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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무엇보다 일단 재미가 있는 리틀팍스
  • 글쓴이:
    꾸액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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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3,470| 추천수: 48 | 등록일: 2016.9.5 오후 3:27
  • 저는 학부모 입장에서 아이들 둘을 리틀팍스로 영어학습 시키며 느낀 점을 써볼까 합니다.

     

    지금은 초4, 초 5된 자매는 지금으로부터 딱 만으로 2년 전에 리틀팍스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반신반의하며 무료 맛보기를 보여줬었는데, 아이들이 굉장히 흥미를 보이면서 다른 동화도 너무나 보고싶어하기에

    1개월을 끊어 보여줬고, 아이들이 하루에도 두세시간식 리틀팍스 동화를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1년치를 끊게 되었죠.

     

    그사이, 큰아이는 영어학원에 8개월 정도 다니다 그만두고 학교 방과후를 했고, 4학년에서 5학년으로 올라오며 아이레벨에 맞는 반이 방과후에 없어 현재 집에서 리틀팍스와 또 다른 회사의 인터넷 영어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는 학교 방과후영어학습에도 못따라갈 정도여서 집에서 그냥 리틀팍스만 했었고, 4학년이 되면서 다시 테스트를 해 본 결과, 5~6학년들과 함께 수업을 해도 좋을만큼 실력이 늘어 학교 방과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학원이나 과외를 하는 것,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 리틀팍스 등 인터넷으로 자기주도학습으로 혼자 영어공부를 하는 것들 모두 각기 장단점이 있는 것 같지만, 그동안 저는 학부형 입장에서 리틀팍스의 장점과, 또 혼자 공부를 하며(혹은 엄마가 공부를 시키며)극복해야 할 점 등을 써 볼까 해요.

     

    일단 리틀팍스의 장점은, 재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른인 저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동화가 제법 많고, 그 동화들을 재미있는 짧은 드라마 감상하듯 다음편으로 다음편으로 넘기며 보다보면 저도 모르게 자주 듣던 표현은 입에서 튀어나올 정도에요.

    굳이 리틀팍스 봐라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하교 후 집에오면 자연스레 컴터를 켜고 리틀팍스 동화를 보고 있어요. 그리고 평소 티비를 보거나 밥먹을 때 물마실 때 놀다가도 한번씩 짧은 영어문장이나 단어가 아이들 입에서 튀어나오곤 합니다. 저는 영어를 그닥 잘하지 못하는 편이라 아이들이 그럴때마다 '오, 많이 늘었는데?' 하며 칭찬해 주곤 합니다. 맞는 표현인지 틀린 표현인지는 알길이 없지만, 일단 영어가 언어인 만큼 생활속에서 활용이 된다는 점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리틀 팍스는 다른 영어학습을 같이 하지 않고 아이의 흥미에만 맡겨둔다면, 단점도 있습니다.

    큰아이 같은 경우는, 제가 지시한대로 하루에 하나씩 학습을 하고 (동화읽고 단어장 본 후 페이지바이 페이지에서 따라 읽고 해석하고 퀴즈풀고 크로스월드 스타워즈게임까지), 하루 세편의 동화를 골라보는 걸 꾸준히 잘 하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작은아이는, 하라고만 던져두니 학습부분은 지루해서 하지 않고 영어동화만 보고, 그것도 흥미가 가는 것들만 골라서 본 후에 더이상 자기 레벨에 맞으면서 흥미를 자극하는 동화가 없으니, 레벨 높은 동화의 번역창을 우리말 소설책 보듯 들여다보며 시간을 때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아이는 영어를 할 때 반드시 하루 하나의 학습은 하도록, 특히 따라 읽고 해석하도록 제가 곁에서 이따금씩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재 작은 아이의 단계는 5단계~6단계인데, 학습과 3편이어보기를 다 끝내는 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보통 영어학원의 한타임 학습 시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학교 방과후와의 병행은, 리틀팍스보다 학교 방과후쪽이 더 쉬운 것 같아요. 집에오면 방과후는 숙제를 5분만에 끝내거나 아예 방과후 수업 중 숙제부분까지 미리 다 해버리고 오는 경우가 많고, 학교 영어수업이나 방과후쪽은 굉장히 쉽고 자신감있어 하고 있어요.

    작은 아이가 이렇게 발전하게 된 것은, 흥미위주로 접근을 하게 해 준 리틀팍스의 도움이 100% 입니다.

