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활용수기를 썼었는데 또 쓰게 되었네요
곧있으면 중학교를 졸업하게 되네요..ㅠㅠ
머.. 삼년동안 중학교에있으면서 늘 영어만큼은 늘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딱히 교과서로 공부하지않아도 늘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영어를 즐겼기 때문이 아니었나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릴때부터 영어를 즐기게 되고 재미있어하게 된 것도 리틀팍스 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영어를 처음시작하게 된것은 초등학교 이학년 때 였습니다.
초등학교 이학년 때 학습지를 하면서 알파벳을 익히던 중 전혀 재미가 없었었는지 영어를 무지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엄마가 영어를 즐기고 재밌어 하게 해주기 위해서 영어 에니메이션을 얼마나 많이 보게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왠만한 이름있는 애니메이션은 거의다 열번이상 봤었던거 같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영어 방송 (AFN) 을 들으면서 학교갈 준비를 하고 학교를 갔다오면 늘 영어동화나 영어 방송이 틀어져있어서
늘 영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또 친구들은 영어학원에 가서 영어 공부를 할 시간에 전 리틀팍스로 동화를 듣곤 했었습니다.
엄마가 그만하라고 하기 전까지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컴퓨터 화면만 멍 하니 쳐다보곤 했었죠.
그러던 중 초등학교 삼학년 때 처음으로 영어말하기대회에 나가 2등을 한 이후로는 영어에 자신감이 붙고 또 선생님들의 칭찬에
영어가 좋아지기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있는 모든 영어말하기대회에서 이학년 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영어에서 중요한 것은 발음 아니겠습니까?
처음에는 무작정 영화나 리틀팍스를 보면서 그냥 입에 붙게된 영어라서 발음이 좋은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동화를 Page by Page 로 바꾸어 놓고 한줄씩 한줄씩 억양까지 똑같이 따라하면서 연습한 결과
지금은 제 발음만 들어도 애들이 영어 잘하냐고 물어볼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초등학교 육학년 때는 선생님께서 영어공부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시기에 "리틀팍스요!" 라고 대답하니
안믿으시더라구요....ㅋ
아마 영어 공부라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닌데 학원도 안다니고 리틀팍스로 한다고 하니까 못믿으셨다봐요^^
중학교에 처음 올라가서 중간고사를 보는데
솔직히 저는 영어를 재미로, 그냥 제가 영어가 좋아서 했었던 것이어서 문법에 대해서는 하나도 몰랏었기 때문에
시험을 못볼줄 알았습니다.
헌데 처음 시험에서 본문 10번 정독만 하고 시험을 봤는데 100점을 맞아서 깜짝놀랐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공부잘하고 영어잘하는 친구들도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듣기평가인데
전 공부도 안하고 삼년 내내 듣기평가 만점을 받았습니다.
리틀팍스에 있는 동화를 보면서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영어가 애니메이션과 함께 접하게 되므로 인해서
"아 이단어는 이 의미를 가지고 있구나" 하는 것을 저절로 알게 되었나봐요.
이젠 영어 뉴스만 틀어놓아도 무슨말인지 알게되고
한글 책을 읽을 때 엄마가 영어방송을 틀어놓으시면 책에 집중을 못해 방송을 끄는 일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하는 말을 알아듣다보니 방송에 귀기울이게 되어버린것이죠..
그리고 역시 중학교에 와서도 영어말하기 대회는 모두 참가하였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대본을 써서 그냥 외우기만 하면 되는 것과 달리
저희 학교에서는 한 분야나 한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말한 뒤 심사선생님께서 그에대한 질문을 영어로 하시면
영어로 대답해야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설명은 잘 하였지만 선생님의 질문을 알아듣지 못해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학교 대표로 영어말하기 대회에 나가게 되었었고요.
그리고 영어가 재미있고 쉬어지니까 자신감도 생겨서
외국인과도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영어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학교 원어민 선생님과도 많이 친해져서 방학때는 이메일 까지 주고받을 정도로 친해졌습니다.
또 학교 선생님들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정말 좋았고요.
제 친구들은 저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영어가 어떻게 재밌냐고 늘 물어보죠.
하지만 리틀팍스를 하면 정말 영어가 재미있어집니다.
16일이 연합고사인데 영어 공부를 따로 할 안하고 대신 영어공부할 시간에 오늘도 리틀팍스 동화를 듣고있네요^^
이젠 리틀팍스에 하루도 안들어오면 허전할 정도에요
리틀팍스 덕에 영어선생님이라는 꿈도 생기고
제가 가고싶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조금더 가까워지는 거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따로 공부하지 않고 늘 리틀팍스로만 공부했는데
중학교 영어 내신이 정말 좋게 나와서
너무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리틀팍스만 있으면 수능영어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작년에 심심풀이로 수능영어를 풀어본적이 있는데 듣기평가에서 1개 틀리고 그 외의 것에서 4개 틀려서 정말 깜짝놀랐었습니다.
정말 초등학교 이학년 때 부터 중학교 삼학년 때까지 리틀팍스는 제 선생님이셨습니다.
그래서 겨울방학 때 텝스 한번 도전해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