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벌써 4년 9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큰아이 6살 12월에 가입해서 리팍과 친하게 해주려고 무척이나 노력했는데..
벌써 초등학교 4학년이 됐으니 오래 사귀었지요
4살 터울 동생이 방해해서 이별할뻔한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 너무 흐뭇하고,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럽답니다
먼저 큰녀석 얘기부터 할께요
처음에는 리팍을 좀 낯설어해서 유치원 갔다올 시간이 되면 컴켜놓고 동요를 틀어놓았습니다.
간식먹으며 유치원 생활 물어보며 자꾸 리팍쪽으로 유도하기를 1개월
어느샌가 혼자서 컴켜놓고 리틀팍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클릭하며 0단계부터 고급단계까지 닥치는대로 보더군요.
레벨을 정해놓을까 고심하다가 그냥 두기로 결정했지요. 재미있게 보니까
그러다 초등학생이 되어 0단계부터 듣고 따라말하기를 해주었습니다.(글씨를 모를때)
0,1,2 단계를 page by page로 한 문장 듣고 크게 따라 읽는 것이지요.
단어를 따로 체크 안해줘도 동영상으로 대충 뜻을 파악하더군요.
매일 동화 2,3편씩 따라 읽으며, 또 혼자서 하고싶은 동화 클릭해가며 그렇게 1년을 보냈습니다
2학년이 될때쯤 그룹과외를 6개월 했는데 (처음 ABC부터 시작했습니다)
파닉스를 해줄필요가 없더군요. 2년을 리팍동화를 즐겨했더니 우리애한테는 너무 쉬운 수업이었지요.
파닉스 동화 - 너무 좋아요. 특별히 설명해줄 필요가 없답니다
동화를 보며 글씨를 받아들여요. 음가를 자동으로 기억하게 해주더군요.
과외는 재미없어해서 그만두고, 다시 리팍과의 시간을 늘렸지요
보고 있기만 해도 어휘량이 엄청 늘어납니다.
몇개월 후 영어회화학원을 보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토킹하는 친구는 우리 아들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유치원때 부터 3년을 영어학원 다닌 친구도 입 다물고 있고, 우리애는 따로 철자를 외워가며 공부는 하지 않았는데도
단어가 생각이 난다고 해요. 원어민 선생님도 놀라시더군요. 그래서 친구들한테도 리팍얘기를 해줬답니다.
그렇게 1년을 학원도 보내며 리팍도 하며 그렇게 보내다, 학원이 싫다고 해서 그만두고 다시 리팍만 해 주기로 했지요
3학년 여름방학이었지요. 학원을 다녔는데도 간단한 문장 한줄 못쓰기에 다시 처음부터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나의 앨범으로 매일 단어 외우고 받아쓰기 하고, 틀린문장 다시 외우고.
페이지 바이 페이지로 해놓고 한 문장씩 클릭하니까 딕테이션하기에 너무 편하고 좋더군요
그러다 얼추 wirting이 잡혀가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어 몇개 외우기도 힘들더니 이제는 하루 50개도 쉽게 외웁답니다. 불과 1년만에
그 다음엔 다른 시리즈 동화로 단어 외우고, 따라 말하기 하고. 그렇게 6개월을 보냈습니다
어휘량은 풍부한것 같은데 회화가 부족하지 않나 싶어, 다시 영어학원에 등록했는데
기우였어요. 그 반에서도 우리 애가 회화를 제일 잘 한다고 하더군요. 리스닝테스트해서 반 배정을 받았는데
당연히 리스닝은 높은 점수구요, 리딩은 영어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여 해석이 필요없고, 문법도 필요없답니다.
동화 따라 읽기를 많이 해서 초등 문법은 자동으로 나옵니다. 설명이 필요없어요.
5개월 후 그 학원을 그만두고 지금은 집에서 리팍만 하고있답니다.
리틀팍스 처럼 스토리북을 읽으며 그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단어를 익혀야 하는데
어거지로 외워서 보는 단어 테스트에 아이는 지쳐갔습니다.
다시 학원을 끊고 올 여름은 집에서 리팍만 했답니다.
1. 좋아하는 동화를 무비로 들릴때 까지 듣는다
2. page by page로 큰 소리로 따라 말한다
3. 단어를 외운다
4. 영작 테스트
녀석이 혼자서 1~3 단어까지 외우면, 단어 테스트하고, 그 동화에서 영작 문제 뽑아서 테스트하고. . .
제가 할 일은 별로없지요. 녀석이 스스로 영어를 한 계단씩 올라가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 혼자 보는 동화는 5,6단계를 하고 있구요, 엄마랑은 하이디로 단어, 영작 테스틀 하고있답니다.
구문연구도 쉽게 잘 되어 있어서, 엄마들이 가르치기에 너무 좋은 리팍이랍니다.
지난 달에 좋다는 학원에 테스트를 받은 적이 있는데 역시나 레벨이 높더라구요.
일단 리스닝이 좋고, 어휘 풍부해서 리딩도 좋고, 영작이 되고, 토킹이 되면 당연히 레벨이 높은 반에 배정 받겠지요.
가장 부족한 부분은 회화이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물론 외국에 살다 온 친구들처럼 말하기가 능숙하진 않지만, 간단한 말들은 통문장으로 나오구요,
리틀팍스에서 접한 동화는 줄거리를 영어로 얘기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4년이상 매일 평균 1시간은 했지 싶네요. 보람이 있습니다.
지금은 리팍을 너무 좋아해서 동화가 업데이트 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답니다.
이어듣기로 해놓고 잠잘 때도 리팍을 들으며 꿈나로 갑니다.
7살 동생은 두돌 안되 리팍을 접하게 되었습니다.오빠 덕분에.
오빠가 리팍을 하고 있으면 옆에서 오빠에게 장난치며 괴롭히며 그렇게 붙어있더니
5살 때부터 혼자 클릭해가며 리팍속으로 빠져들었답니다
너무 어린나이라 눈이 나빠질까봐 30분만 하게 했지요.(더 하게 놔둘걸... 조금 아쉽답니다)
그렇게 1년여가 흐르고 ... 문득 호기심이 생기더군요.얘가 알고 보는걸까?
그래서 0단계 동화 20편쯤 한국말 뜻을 물었더니 정확하게 대답하더군요.
1단계도 2단계도 좋아하던 하나의 앨범도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더니, 그림보면 저절로 안다고 하더군요.
6세때부터는 간단한 말을 영어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생역시 통문장으로 말이 나오더군요. 동생은 자연스럽게, 오빠 옆에서 리팍을 접해서인지 그 결과는
너무나 놀라웠습니다.(둘째도 결과적으로 두 돌 전부터 4년 이상을 매일 1시간씩은 리틀팍스에 노출됐습니다)
글씨를 모르는 상태인데도 문장을 듣고 해석은 다 하더군요.
대니의 모험, 리키, 하나의 앨범- 우리 딸이 좋아하는 동화입니다
주로 회화체로 되어 있는 동화를 좋아해서인지 간단한 말들은 영어로 얘기하기도 한답니다.
앞으로 1년동안은 이 상태로 놔둘 생각입니다. 그래도 영어실력은 쑥쑥 늘겠지요
리틀팍스 앞에만 아이들을 앉혀 놓으세요.
그 다음은 아이들이 다 알아서 합니다.
물론 앉기까지가 힘들지요.
하지만 어머님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리팍앞에 앉혀 놓으시면 그 다음은 영어에 대해 고민할 게 없답니다.
어린 나이일 수록 좋을 듯 싶네요.
리틀팍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