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아이가 영어스피치대회 최우수상을 받아 학교대표로 출전한답니다 -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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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우리 딸아이가 영어스피치대회 최우수상을 받아 학교대표로 출전한답니다 -
  • 글쓴이:
    예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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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6,177| 추천수: 16 | 등록일: 2008.9.22 오전 12:03
  • 안녕하세요.
    요즈음 딸 아이와 영어공부에 흠뻑 빠져있는 리틀팍스 회원 7년 아니8년차쯤 되는 주부랍니다.
    오늘 아이로부터 기쁜소식을 접하게 되어 며칠전에 올렸던 글에 좀더 글을 첨부시키게 되었답니다.

    4년전에 저희 아들도 학교 스피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타고 IET영어경시대회에서 입상을 하기도 했었는데 딸 아이만큼 학교 대표로 스피치 대회에 참가할 기회까지는 갖지못했습니다. 그떄는 제가 아들을 데리고 집중하여 여러 번 듣게하고 아이가 흥미가 생기는 듯하면 해석도 시키고 요약도 해보게 하고 요약한 것을 바탕으로 영어 스피치를 시키는 식으로 리틀팍스 한 가지를 가지고 강도높은 티이칭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여러 번 반복하다보니 단어와 문장을 저절로 외우게 되었구요. 그런식으로 계속 높은 단계까지 학습한 후에 6학년 떄 쯤 문법책을 하나 사서 같이 풀어나갔고 영어소설책을 원하는 만큼 많이 사서 읽게 했답니다. 지금은 아주 자연스럽게 영어를 대하고 있고, 대학부설영재원에 다니고 있는데 원서로 된 물리학 책도 별 어려움없이 대하고 있답니다.

    딸아이의 경우에는 제가 아들을 돌보느라 시간이 없어서 강도 높은 교육을 시키지 못하고 그저 많이 들은 영어 동화를 가지고 자막을
    가린후에 원어민의 발음에 맞춰 저와 함께 매일 매일 40분 가량 연습하는 정도였고 대부분을 혼자서 공부하도록 유도했었는데 오히려 그것이 아들보다 더 좋은 교육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딜가나 딸 아이의 영어 발음은 칭찬을 많이 듣고 외국에서 몇년을 살다온 것으로 사람들이 생각을 할 정도인 것을 보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무조건 많이 들었던 공부방식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틀팍스를 통하여 정말 여러 해 동안 아들과 딸에게 영어의 재미를 흠뻑 느끼게 해왔는데 동화 인쇄물들이 정말로 많이 쌓이게 되었답니다.

    저는 결혼 전에 대학원을 다니면서 영어과외선생님을 하며 제딴에는 영어 어휘와 그램머, 리딩에 있어서는 최고로 우수하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답니다. 그당시 박사과정 준비를 하느라고 토플준비를 하다보니 고급영어에 있어서는 많은 부분을 마스터했다고 생각해왔답니다. 그러나 늘 리스닝 실력이 기대에 못미쳤고 생각보다 아주 더디게 발전하고 있어서 많이 걱정을 했답니다. 고급문장을 바로 보면 빠르게 직독이 가능하지만 먼저 들었을 때는 감이 안 오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저희 학교다닐 때는 영어듣기 식의 공부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무작정 책보고 읽고 외우고를 반복하는 공부만 했던 것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나 팝송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교과서식 영어 테이프를 듣다가 중단하고 또 듣는 식의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서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공부였기에 듣기가 더딜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는 것은 흥미를 느끼면서 영어를 무작정 듣는 것 부터 시작해서인지 아이들은 오랜 시간이 안 걸리고도 영어듣
    기 능력이 저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이에요. 저는 어휘3,3000까지 공부했었는데 어휘가 오히려 많이 딸리는 아이들이 영어를 더 잘 듣고 발음도 저 보다 더 우수하다는 사실을 자주 깨닫게 된답니다.


    5학년인 졔 딸이 학교 영어스피치대회에서 학년에서 1명 뿐인 최우수상을 연속 2년째 받아오고 있답니다. 지금은 리틀팍스 6,7단계
    의 웬만한 내용들을 잘 이해하며 5,6 단계의 동화들은 학교에서 돌아와 30분내지 1시간 가량 푹 빠져서 즐긴답니다. 또 하루중 자주 반복해서 듣고 또 듣고 한답니다. 저는 이런 시간들이 모여서 아이의 영어리스닝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대치동에 살기 때문에 영어학원에 대한 유혹도 그동안 많았었는데 학원레벨 테스틀 보러가면 리스닝 실력이 상당히 좋게 나온답니다.
    집에서 공부하고 가끔씩 영어 실력을 평가해보는 계기로 학원에 가서 시험을 보고 오곤 한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영어가 지나치게 강압적으로 또 숙제 분량이 많아서 흥미를 잃어가며 하게 될 때 큰 발전이 없다는 거에요.
    초등학교 시절에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도록 독서를 더욱 강조하면서 영어는 그 다음이었으면 합니다. 미국의 거지도 영어로 말은 하지 않나요. 교양을 폭넓게 쌓아야 나중에 접할 많은 영어원서나 잡지책을 흥미를 갖고 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리틀팍스 7, 8단계의 내용들이 다양한 분야의 교양들을 저희 가족에게 선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리틀팍스 하면서 결혼 전 보다 제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흥미를 갖고 계속 듣다보니 관사나 접속사, 인칭대명사등이 잘 들린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이젠 저도 제 딸 아이처럼 리틀팍스를 틀어놓고 무작정 즐기기부터 한답니다. 공부는 그 다음이라고 생각해요.
    리틀팍스 고마워요. 더 유익한 동화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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