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인형놀이'하는 4,6세딸 리틀팍스정복기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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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영어로 '인형놀이'하는 4,6세딸 리틀팍스정복기
  • 글쓴이:
    cla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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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8,713| 추천수: 30 | 등록일: 2012.2.3 오후 11:34
  •     4살, 6살 두딸, 유치원도 안보내고 집에서만 키우면서 육아, 부업, 가사일로 인해 매일 시간과 일에 지쳐있었다. 가사일 할 때만이라도 아이들이 집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다가 지인의 소개로 리틀팍스에 들어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린아이에게 좀 어려워보였다. 밤에 자기 전 우연히 아이들과 무료영상<텀블리나>를 틀어보게 되었는데 여자아이여서인지, 그림과 내용에 매료되어 2,3편 계속 보기를 원했다. 그렇게 3일을 연속으로 다 보게 되었다. 아이들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줄곧 반복해서 보기를 원했다. 나는 아이들이 말을 이해하지 못해도 동화책을 본다고 생각하고 설거지 하거나 집안 일할 때는 무료영상을 틀어주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텀블리나>만 반복해서 보다가 점차 다른 생활동화를 찾아 들었다.


        그러다 컴퓨터가 고장이나 어린 딸들이 마우스 없이 동화를 들을 수 있도록 컴퓨터를 터치스크린으로 구입했다. 컴퓨터를 터치형으로 구입해 거실에 비치하고 엄마가 계속 같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리틀팍스를 자유롭게 하도록 1년 이용권을 구입했다. 우리아이들은 무료영상만 보면서 호기심이 있던 상태에 1년 이용권을 통해 모든 동화를 다 열어보게 되자, 너무 신이 나서 매일 리틀팍스 앞에서 흥분해서 좋아하는 것을 정해서 들었다. 처음에는 1, 2단계의 생활동화를 들었으나 점차 4,5단계로 건너뛰어 듣기도 하고, 같이 게임이나 동화도 듣기도 하였다. 아이들이 어려서 가능한 단계통제를 하지 않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자유롭게 듣게 하였다. 특이한 것은 아이들이 처음에는 무질서하게 동화를 듣는 것 같지만, 점차 자신의 수준에 맞는 것에 스스로 반복해서 찾아듣고, 가끔은 7단계를 가서 듣기도 하다가, 힘들면 2단계로 내려와 들었다. 그것을 관찰하면서 구지 아이들의 듣기흐름과 흥미를 통제하지 않는 것이 흥미유발과 듣기흐름에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그 결과 1년정도 되자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의 동화를 다 듣게 되었고,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이제는 새로운 신작을 항상 기다리고 있었다. 신규작품이 공지된 날이면 서로 흥분해서 알려주고 같이 보고 있다. 최근에는 <레모네이드스탠드>와 <닥터 두리틀>을 가장 좋아한다. 큰딸은 6살에 시작해서 어느덧 2년차에 접어들었고, 영어글자도 읽게 되어서 동화를 듣고 퀴즈를 풀기를 좋아한다. 요즘은 영어로 글자 치는 것을 즐겨한다.


        가장 신기한 것은 처음 들을 때 4살이었던 둘째딸이 동화듣기에 많이 노출되어 영어를 마치 모국어처럼 구사하기 시작했다. 동화를 통해 이미지와 단어가 연결이 되어 노출 1년이 지났을 때 영어를 옹알이하듯 하다가 실제상황에 영어단어를 연상하고 이제는 문장을 구사할 뿐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영어로 표현한다. 이제는 언니와 둘이 놀때면 외부인이 통제하지 않으면 계속 영어로 대화하면서 놀고 있다. 이제 우리딸들에게는 영어가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고 심지어는 더 자유롭고 감정표현에는 더 풍성해 보인다. 무엇보다 6살된 둘째딸은 아직 한글도 알파벳도 모르는데 영어로 자신의 생각과 상황을 말로 표현하는 것에 주변사람들이 다들 신기해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이웃들에게 ‘먼저 무조건 많이 듣고 보게 하라’, ‘가능한 단계를 통제하려고 하지 말고 아이들의 듣기흐름에 따라 자유롭게 듣게 하라’고 충고한다. 두 딸은 요즘 인형놀이에 푹 빠져있는데 인형놀이를 할 때면 둘 다 영어로 대화하면서 놀고 있다. 큰딸은 요즘 공책에다 영어일기를 소리 나는 데로 쓰고 있는데 단어를 외우지 않아서 스펠링이 틀려도 그냥 자유롭게 쓰게 한다. 내년에는 리틀팍스에서 <일기쓰기>에 도전해볼 예정이다.


        우리딸들의 자유로운 영어구사력은 절대적으로 <리틀팍스>의 동화나라와 듣기책을 1년이상 듣고 본 덕분이라는 것. 나는 부모로서 터치컴퓨터와 1년 이용권을 구입하여 자유롭게 듣고 볼 수 있는 가정환경을 만들어준 것뿐이다. 그래서 <리틀팍스>에게 <진짜 언어로서의 영어와 단계와 질이 좋은 책을 구비한 영어도서관>으로서 감사를 하기 위해서 활용후기를 꼭 쓰리라 생각했었다. 2년, 3년차로서 계속 활동 할 수 있도록 더 높고 다양한 수준의 책과 자료들이 구비되길 바래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리틀팍스>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영어를 좋아하고 사용하고 책을 읽고 생활이 더 풍성해지길. 즐겁고 행복한 <리틀팍스>인이 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