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현맘입니다..
다음달이면 엄마표로 영어시작한지가 2년이 된답니다..
아이는 여전히
하루한시간 영화보기를 하고 있구요,
그리고 리틀팍스를 꼬박꼬박하고 있습니다...
달라진건 얼마전부터 쓰기를 대비한것도 있고 글씨연습을 위하기도 해서
하루 한편씩 0단계나 1단계정도로 노트에 쓰고 쓴걸 소리내 읽기를 합니다..
그동안 프린트해두웠던 본문읽기를 하루에 두편씩 합니다..
4단계를 모두 끝내고 5단계를 시작했습니다..
이틀전에는 혹시나 하고 읽었던 부분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영어로 말해줄수 있겠냐고 물으니
첨엔 좀 머뭇거리기도 하고 자신없어하더니
한마디 한마디 시작하는데 줄줄이 나오더군요..
그후로 읽기가 끝나면 영어로 정리를 하거나 간단하게 설명하는걸 하기 시작했습니다..
말하기 연습용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엄마는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습니다..
어느덧 아이가 이렇게 실력이 늘었답니다...
발음또한 많이 부드러워졌고, 끊어 읽기도 자연스럽습니다..
처음 영어로 말을 할땐 물론 모르는 부분은 한국말로 말하게 했구요
제가 아는 단어일 경우는 알려주기도 하구요..
첨엔 어찌나 신기한지 박수치고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이렇게 빨리 반응이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기대도 못했었지요..
그담부터 혹시나 많이 들었던 내용이라 그런건가 싶어서
첨보는 영어책도 들이밀어보고 읽어보라그러고
집에 있던 다른영어책을 살때 끼워줬던 해리포터6권을 내밀며 아무페이지나 한쪽만 아니 몇줄만이라도
읽어보라고 해도 척척 읽습니다..
모르는 단어도 대충 비슷하게는 읽더라구요..
정확히 의미파악은 안되도 대충어떤내용인지는 알것같다고 합니다...
지금은 리틀팍스 7단계를 보고 듣고 있습니다...
빠른소리에 적응시키려고 시작했는데 차츰 의미파악을 하기도 하고
옆에 있는 엄마에게 장면장면 설명을 해주기도 합니다..
보는 저도 너무 신기하구요....
워낙에 좋아하는 분야만(역사, 과학,코믹, ..) 읽어대는 아이라 4단계부터는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보게 했습니다..
하루에 원하는 걸로 20분정도 자막이 보이게 보고 듣기를 합니다...
한글책을 엄마가 읽어주듯 영어책은 리틀팍스가 읽어줍니다..
4단계로 시작해서 지금7단계까지 하루에 한두편씩 프린트를 해서 소리만 본문과 함께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한편 쓰고 읽기합니다...쉬운걸로
그리고 5단계 두편씩 읽고 영어로 정리를 합니다..
적은 시간이도 꾸준히만 한다면 언젠가 되나봅니다...
왠만하면 하루도 빼지 않고 합니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부모 맘은 퀴즈도 풀어보고 했으면 좋겠는데 하두 많이 봐서 인지 귀찮아서 인지 퀴즈는 잘 안하려드네요..
5단계까지 거의 맞거나 하나정도 틀리더군요..
매번 같은 문제를 풀려니 싫은가 봅니다...
어쨌든 신기합니다..
단어를 공부한것도 아니고 문법을 배운것도 아닌데
읽고 해석을 합니다.. 그리고 말을 합니다...
가끔은 영어자막없이 무비로 듣기를 원하기도 합니다...
들리니 듣기가 더 편하답니다..
엄마표로 영어하는 많은분들중에는 아이들에게 책이나 cd, dvd 값이 무시 못하게 들어갑니다..
저는 리틀팍스 덕분에 경제적으로나 다양성면으로나 너무 많이 혜택을 받은 기분입니다...
그많은 책을 사주면서 했다면 아마 중간에 포기 했을겁니다..
책이면 책, cd면 cd dvd면 dvd 모두 리틀팍스 하나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재미까지....
첨엔 싫어하던 아이도 하다보면 어느새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더라구요...
다른분들 수기보며 저도 많이 배웁니다.
저도 프린트해서 책으로 묶었지만 오래가질 못하더라구요..
어떤분인가 사진까지 올려주시고 저도 둘째에겐 마문지에 붙여서 보여줘야겠어요...
자주는 못하지만 가끔들어와 수기를 읽어보곤 합니다..
수기를 읽으며 흔들리는맘도 잡고 될수 있을거란 희망도 가져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우리아이가 영어를 듣고 읽고 말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기뻐서 이렇게 늦은밤
적어봅니다....
리틀팍스로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