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남 - 영어 듣기만 8년차, 읽기는 올해부터 시작입니다...
아직 후기를 쓸만큼 아이의 영어 내공이 쌓이지 않아서 후기를 내년쯤으로 미룰까 하다가 "호땡" 님 후기에 감사 댓글 남겼을때 여러분께서 후기 써줬으면 한다는 글을 읽고 한번 시작해봅니다..
리틀팍스는 올해 5월부터 시작했기때문에 한참 뒤에서야 나옵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절대 언어적인 능력이 "하" 라는 겁니다.. 언어쪽 재능보다 수리적인 부분으로 뛰어난 아이였기에 오랜 세월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루하게 길답니다....
제가 8년간 해오고 있는 영어 공부에 대해 나오구요,,, 리틀팍스를 열심히 하고 있는 상황들도 뒤에 나오구요... 주변 친구 몇명도 제가 권해서 하고 있는데, 실패하고 있는 상황도 나와요...
2살때 노부영 몇권으로 시작해서 늘 마더구즈 들려주며 영어랑 함께 했어요.. 엄마가 영어에 한이 맺혀서 아이만큼은 영어는 그냥 편하게 컸으면 하는 맘이었답니다. 대신 한글 책읽기와 같이 놀아주기는 더 신경썼기때문에 조기 영어교육의 폐해 랄까요,, 그런것은 없었답니다..
요즘 다른 분들께 권하기는 이렇게 일찍 시작할 필요 없이 아이 성향 따라 5살 즈음, 또는 언어능력이 있다거나 아주 성실한 아이라는 전제하에 초등학교에 시작해도 좋다고 말은 하지만 , 일찍 시작할수록 거부감없이 또는 나중에 부담감 없이 진행할수 있다는 생각은 변함 없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파닉스로 읽기훈련 시킨다던가 하는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36개월(4살)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영상물을 보기 시작했어요.. 그 이전에는 tv 를 보지 않았었기 때문에 영어 영상물이었음에도 바로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좀 일렀다 싶어서 48개월에 보기 시작했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4~7살 정도까지는 혼자서 보게하지 않고 꼭 같이 보았구요.. 하나도 들리지 않던 그 쉬운 영상물이 점점 들리게 되는 마법을 저도 같이 체험했답니다...
전혀 모르는 영상을 몇년 본다고 해서 정말 그 내용을 알게 되느냐?? 화면만 보고 있는거 아니야 ?? 단어공부 안해도 정말 어휘를 알게 되느냐 ?? 이런 질문들 무수히 듣게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영어 영상만 조금씩 보게한다면 아마 안될겁니다.. 적정시간 이상 영상도 봐야하고, 책도 꾸준히 봐야겠고, 영상도 화면과 말이 매치가 잘되는것으로 최대한 접해주고, 저는 영어 교육용 시디롬으로도 효과 봤구요.... 유아기때 언어가 한정되어 있는데, 그걸 여기저기서 계속 노출이 되니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는거 같아요..
듣기만 했는데 어휘가 될까 싶었던 마음이 최근에 리딩을 하면서 정말 놀라고 있기도 합니다.. 알고 있는게 맞더라고요... 간혹 한국말로 옮기지 못해 행동으로 그 단어를 설명하기도 하구요... 분명 어휘부분을 더 다듬어야 하고 쓰기를 위해 스펠링을 외워야 하는 점이 있겠지만, 그것도 워크시트를 해나가다 보니 영어의 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쓰기에서 훨씬 수월하다는 거였어요...
문법도 따로 다룬적은 전혀 없지만, 수년간의 감을 바탕으로 어느정도 형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쉬운 예를 들어 men 이 나왔을때 왜 mans 라고 하면 될것을 저렇게 했을까? 또는 과거형의 불표칙에 대해 왜 저렇게 다른가 묻기도 하구요.... 조금씩 다뤄갈 예정입니다...
사실 공부를 시키다 보면 한도 없구나,, 할게 끝이 없구나 싶을때가 많을데요, 그래도 어느순간 뒤둘아보면 참 많이 늘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학원의 힘으로 가는 아이와는 좀 느낌이 다르달까요.... 경험들 해보실수 있을겁니다..
영상을 보는 순서는 정해진건 없는거 같아요.. 처음에는 느린 화면, 느린 말투로 시작해서 쉬운것에서 어려운것으로 순차적으로 나아가면 당연히 되는겁니다만, 아이가 원하는 영상은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상당히 어려워도 좋아하고, 수준이 꽤 되는 아이임에도 아주 쉬운것을 즐기기도 하구요..
듣는 수준이 상당히 올라갔을때 쉬운것(리틀팍스 1.2단계도 마찬가지) 을 들었을때 상당히 정리되는 느낌이랄까요 ?? 그동안 추상적으로 알았던 어휘를 확실히 알게 되는 기분과 100프로 이해하며 즐기는 기분은 참 행복합니다..
그래서 엄마는 늘 아이의 수준에서 높고 낮은 단계의 영상을 몇배 준비해놓고 시기를 점치고 이것이 아니다 싶으면 수정하고 또 수정하면 되는거 같아요... 이것은 영상 뿐 아니라 책도 마찬가지구요.. 똑같습니다...
