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 아는만큼 보인다 : 리틀팍스 이렇게 활용해요! | 리틀팍스
원활한 사이트 이용을 위해 크롬 브라우저 설치를 권장합니다.
Little Fox Menu
활용수기
  • 우수 리틀팍스, 아는만큼 보인다 : 리틀팍스 이렇게 활용해요!
  • 글쓴이:
    구르미ㅣ달빛
    • 프로필 보기
    • 작성 글 보기
    |조회수: 17,945| 추천수: 199 | 등록일: 2016.8.22 오후 1:22
  • 안녕하세요, 올해로 6년째 리틀팍스를 이용하는 현재 중1 유저입니다.

    1학년때부터 이용해왔고, 현재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활용수기에서 못다한 말들, 리틀팍스 팁을 두번째 활용수기에 풀어보려합니다.

    

     

    시작은 간단히

     

     말했다시피 전 리틀팍스를 1학년때부터 이용했습니다. 그 때 이용했던 리틀팍스의 기능은 단 두가지, 동화와 동요였습니다. 사실 그때는 영어로 글을 쓸줄도 몰랐고, 리틀팍스를 사실상 놀이로 여겼기 때문에 다른 기능은 이용하지 않았고,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1단계 쉬운 동화 'Bat and Friends'나 단편동화들을 틀고 그림을 보면서 대충 내용을 이해하며 보았습니다. 단편동화들이 재밌어서 쌍둥이 동생과 하루종일 역할극처럼 따라하기도 했구요. 동요는 틀어놓고 춤추며 놀았습니다. 특히, 'Skidamarink'라는 노래를 틀어놓고 한참동안 율동을 따라하며 놀았습니다. 가사도 'I love you in the mornng, and in the afternoon'이런 기본적인 거라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렇게만 해도 재밌었습니다.그렇게 흥미를 가지게 되었구요.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천천히 차근차근해도 늦지 않습니다. 벅차게 하지 마시고, 자기가 할 수 있는 한에서 하세요. 오히려 부담감만 커질 수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초등학교 중, 고학년 때는 동화에 좀 집중했습니다. 저학년때는 그냥 동화를 듣고, 따라말하고, 동요를 들었다면 이제는 동화를 집중적으로 활용하게 된거죠.

    'Quiz - Vocabulary - Starwords - 녹음 - MP3 - 원문보기'

    1~2단계의 동화 기능입니다. 그리고 단계가 올라갈수록'Cross words', 'Writing topic', '구문연구' 등 기능들이 추가됩니다.

    지금 제가 활용하는 주요 기능들과, 그 기능과 관련한 저의 활용방법을 설명해 보려합니다.

     

    Movie-유추해 보자

    이건 당연한 거죠? 동화를 들을 때, 전 첫번째는 자막 없이, 두번째는 자막을 넣어 봅니다. 첫번째 우선 자막 없이 볼때는 그림을 따라가며 내용에 집중합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중간에 찾지 말고 일단 흘려듣습니다. 이렇게 대강 내용을 훑은 후, 자막을 넣습니다. 그럼 이제 어떤 문장이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겠죠. 이때도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일단은 찾지 마세요. 앞뒤 상황과 그림을 보고 단어를 대충 이러이러한 뜻일것이다 하고 유추를 해봅니다. 그런 후 Vocabulary를 활용하는 겁니다. 이렇게 유추를 하게 된다면, 나중엔 일일이 단어장을 찾지 않아도 대충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겠죠?

     

    예시로 단어 'Firework'로 유추하는 방법 하나를 설명해드릴게요.

    먼저 이 단어를 보면 우리가 알고있는 쉬운 단어가 들어가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 한번 단어를 쪼개보세요.

    'Fire'은 불, 'Work'는 일하다라는 뜻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우리는 불과 관련된 어떤것을 의미한다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겠죠.


    하지만 유추에서 끝난다면 안되겠죠? 귀찮더라도 모르는 단어는 유추하되 내가 유추한 뜻과 얼마나 다른지 확인을 해보세요. 단어장 단어를 처음부터 쭉 소리를 틀어놓고 따라읽으면서 훑은 다음, 다시한번 동화를 보세요. 몰랐거나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도 이해할 수 있게 될겁니다.

     

    또, 같은 동화 여러번 보는것도 나쁜게 아닙니다. 종이책도 읽고 또읽고 계속 읽으면 외워지고, 전에 못봤던 것 같은 부분도 보면서 기억을 끄집어 냅니다. 동화도 마찬가지에요. 보고 또 보면 내용이 외워지고, 외워지면 더욱 실력이 늘겠죠. 외워서 소리내어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완전히 이해했다는 의미니까요. 저도 같은 동화 보고, 또 봅니다.

