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

저는 오늘 리틀팍스를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한 3달전만해도 배지만 얻으려고 동화는 거의 틀어놓는 듯이 하고 퀴즈는 밀어풀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시리즈가 너무 많은 것은 아...하고 그냥 포기하고 한 20~50정도의 시리즈만 계속 반복하면서

배지만 실컷 모아놓았습니다.

똑같이 리틀팍스를 했는데, 오빠는 단어, 어휘, 문법이 쑥쑥 늘었는데 저는 하기 전과 별 다른

차를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더 헷갈려 하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오랫동안 틀어놓기만 한 채

영어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으니까요.

저는 그 때부터 저의 영어실력에 걱정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단어 외우기만 잘해서 외어놓은 단어만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그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만드려면 아예 못 만들거나 단어만 끼워맞추거나...등등 엉터리였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단어보다 문법위주로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문법에 대한 걱정에 잠을 설쳤습니다.(과장이 아닙니다. 중학교 레벨 때문에요)

내년에 중학교에 들어가서 레벨테스트를 보아 상, 중, 하 반으로 나눕니다.

그런데 엄마는 지금 제 문법 실력이면 분명히 하반이라고 하면서

저를 겁 주었습니다. 저도 승부욕이 강했기 때문이죠.

저는 그래서 문법 공부하는 법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책이라서 문법은 도움되겠지만

아무리 책이라도 이해하고, 구조를 해석하면서 읽어야지

문법이 아무래도 수준이 높아지는 것 아니겠어요?

신기하게도 리틀팍스 블로그에 제 고민에 대한 답이 빼곡히 적혀있었습니다.

문법을 공부하기 전 영어를 많이 듣고, 읽기랍니다. 생각해 보니까 저는 리틀팍스의 효능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 오빠는 한 동화를 거의 30분 이상 잡고 해석하고 세번읽고 외우는 반면

저는 한번듣고 단어 안 외우고 원문보기도 하지 안았습니다. 저는 이 글을 보자 마자

실천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영어시간에 발표할때에 단어들을 이용해 저도 모르게 입이 알아서

움직이더라구요. 진짜로 계속 읽는 것이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 저는 문의게시판, 자유 글쓰기, 활용수기만 보지 않았던 밑쪽 부분에 보니까

알기쉬운 영문법이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문법에 자신이 없기보다 중학교 시험 오빠가 말하기를(오빠는 상반에 들어갔습니다.)

문법의 종류가 나온답니다.(관사, 과거분사, 수동태 등) 그런데 저는 그런것을 하나~도 몰랐습니다.

진심입니다.

엄마가 외우라고 할 때는 실제 미국인들은 안쓴다고 그러면서 내팽겨쳤습니다.

그런데 이거 꼭 외우세요, 저도 몇십개 외웠는데 영어시간에 선생님께서 이런 것

물어보실 때 효과적이에요~!

이상으로 영어 효율적인 학습법을 마치겠습니다.

절대로 배지를 위해 학습하지 마세요!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