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이웃집 아주머니께서 아침에 내 이마에 뽈록하게 튀어나온 여드름을 없애러 가자고 나를 피부과에 데려 가셨다.
그쪽동네는 보기보다 위쪽이라서 그런지 우리동네보다 추웠다.
아주머니를 따라서 종합병원으로 들어간뒤 피부과에 갔다..
근래 의학제도가 바껴서 그런지 조금은 복잡하고 불편했다..
진찰을 받은후 버스를 타고가는데 기다릴때 그 주위에 공사중이어서 먼지도 많이 마셨다..
조금은 피곤한 하루였지만 나를 생각해주시는 아주머니의 마음에 너무 고마웠다..
오늘은 내 생일이다..
어머니께서는 맛있는 음식도 많이 해주시고...
친구들도 축하해 주었다..
친구들과 매일 공부에 시달리다가 이렇게 오랜만에 실컷먹구..놀고 하니 방학중에 가장 행복한 날이 될껏 같다...
이제 방학이 끝나간다...
방학식한지가 어제가튼데..벌써 개학이라니..
개학하면 또 매일 공부만하고...중간고사 기말고사에 또 시달리고...
너무싫다...
한편으로는 친구들을 만날수있어서 좋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난 공부에 시달려서 피곤하기만 했던 한해가 이번에 다시 반복된다는 생각이들어 이대로 계속 방학이 지속되었음 좋겠다는 생각뿐이다...
빨리 어른이되서 공부도 안하고 일만했음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