     

    Quiz-긴 보기도 쉽게!

    동화 내용을 정리하고, 확인하는 기능입니다. 쉬운 단계는 그림 맞추기, 단계가 올라갈수록 보기가 주어지고, 보기 수도 늡니다.

    퀴즈를 찍는다면, 차라리 안하는 게 낫겠지요. 저도 풀다보면 보기가 길고 어려워서 찍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절대 찍지 마세요. 시간 오래걸려도 보고 또 보면 이해하게 됩니다. 이해가 안된다면 입으로 소리내어 읽어보세요. 그냥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읽지 마시고, 그렇다고 한번에 이해하려 애쓰며 읽지 마시고, 단어 하나하나 생각해 보면서 천천히 반복해서 읽어보세요. 또, 너무 긴 문장은 '/'표시를 머릿속으로 그어가면서 끊어 읽어보세요.

    예를들어

    'She wanted to have a pretty doll which is in the big box.'

    -> She wanted/ to have/a pretty doll/ which is/ in the big box.

    굳이 한국어로 처음부터 '그녀는 큰 박스에 있는 예쁜 인형을 가지고 싶어했다.'라고 해석하려  하지 말고, 쉽게 우선 '그녀는 원했다, 예쁜 인형을 가지는 것을, 큰 박스에 있는.'이렇게 해석해 보세요. 이렇게만 해도 무슨 뜻인지 알수 있겠죠? 이렇게 해석하다 보면 긴 문장도 빨리 읽을수 있게 될겁니다. 그 후에, 전체적으로 한번 해석해 보는 거구요.

     

    Vocabulary-누적하며 외우자!

    각 동화의 단어장입니다. 출력할 수도 있고, 예문도 나와있습니다.

    가리고 싶은건 클릭해서 바로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이 단어장을 보면서 나름의 퀴즈도 할 수 있겠죠?

    그리고 발음도 바로바로 들을 수 있으니까 발음 헷갈리는 단어는 반복해서 들으면서 계속 반복해서 소리내 읽어보세요.

    애초에 잘못된 발음으로 머리에 남으면 두고두고 헷갈리니까 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단어장에서 확인해 주세요.

     

    *단어 외우기 tip

    1)작은 수첩 하나를 준비합니다. 휴대하기 편한 손바닥만한 크기가 적당합니다.

    2)단어장에서 조금이라도 헷갈리는 단어를 뜻과 함께 수첩에 정리합니다.

    3)뜻과 단어를 소리내서 읽습니다.(소리내서 읽거나 쓰면서 외우는게 그냥 보는것보다 외우기 좋습니다.)

    4)단어를 잘 외웠는지 확인 후, 단어 옆에 동그라미 표시를 하던지 자신만의 방법으로 한번 외웠다고 표시를 남깁니다.

    5)다음날, 같은 방법으로 또다른 단어를 정리한 후, 외웁니다.

    6)단어시험 등 자신의 방법으로 단어를 외울 때, 그 전날 단어들까지 누적해서 한번에 다시 시험봅니다. 그리고 마일리지처럼 외운 횟수를 체크합니다.

    7)계속 반복해서 누적해가며 단어를 외웁니다.

     

    이렇게 단어를 누적해가며 외운다면, 다른 단어를 외울때 그 전 단어를 까먹는 일도 없겠지요?

    물론 이건 제 노하우기 때문에 어떤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억지로 따라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드는게 좋고, 이런 노하우는 하다보면 저절로 생기게 될겁니다.

    일단 시도해 보세요.

     

    구문연구와 알기쉬운 영문법-문법은 여기서

    이 기능은 문법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신이 알고 있던 문법을 적용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각 문장에 적용된 문법을 설명하고, 예시도 나와있는데,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고 싶을 땐 영어자료실의 '알기 쉬운 영문법'을 참조하는것이 좋습니다. 프린트도 할 수 있고, 문제도 나와있습니다. 저는 약한 문법이 있거나 헷갈리는 문법이 있을 땐 이곳에서 프린트해 공부합니다.

     

    원문 활용-문장 분석해보자

    이건 매 동화마다는 어려워도 한번이라도 꼭 해보는걸 권합니다. 우선 원문에서 해석이 없는 부분을 프린트 합니다. 그리고 한줄한줄 분석해 보는 겁니다. 배운 문법 찾아내보기, 모르는 단어 체크하고 유추해보기, 문장의 형식 알아보기 등.

