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팍스로 하루를 시작해요!! | 리틀팍스
원활한 사이트 이용을 위해 크롬 브라우저 설치를 권장합니다.
Little Fox Menu
  • 우수 리틀팍스로 하루를 시작해요!!
  • 글쓴이:
    에버드림
    • 프로필 보기
    • 작성 글 보기
    |조회수: 6,200| 추천수: 13 | 등록일: 2008.9.26 오후 1:18
  • 안녕하세요? 저는 5학년 ,2학년 두 아들을 둔 엄마예요.
    작년 10월말에 모 엄마표영어웹사이트에서 리틀팍스를 처음 알게 되었고
    샘플동화를 들어 보고 '바로 이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무렵 저는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지 않고 직접 영어동화책으로 지도하고 있었는데
    구입해 둔 영어동화책도 다 보게 되어 새로운 동화책을 찾던 중 듣기 읽기를 동시에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1년 치를 등록하게 되었죠.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리틀팍스를 진행한 나름의 방법과 효과에 대해 적어 볼까 해요.

    처음에 아이들은 팍스를 올리기 위해 열성적이고 경쟁적인 마음이 강해 서로 먼저 하려고 싸우기도 했다.
    그런데 한 달 뒤부터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기가 힘들다는 걸 알았는지 시들해져 버렸고
    저는 아이들에게 공부할 시간을 정해주었다.
    먼저 하루에 1시간씩 시간을 정해주었고 자기가 좋아하는 시리즈부터 듣고 모르는 어휘는 반드시 찾아보라고 했다.
    처음 6개월간은 그냥 즐기면서 재미있게 시리즈를 들었고 동시에 mp3 파일을 USB에 저장하여 식사 중, 쉬는 시간,
    잠자기 전에 카세트로 들려주었다.
    그렇게 꾸준히 진행한 지 몇 달 후 아이들에게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변화는 일단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진 것 같고 작은아이도 영어동화책을 혼자서 잘 읽었고
    한글자막을 보지 않고 디즈니 만화영화도 재미있게 보았다.
    두 번째는 시리즈 내용 중 재미있는 부분은 거의 외우다시피하면서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놀이처럼 즐기는 것 같았다.
    특히 danny 시리즈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다.
    세 번째는 리팍의 동화를 들으면서 아이들이 영어권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한글로 본 명작동화를 영어로 다시 한번 더 봄으로써 상식이 넓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수학이나 과학의 용어들이 많이 들어간 동화가 많이 나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개월 정도 지나자 큰아이는 어려운 7,8단계를 제외하고 시리즈와 단계별 동화를 모두 들었고
    작은 아이는 4단계까지의 모든 동화를 다 들었다. 그래서 더 이상 진도를 나가지 않고 다시 반복해서 듣게 하면서
    내가 옆에서 지켜보면서 질문을 던져보기도 하고 단편동화들은 프린터해서 읽고 해석하도록 했다.
    가끔씩 단어테스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쉬운 시리즈는 무비로 보면서 따라 말하기와 받아쓰기도 했다.
    그러나 매일매일 그렇게 하는 것은 아이들도 나도 지치는 것 같아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했고 나머지는 자율에 맡겼다.
    그리고 생활회화가 많이 있는 시리즈는 USB에 저장하여 카세트로 쉬는 시간마다 매일매일 들려주었고
    내용도 프린터 하여 잘 안 들리는 부분은 읽고 따라하기를 반복시켰다.

    그 무렵 큰아이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주최한 전국영어경시대회에 시험에서 장려상을 받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더 높아졌고 내년에는 영어말하기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했다.
    작은 아이도 일상생활에서 영어로 말하는 것을 즐겨하고 디즈니 만화영화도 한글더빙이 되어있는 것은
    유치하고 시시하다고 하면서 원어로 보여 달라고 했다.

    오늘도 두 아이들은 카세트에서 들려오는 The Wishing Well을 듣고 잠에서 깨어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