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 활용 1년, 일석삼조의 효과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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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리틀팍스 활용 1년, 일석삼조의 효과
  • 글쓴이:
    하얀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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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5,731| 추천수: 16 | 등록일: 2008.1.15 오후 2:20
  • 인터넷에 후기 올리는 것 안 하는데 리틀팍스는 여러 모로 알뜰하게 이용하고 있어 활용수기를 올려봅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초등교사인 저는 아이 공부를 학원에 맡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너무 공부 위주로 몰아붙이기도 싫었고 어린 아이의 공부는 엄마가 함께 체크하면서 그 습관을 잡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몰래 학원 숙제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구요. 단어 시험이 있으니 외워가야된다면서 학교 수업 시간에도 틈만 나면 학원 숙제를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렇게 영어 공부는 시키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었지요.

    큰 아이가 1학년이 되고 얼마 후부터 영어를 한 번 시켜볼까 생각하고는 이리저리 정보를 수집하다가 동료 선생님의 추천으로 리틀팍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테이프 듣고 따라하기 등도 해 보았는데 아이가 재미없어하고 힘들어하더라구요.
    리틀팍스를 처음 하면서 두 세 달 정도는 제가 옆에 같이 앉아 있었지요. 별로 설명은 필요없었어요. 내용을 잘 이해하더라구요.
    세 살이었던 둘째 아이도 재미있게 같이 봤답니다.
    동화만 들으면서 4개월쯤 지났을 때 알파벳과 발음을 가르쳐 주었답니다.

    리틀팍스를 하고 1년이 조금 지난 지금,
    큰 아이는 스스로 리틀팍스를 정해진 분량만큼 따라합니다. 매 회 동화를 단어 따라하기, 동화 따라하기 두 세 번씩 하죠. 하루 15~20분쯤 걸리는 것 같습니다. 며칠이 지나 자신이 생기면 동화를 한 번 써 보고는 다음 편 동화로 넘어갑니다.
    작은 아이도 그 옆에서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깔깔 웃기도 하고 혀짧은 소리로 가끔 따라하기도 합니다.
    이제 곧 3학년이 될 딸아이는 제법 영어를 구사합니다. 아는 단어도 많구요. 저보다 영어실력이 뛰어난 아이 아빠가 듣고 발음 좋다고 신기해 하면 저는 제가 잘 가르쳐서 그렇다고 자랑을 하지요.
    사실, 아이의 영어실력이 꽤 는 것 같아서 이제 다른 사람과 말할 기회도 가질겸 학원을 보내볼까 고민도 했답니다.
    그래서 방학동안 무료 특강하는 학원에 보내봤는데 옛날 우리가 배우던 식으로 한글로 발음을 적어와서 읽는것을 보고 '이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리틀팍스를 계속 하면서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좀더 연구해봐야겠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하루 15분 정도만 투자하고 기대 이상의 큰 효과를 얻었습니다.
    조바심 내지 않고 한걸음한걸음 나갔더니 벌써 이만큼 왔구나 싶어요.
    그 옆에서 앉아 듣던 작은 아이도 영어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남자아이라 그런지 한글은 아직 모르고 관심도 없는데 영어를 아주 좋아하네요. 이건 영어로 뭐냐고 수시로 묻는 것이....

    그리고 아이를 가르치다보니 저도 많이 늘었답니다.
    남편이 그러네요. "어쭈, 어휘가 많이 늘었네..."
    제가 생각해도 어휘도 늘고 발음 교정도 많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저도 공부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좀 높은 레벨로 매일 20분 정도씩만 듣고 따라해보려구요.
    몇 년 후 아이들과 함께 외국 여행을 가서 자유롭게 의사소통 하는 제 모습을 상상하면서요.
    그 때쯤이면 제 딸이 저보다 영어를 더 잘 할 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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