    예시를 한번 써보겠습니다.

     

    On a dark winter's day, a little girl sat in a cab with her father

          (부사절)              S(주어) V(동사) (전치사)   (부사)      ⇒(1형식)

    괄호 친 부분이 제 글씨라고 치면, 이렇게 봤을때 문장이 어떤 구조인지 알 수 있겠죠. 

    그리고 문장에서 생략해도 문장이 성립되는 부분을 저렇게 지웁니다.

    남는건 주어와 동사뿐이니, 1형식 문장이란 것을 알수 있겠고 이렇게 되면 문장이 길어도 핵심 내용을 파악할수 있겠죠.

     

    이런 식으로 분석해보다 보면 글의 흐름이나 사건의 전개 등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됩니다.

     

    영작실력 높이기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영작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영어과목 수행평가도 영작이 많구요. 대부분 영작입니다. 저는 이 영작부분(총 10점)에서 10점, 9점 등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좋은 점수죠. 저는 이 일등공신이 영어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 영어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습니다. 딱 한번, 과외식을 다닌 적은 있지만 금방 끊었습니다. 그리고 영어학원은 다니지 않았고, 중학생이 된 지금도 다니지 않습니다. 문법만 문제집 하나 사서 풀고 있고요, 그외 다른건 전부 리틀팍스를 이용합니다.

     

    어느날 저는 영어 자료실의 '영어글쓰기'라는 곳을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올해 2월때 일입니다.

    사실 전 영어글쓰기를 활용한지 1년도 안됬지만 실력을 굉장히 빨리 늘었습니다. 제가 큰맘먹고 공들여 쓴 첫 글은 동화 'The secret garden'을 감상한 후 쓴 독후감이었습니다. 그때는 몇시간 동안 열심히 써서 24줄 정도의 분량이 나왔는데, 이제 그정도 분량은 껌이 되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100줄도 쓸수 있게 됬고요. 처음에는 한국어 뉘앙스를 어떻게 영어로 옮길지 몰라 하고싶은 말도 못적고 제 생각을 온전히 전달할 수가 없었습니다. 영어로 글을 쓰는게 익숙하지가 않으니까 처음에 생각하는게 한국어이고, 어떻게 영어로 옮겨야 할지 모르겠었던 거죠. 그런데 저는 이런 부분은 글을 쓰면 쓸수록 늘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영어로 많이 말하고, 많이 써보는게 중요합니다. 서툴더라도 일단 써보면 다른 유저들이 지적해 주기도 하고요.

    동화를 많이 들어보세요. 동화를 들으면 귀에 점점 익숙해 질겁니다. 그러면 영어 글을 쓸때 잘 모르겠는 단어를 한번 소리내어 읽어보세요. '이거 뭔가 어색한데?' 하면서 다른 문장으로 고칠수 있겠죠. 동화를 많이 들어 익숙해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 실력도 많이 발전해서 현재 {Lucky Break}라는 영어소설을 영어글쓰기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영어로 '이 단어가 딱 적절하다'라고 한국어보다 먼저 떠오를 때도 있습니다. 은유적이고 시적인(?) 표현도 쓰기 시작한거죠. 글이 더 부드러워 졌습니다. 분량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긴 글도 쓸 수 있게 되었고요. 저는 이번 영어일기 새학기 참가자 모집에도 참가를 했는데요, 쓰면서도 일기를 영어로 쓰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들더라고요. 하다보니까 재밌는거죠. 틈만 나면 새 소설 구상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또, 영어글쓰기에는 정말 재밌는 다양한 소설들이 연재됩니다. 여러 유저들이 스토리를 이어가며 소설을 완성하는 '릴레이 소설'도 있고, 개인 소설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저도 다른 소설 계획하고 있구요.

     

    추천동화

     

    1단계

    Bat and Friends 강추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본 시리즈 동화이기도 한데, 정말 재밌어서 두번 세번 다시 보기도 한 동화입니다.

    문장이 쉽기도 하고, 내용도 재밌고, 캐릭터도 귀여워서 제가 정말 꾸준히 본 동화입니다.

    초 1~2학년에게 적당합니다.

     

    2단계

    Wacky Ricky

    이 동화는 학교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그런지 공감되는 부분이 많고, 코믹해서 보는 내내 키득거리면서 본 동화입니다.리틀팍스를 재밌게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됬습니다.