    초등학교 1~2학년 때만해도, 영어공부를 매우 싫어했고, 알파벳도 헷갈려하면서 학교 방과후에서도 도무지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선생님이 고민하시던 아이였거든요. 그런데 리틀팍스를 2년간 해오는 사이 이렇게 또래사이에서 영어에 뒤쳐지지 않고 나름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 무엇보다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그 것을 잃지 않고 계속 간직하며 공부해나간 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기적과 같아요.

     

    한편, 큰아이같은 경우는, 처음에 리틀팍스를 하면서 학교 방과후를 다녔는데, 방과후 아이반 수업분위기가 당시 너무 엉망이어서 아이가 수업에 도무지 집중이 안되고 아이 의지나 실력에 비해 수업진도가 너무 쳐져서 공부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 당시 학교방침으로, 우수한 아이라도 월반이 불가능했어요. 그래서 영어학원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학원은 매일 50분씩 수업을 하고 집에오면 또 최소한 한시간이상이 걸리는 숙제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틀걸러 한번씩 단어시험과 단원 끝날때마다 각종 평가시험.. 아이는 열심히 하고 잘 따라가는 편이었지만, 영어를 좋아하고 즐거워하던 아이의 얼굴이 점점 더 어두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8개월여 영어학원을 다니다 끝내고 학교 방과후의 영어 프로그램이 원어민과 함께 하는 것으로 달라지고, 아이레벨에 맞춘 반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다시 방과후로 돌아갔지요.

    큰아이는 영어학원을 다닐때도 리틀팍스로 이어듣기는 꾸준히 하고 있었고, 종종 내키면 시키지 않아도 학습까지 하곤 했는데, 학교 영어방과후 6학년들과 같은 반이면서도 그 안에서 늘 젤 잘하는 축에 들었습니다. 문제는 일년이 끝나자 이제 방과후에선 더이상 아이가 들어갈, 레벨에 맞는 반이 없어졌기 때문에.. 리틀팍스만으로는 뭔가 불안한 느낌도 없지 않아서 영어 학원을 다시 알아봤는데, 역시나 어떤 학원이든지, 학원 수업보다도 집에서 복습해야 할 양이 엄청난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물론 그렇게 시켜서 아이가 잘 따라간다면 영어실력이 월등히 늘어날 것도 같았지만, 이전처럼 또 아이가 지치고 시험강박을 가지게 될 까봐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큰 아이는 5학년인 올해부터는 집에서 혼자 영어공부를 하는데, 리틀팍스로 좋아하는 동화 이어보고, 레벨에 맞는 동화 시리즈는 하루 한편씩 공부해나가고 있습니다. 리틀팍스의 동화가 아이가 본 동화가 많다고 해서, 집에서 할 인터넷 영어학습 하나 더 병행해나가고 있습니다. 리틀팍스에서 효과를 많이 본 터라 이것도 잘 하겠거니 하고 시작한 게 텐***라는 영어학습인데, 아이말로는 그쪽이 문법쪽이 더 강한데, 큰아이의 레벨부터는 너무 재미가 없는 게 단점이랍니다. 그래서 처음엔 텐***도 새로와서 열심히 하다가, 다시 리틀팍스로 돌아온 상태입니다. (텐***도 일년구독해놔서, 거기는 리틀팍스의 몇배에 달하는 금액이라 들인 돈이 아까와서 아이에게 조금씩이라도 텐***도 한  후에 리틀팍스를 하라고는 하고 있지요.. ㅜ ㅜ 아이들은 서로 리틀팍스 먼저 한다고 다툼이 많이 일어납니다^^)

     

    작년 가을, 큰아이는 토셀시험에서 주니어단계에서 1등급을 받았는데, 올해는 방과후도 학원도 하지 않고 집에서 혼자 인터넷학습만 하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또래에 비해 어느정도인지, 그동안 좀 향상은 되었는지 알 수가 없네요. 이번 추석에 가족들끼리 지중해크루즈 여행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간 아이가 공부해왔던 영어가 외국인들과 직접 소통할 정도는 되는지 부모입장에서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리틀팍스에 부탁드릴 점은, 높은 단계의 동화도 다양하고 재미있게 많이 만들어 달라는 거에요. 아이들이 새로 업뎃되는 요일만 기다리고 있을 정도거든요.. 리틀팍스 오래 한 아이들일수록 새롭고 재미있는 동화에 목마를 거니까요.

     

    그럼 언제나 더 새로와지고 재밌어지고 더 풍부해지는 리틀팍스되기를 바라면서, 엄마인 저는 또다시 1년치 정기구독권 끊으러 갑니다.

    회원님들 모두 리틀팍스로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보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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