것을 시킨것도 아닌데 많이 반복해서인지 제나이 또래의 읽기 수준은 된다.
    그래서 2년이 지난 지금,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영어에 대한 감은 잘 쌓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에겐 아직 가야할 길이 더 많기에 차근차근 진행하며 스스로 영어를 터득하고 발견해 나가기를 소망해본다...

    우리 작은아이 이야길 잠깐 해보면 4살때 시작해서 꼬박 1년반 정도를 그저 언니가 하는동안 어깨너머로 듣는 수준이었는데
    어느날 보니까 조금 긴 이야기(2단계정도)도 소리만 듣고 무슨 이야기인지 잘알고 있었다.
    6살이 되면서 좀 꾸준히 하라고 압력을 넣어 보았지만 언니처럼 스스로 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작은아이는 내가 매일 학습계획을 입력해주고 짧은메모도 매일매일 넣어주니까 너무좋아한다.
    리팍에 대한 흥미도 되찿았다.
    하루에 낮은단계의 동화5편,동요5편을 계획해 놓으면 얼른끝내고 자유듣기도 20분가량한다.
    굳이 해라 마라 안해도 어린이집 다녀오면 리팍을 40분가량 하고 논다.
    그후에는 이어듣기를 해놓고 흘려듣기를 한다.
    아이 어린이집에서 하루 50분정도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이 있는데 아이가 발음도 좋고 대답도 잘하고
    그시간을 무척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작은아이에겐 그것으로 만족한다
    영어라는것이 공부가 아니라 그저 언어로 스며들기를 기대하고 바란다.

    리팍의 장점은 두아이 모두 재미있어서 하니 내가 스트레스 받을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큰아이는 앞으로 조금씩 추가해야할 것들이 있겠고...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에 비하면 너무나 늦고 또 낮은 수준이지만
    아이가 천천히 가더라도 재촉하지 않고 바라 봐 줄 것이다.

    언젠가는 두녀석들의 입에서 재미난 영어수다가 쏟아질 그날이 오지 않을까!!!!
    늘 기다려주고 기대해주는 엄마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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