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다고 생각되지만... | 리틀팍스
원활한 사이트 이용을 위해 크롬 브라우저 설치를 권장합니다.
Little Fox Menu
  • 우수 늦었다고 생각되지만...
  • 글쓴이:
    초이스최
    • 프로필 보기
    • 작성 글 보기
    |조회수: 5,473| 추천수: 15 | 등록일: 2008.1.6 오전 1:43
  • 리팍활용수기'를 읽어보면 다들 나름대로 얼마나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울집은 년년생 남자아이들이다 그것도 중2와 중1이되는 리팍회원치고는 경로당 수준!!
    사실 머리들이 별루 뛰어나지도 않고 수학,과학..여러교과에 시간을 뺏기니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했다
    큰아이는 성실성이 떨어져 과외숙제를 안해가기 일쑤였고(월70만원고액) 둘째는 아토피가 있는 통에 단어 암기를 시킬수가 없었다
    요즘아이들의 살인적인 학원스케줄에서 내가 유일하게 배려할수 있는 부분이 영어였다

    이모가 미국에 살기에 영어는 이모에게 보내 쉽게 학습시키리라 맘먹었었다.
    그런데 큰애가 중학생이 된 올해 깜짝놀랐다 어찌나 영어를 많이 공부해서 왔는지..
    다른과목은 대충 점수가 나오지만 영어에서 점수를 확!
    미국을갈때 가더라도 당장은 아니니 발등에 불이 아니라 폭탄이 떨어진느낌ㅋㅋ

    우선 다니던 과외를 끊었다 엄마들의 착각중 하나가 비싼선생은 점수도 높을것이라는 환상이다
    비싼선생도 선생이고 저렴한학원도 선생이다 중요한것은 아이와 엄마의 마음자세와 대화가 아닐까..
    중학교를 보내며 느낀점은 독서!였다 당장학원에서 올려준 점수는 모래위의 모래성'
    수준이나 독서를 통해 꾸준히 쌓아온 지식은 누구도 무너뜨릴수가 없다는 것!
    당장 영어책읽히기를 시작했다 물론 레벨2정도의 유치한..계획을 좀 멀리 잡았다
    당장의 학교영어점수는 생각지 말고 우선 리팍'의 영어동화로 기본기를 닦고 이번 방학에 1000권을 읽기로,
    그렇게 베이스를 깔아준 다음 문법이 들어가 준다면 아이들도 금방 이해되고 기본적인 어순이 깔려있으니~~
    리팍을 시작하며 컴퓨터를 식탁으로 옮겼다 밥을 먹거나 간식을 먹으면서 재밌는 만화영화 보는둣 즐기고
    큰 스피커를 연결해 아침에 일어날때 온집구석구석 리팍의 영어동화가 알람이되어 일어난다.
    여러번 본 동화는 고의로 화면을 끄고 소리로만 즐기게 해줄때도 있다 상상을 하며 장면과 영어를 떠올릴 수 있도록..
    자기전엔 큰소리로 pagy by page를 보고 따라하기를 10권 정도 시킨다
    주변엄마들은 나를 이상하게본다 초딩도아니고 이제 더 과외에,학원에 열공을 시켜야할때인데 싶은가 보다
    그렇게 올린 실력은 영어동화로 무장한 울아들들을 이기지 못하리란것을 난 알고있고 믿고 있다

    이제 생각하면 대한민국 엄마들이 학원에 보낼시간과 돈을 영어책과 친하게 해준다면 그렇게 영어로 고민하지 않을텐데..
    영어동화를 시킨다니 무슨책을 어디서 샀냐?고 묻는다 모든책은 리팍싸이트에서 제공받는다고 했다
    그비싼 영어원서 동화책을 수준도 흥미도도 잘모르면서 고르기는 힘든일이기에 리팍'의도움을 받는다
    참 딱한권 샀다 헤리포터원서! 이책은 아이들과 상징적인 의미로 구입을 했다
    리팍으로 공부열심히 하고 중3이될때 우리가 이책을 가볍게 읽는 수준이 되자고
    그리고 그동안 절약한 과외비로 해외여행을 시켜주겠다고 과외할때의 그 스트레스를 아들이 잊어버렸다

    웃기는건 영어동화를 읽혔더니 거꾸로 우리나라책 독서도 불이붙는것 같다
    자기스스로 책에 대한 소중한과 위대한 힘'에 대해 느낀것이다 아이들과 이야깃거리가 생겼다
    주인공은 어떻고 그림이 어쩌며...비싼과외를 시키며 숙제는?이번점수는?...하며 모든걸 감시하는 대화에서
    우리의 이야기로 바뀐것이다 내 아들의 ??【?영어는 주인공이 아니다 내 아들이 주인공이며 영어는 많은 조연들중 하나일뿐!!
    정말 웃기는건 그 비싼과외를 할때도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그랬는데 정말 저렴한 리팍'을 공부하면서 부터는
    마음이 편안하고 영어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졌다 내눈앞에서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공부를 하면서도
    본인이 영어로 놀고 있다고 착각을 하는것 그리고 즐기는것을 볼때..
    이싸이트를 둘러 보고 우리아들들은 넘 늙었다는것을 서로 확인했다
    정말 유치원 이나 저학년때 알았더라면 그 고생안시키고 영어영재도 시킬수 있을텐데 하는 욕심이 생긴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된것에 얼마나 감사한지ㅎㅎㅎ지금 새벽 2시가 되어간다
    오늘 영어마무리로 따라읽기를 10권정도 하고 둘이서 과학아카데미만들기'타이타닉'을 만들고 있다
    칼로자르고 본드로 붙이고...이런 여유도 리팍'을 하며 생긴것
    우리는학원도 안가니 숙제도없고...만들기를 하는내내 '전체듣기'를 해놓아서
    사실은 지금도학습중인데 아이들은 놀고 있다고 착각중!!늦었다고 생각되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정도'를 알게 되어 넘 행복합니다 긴글지루하지않았나 싶은데...
이전글 영진박사|2008-01-10
다음글 S2지수|200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