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를 소개받고 아무도 모르게 우리만하고 싶을정도로 이거다 싶었습니다. 제딴에는 욕심이 앞섰나봅니다. 활용수기를 몇날몇일을 보면서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계획을 세우고 밀어붙이기 시작했죠 영어의 영자도 모르다가 학교에서 인사를 간신히 배우는 아이에게 날마다 아침에 1시간씩이어듣기를 하고 저녁에 오면 1-2시간씩 들려주고 3개씩 듣고 따라말하게하고 옆에앉아서 틀린발음 내식대로 다시 고쳐주고 해석해주고 ... 아닌데 이건 아닌것같은데 하면서도 남들은 더 열심히 더 많이 하던데 컴퓨터 앞에서 산다고 하던데 우리아이는 그렇지않은것에 더 흥분해하고 그러다보니 강요에의해서 앉아있는 딸도 우는날이 많아지고 리틀팍스 틀려고 내가 컴퓨터에 앉으면 짜증부터내고 어떻게든 안할려고 숙제하는시간을 길게 늘리고 이핑계 저핑계찾고 그런모습에 나도 날마다 화내고 윽박지르고 이것 저것 트집잡고 그러면서 서로 실망하고 지쳐가고 ...
정말 좋은지 알겠는데 아니 저도 학교에서 영어가 조금씩 들린다는데 안할려고하는 모습을보면 뭐가 잘못되었지 생각하기보다 하기싫어하는 모습만 가지고 나무라기만 했다.
그래 조금쉬자 ! 아무것도하지말자 ! 내가 아쉬운것은 없으니까 나중에 후회하지마 하고 리틀팍스를 틀어주지도 자기가 틀지도 못하게 하였다 나의 심술이었다. 몇일 몇주일 시간이지나자 이성을 찾고 찬찬히 몇달한것을 생각해보았다 . 처음에는 재미있어했었는데 .. 그래 공부가 아니라 새로운 만화영화 보듯이 보게할때는 재미있어했는데 .. 따라하라고 하기전에는.. 옆에앉아서 해석해주지 않을때는... 읽어보라고 프린터 해주기전에는 .. 그래 그전에는 재미있어했는데 나의 욕심이 아이의 재미를 뺏어버린것같다 이것도 해야할 지겨운과제로 만들어버린것같다
내 욕심을 버리고 아이를 보니 도축장에 끌려온 송아지같다 눈물만 뚝뚝흘리고 앉아서 입만뻥긋뻥긋한다
미안하다 딸아 ! 엄마의 욕심이 너무 커서 .. 그래 천천히 가자 ! 남들은 서울가는데 1달이 걸리면 우리는 3달 아니 6달에 가면되고 그러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깊게 보지 않겠니 ? 그래 우리식대로 하자 ! 우리맘대로 하자! 우리가 할수 있는만큼만 우리가 이해할수 있는만큼만 하자 그러나 천천히 하되 길게 가자 ! 지치지 말고 쉬엄쉬엄 천천히 오래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