    초 2~3학년에게 적당한데, 중학생이 되서 재미로 한번 봤는데도 재밌더라구요ㅋㅋ

     

    3단계

    South Street School

    이것도 학교 생활 이야기인데, 쌍둥이 동생의 추천으로 보게 된 동화였습니다. 귀엽고 웃기기도 해서 많이 본 동화구요, 3~4학년에 적당합니다. 캐릭터들이 재치있고 제 친구들이랑 비슷해서 그런 친구들을 떠올리면서 본 동화이기도 하네요.

     

    4단계

    Rocket Girl

    이건 아마도 최고 인기 동화가 아닐까 싶네요. 며칠 전 로켓걸 악당 공모전이 있었는데, 2400여건이나 되는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인기있다는 말이기도 하구요. 매 챕터마다 가지각색의 악당들이 나오는데, 재밌고 보는사람도 긴장하게 만들더라구요. 시즌 2도 나오기도 했구요. 정말 강추하고 싶습니다.

     

    5단계

    Journey to the West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서유기 입니다. 재밌게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해서 시즌 2까지 나온 상태인데요, 이것도 인기가 많습니다. 캐릭터도 귀엽고, 재치있습니다.

     

    6단계

    The Swiss Family Robinson

    사실 6단계는 거의 다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하나 꼽자면 가장 재미있게 봤던 The Swiss Family Robinson인 것 같네요. 요한 데이비스 비드 원작으로, 조난 당한 스위스 로빈슨 가족이 무인도를 개척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보는 내내 저도 무인도에 가서 저렇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했던 동화입니다.

     

    7, 8, 9단계 동화들은 주로 명작이나 역사 등을 다룬 동화가 많습니다.

    제인에어, 셰익스피어 등 다양한 명작들이 있기 때문에 어렵다고 쉬운것만 보기보다는 차근차근 단계를 올리는게 좋겠죠?

    하지만 너무 어려운 동화를 선택하는것은 금물입니다.

    동화는 과시하려고 보는게 아니지, 자기 실력 오르라고 보는 겁니다. 낮은 단계도 창피해 하지 마세요. 저도 처음에 1단계만 주구장창 봤습니다. 오히려 자기한테 맞지도 않는 어려운거 선택하면, 흥미만 떨어지지 좋을 거 없습니다. 자신한테 맞는 동화를 선택하세요. '레벨 테스트'를 이용하면 선택하기가 더 쉬울 겁니다. 자신이 지금 어느 단계가 적당한지, 추천 동화는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

     학부모님께서 너무 압박을 주지 않으시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흥미를 잃지 않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시켜서 억지로 하는 공부가 재밌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즐기면서 해야죠. 

    동화도 처음부터 빡세게 보라고 시키지 마시고, 보고싶은 동화, 보고싶은 만큼만 보게 해주세요. 그래야 흥미가 생기고 자진해서 하게 될겁니다.

    저희 어머니도 공부에 관해선 그리 많이 자극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학원도 하루만 다녔다 하더라도 '이 학원은 나랑 안맞는 것 같다' '숙제가 과하게 많은 것 같다'하면 바로 끊어 주십니다. 힘들게 해서 흥미를 잃어봐야 좋을 것 없다고 말씀하시죠. 리틀팍스만 해서 저번에 주변 영어학원의 특목고 관리하는 곳으로 가서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다른 아이들과 뒤지지 않게 통과했고, 특히나 동화 덕분인지 독해 쪽은 다 맞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더욱 믿고 리틀팍스를 결제해 주십니다. 저도 그 기대에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노력하구요.

     저희 어머니는 제가 워낙 내성적이고 학원을 싫어하다 보니까 학원을 보내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압박이 없는 상태에서 저는 자연스럽게 리틀팍스를 접하고 , 영어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팝송 가사를 큰 종이에 적다가도 아는 문법을 찾아내고 좋아하기도 했죠. 이제 알아서 리틀팍스를 하고요. 문법은 이제 영문법 문제집 한권을 풀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문법 문제집 한권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게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저는 처음에 기능 2가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다양한 기능들을 안 후에 실력이 놀랄만큼 늘게 된거죠. 가장 늦게 안 영어글쓰기 이용 후 영작실력도 많이 늘었구요. 솔직히 전 처음에 빡센 영어학원 다니는 친구들에게 뒤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번 1학기 기말고사 반 1등했습니다:) 절대 뒤지지 않더라구요.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죠? 리틀팍스, 알면 알수록 다양한 기능들이 많습니다. 제대로 알고, 잘 사용해 봅시다:)

    에..쓰다보니 많이 길어져서 지루하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ㅅㅎ

    리틀팍스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 제 활용수기 통해 다양한 기능, 잘 알고,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꾸액이네|2016-09-05
다음글 어디서나하하벌레|201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