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 1년 후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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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리틀팍스 1년 후
  • 글쓴이:
    소망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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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9,763| 추천수: 20 | 등록일: 2011.1.31 오전 11:58
  • 유명하다는 영어유치원에 보냈습니다.(5세)


    영어유치원에 2년정도 다니면, 기본 읽기는 다 하고 스스로 학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영어유치원 이후 방과후 과정을 하면 차곡차곡 실력을 다지는 것이 되겠지요.


     


    그런데...가만히 생각해보면, 그것이 쉬운 길 같기는 하나 돈도 많이 들고(매달 90만원이상)


    다른 재미있는 것을 배우기에는 시간도 너무 부족한 듯 싶습니다.


     


    생각한 끝에 리팍을 시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몇년 전부터 리팍을 보았지만, 초기에는 리팍 동화들의 그림이나


    내용들에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 했습니다. 요즘 얼마나 예쁘고 재미있는 그림 많은데...하고


    그러다가 2010년경 보니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생긴 듯 하여 본격적으로 보기시작했습니다.


     


    4세, 6세 아이가 제일로 흥미를 보인 것인 매직고양이 이야기네요. 하루에 100편을 쭉 볼 정도로 큭큭 거리며 보았습니다.


    잘 되는 가 싶었던 것이...퀴즈도 잘 풀고, 스스로 자신감도 생기고 스스로 찾아보는 모습이 예뻤습니다.


     


    4세는 조금씩 다져가는 것 같더니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고,


    6세는 약간 실패했습니다. 마음이 급했던 탓도 있었고, 유치원에서 방과후 영어 및 유치원 과정에서 영어과정이 있는데


    양이 꽤 많았고 듣고 즐겨야할 나이에 문자적 파닉스적 단어암기적 공부가 영어의 흥미를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리팍에 애착을 가지고 단계적으로 나가길 희망했는데, 아이는 자꾸 문자를 보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1,2단계부터 차근차근 매칭하고 있습니다. 3단계 문제도 스스로 읽고 풀고 집중하면 4~6단계로 듣고 있습니다.


     


    두 아이를 보니, 동생은 암기에 능숙한 반면, 첫째 아이는 암기에 전혀 능숙하지 않아서 내용 파악 등 문제등을 풀고


    동화를 이해하는 것은 좋으나 줄줄 문장을 외우는 모습은 좀 처럼 보기어렵고, 단, 영어로 말하면 대답하려한다던지


    듣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즐기고 보고, 좋다고 자동적으로 암기가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혹여 리팍을 보면서, 왜 반복해서 보는데 난 전혀 외워지지 않지? 하고 두려움을 갖는 친구가 있다면...


    좀 다른 각도로 리팍을 즐겨보면 어떨까? 합니다. 좋아하는 노래도 술술 외우는 친구도 있고 전혀 잘 못 외우는 친구도


    있는데 그것은 실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언어적 지능이기보다는 그것에 몰입하고 즐겨함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린나이면 그런 몰입이 더 큰 것 같아요. 언어가 학습으로 다가오면, 외워지지도 않고 그런 절대적 몰입이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몰입의 특성이 없다고 영어실력이 향상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6세 아이는 암기없이 매번 그렇게 보고만 지나갔지만, 영어에 자신감도 생겼고, 3단계정도는 도움 없이 글자를 보고 읽습니다. 발음도 좋구요...참 이상하지요? 암송하라고 하면 못 하는데...영어로 물으면 답은 하고...


     


    학습법으로는


    하고 싶은 단계, 자유롭게 8개 정도 보고 퀴즈풀어보기, 반복해서보기, 가끔 사용문장 영어로 질문해주기


    정말 좋아하는 책은 프린트해주기. 좋아하는 시리즈는 무한대로 보기.


     


    아이들이 아주 고도화되게 실력이 향상된 것 같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산만하게 공부(학원, 비디오보기, 챕터북...)하는


    것 보다는 전 리팍을 좋아합니다. 사실 아이들 보다는 제가 더 도움을 받았습니다. 좋아하니까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회화가 자연스럽게 늘어서 advanced 회화 및 작문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올 해 초등학교 1학년 그냥 아이랑 리팍에 매진해서 2000권 다 읽으려 합니다.^^


     


    요즘, 리팍 닮은 곳들이 속속 생겨나고 어떤 싸이트는 더 재미있게 구상해놓은 곳도 많이 있는데...


    전 클래식하고 단정한 것이 좋아서 이곳을 주로 활용합니다.


     


    이곳에서 돈 낸만큼 뭐 다 얻어가야지...혹은 퀴즈등 다풀면 좋은 점수 받겠지...


    그런저런 생각말고 가장 쉽게 다양한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는 고마운 곳 하는 관점에서 활용하다보면


    돈내는 것에 대한 부담이나, 비교의식, 불안함 대신에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 같습니다.


     


    리팍에 바라는 것은, 문학적 글도 좋지만, 실용회화적인 글들이 더 많이 실리고(광고, 그래프보기, 발표, 교실언어, 일기)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재미있게 전할 수 있는 글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또한 수학등 교과서적인 파트도 생기면


    좋겠습니다.


    또한 동화의 패턴이나 그림이 좀 일반적인데, 다양한 장르의 회화를 접할 수 있게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해주시면


    정말 즐겁겠습니다. (아이들은 졸라맨 형식의 단순 그림을 통해서도 영어를 잘 익히거든요)


     


    다들 리팍 활용기를 보면 성공신화 및 칭찬에 치중한 듯 해서, 좀 다른 각도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좋은 곳임에는 틀림없지만, 좀 더 다양성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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