5살때부터 리틀팍스를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우리 아들 성향상 단순한 영상에(그때는 그렇게 알고있었어요) 책을 읽어준다는 말을 들었을때 맞지 않을거 같다라고 생각하여 일단 미뤄두고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는 접해주지 않은게 저의 경우는 맞았던거 같습니다...
하루에 영상물 1~2시간, 많을때는 3시간도 본거 같구요,,, 책도 많이 읽어줬었고, 영상물을 시디로 편집하여 놀때 들려줬었고, 음원들도 많이 들려줬어요.. 운전시 고속주행일때는 부담없이 동요를, 저속주행일때는 책이나 영상물 소리를 들려줬어요.. 효과가 아주 크답니다..
5살까지 유치원을 안갔어요.. 하루종일 집에서 놀면서 시디를 3시간 이상씩 들었을때 쉐도잉이라고 해야 할까요... 듣고 바로 따라하는거를 스스로 많이 하더라고요.. 블록놀이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그냥 나오는거 계속 들으면서 따라했어요.. 영상물이기도 했고, 책이기도 했는데요, 기억나는것은 ort 5 정도였지 싶네요..
그러나 어릴때 뭘 모르고 했던거지, 오히려 듣기 실력이 늘은 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한참 따라하고 싶을 시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도 리틀팍스 들으면서 쉐도잉 시켜보면 4~5단계정도는 쉽게 하는거 같습니다..
8살까지 그냥 묵묵히 이대로 진행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생각했던 것이 듣기우선이다,, 들려야 뭐든 할수 있다 라고 생각했고, 그게 맞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구요..
섣불리 워크시트같은거로 단어 배우는것도 한두번 하다가 역시 내려놓았었고(지금은 알고 있는것을 정리하는 차원의 워크시트 활용은 정말 많이 하고 있구요), 엄마 능력밖인 생활영어 계속 해주는것도 몇번 하고 포기했었구요, 오로지 내가 할수 있는거 듣기시켜주는거였어요.. 그건 영어 못하는 엄마도 해줄수 있었어요..
3학년부터 읽기를 시켜야겠다라고 맘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죠.. 그때가 우리 아이에게 적기일거 같았답니다.. 한글도 7살에 겨우 떼고 학교갔는데, 영어 읽고 쓰기를 바로 할리가 없죠...
잠수* 집중듣기 책도 5살부터 준비해뒀고, 그 때만을 기다리며 있었답니다...
7~8살정도에 좋아했던 책을 참고로 말해보면요...
책은 ort6~9단계, 큐리어스조지시리즈, 마녀위니, 로버트먼치 등이었구요.
1학년 겨울방학 1월, 그러니까 9살이 되었는데요, 친한 친구가 매일 와서 같이 공부하고 보드게임하고 같이 놀았답니다.... 그 친구 영어학원 공부정도는 충분히 봐줄만큼 저도 실력이 늘었구요... 그 친구가 리딩을 배우는데 ort 2~3 단계정도 하는 기초였구요,, 읽고 쓰고 단어외우고 하는데, 우리 아들이 친구 읽는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1년을 과감히 앞당기기로 하고 작업들어갔답니다..
그동안 해왔던게 흘려듣기 였다고 볼수 있으니, 이제는 집중듣기를 시작해보고, 집중듣기 할책, 읽을 쉬운책 왕창 구비했고, 3달정도를 서서히 나아갑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에겐 이것이 올바른 길이 아닌거 같더랍니다... 들려서 다 아는 책을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들으라고 하는데 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 그렇다고 글만 빽빽히 있는 책을 집중듣기라며 들이민다고 될것도 아니었구요.. 듣는것은 워낙 즐기다 보니 틀어주면 좋다고 듣겠지만, 글자를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보라고 한다면 정말 고역일것입니다... 이대로 1년만 꾹 참고 집중듣기 강제로 시키면 스스로 읽기 시작한다는데, 역시 모든 아이에게 해당하는 공부법은 없는가봅니다... 수정에 수정을 가해봅니다..
어릴때부터 영어에 익숙한 아이들이 집중듣기가 안될수 있다는 이론과 함께 여러 공부를 해본 끝에, 파닉스를 단기간에 떼고 쉬운 책으로 읽기를 해보기로 합니다.. 스마* 파닉스 책을 사서 공부하는데 처음에는 한권을 일주일만에 할정도로 진도가 나가더니 역시나 3번 책에서 고비가 옵니다.. 누구나 온다고 하니 저만 그런것은 아니었구요.. 그래서 파닉스에 도움이 될만한 영상들과 책을 찾아 헤맵니다...
비트윈 더 라이온즈 도움도 많이 받구요, 여러가지 파닉스 영상들과 아주 쉬운 책들을 섭렵하며 겨우겨우 나아갑니다... 그런데 파닉스 규칙을 배우고 있는 상태에서 읽을책이 참 없었어요... 규칙만 가지고 책을 만든다는게 너무 어렵다는게 느껴졌네요.... 기초단계 읽기책을 그렇게 많이 샀어도 읽어나가기가 쉽지 않았어요.. 단계별 파닉스용으로 나온 책도 있긴 했는데 가격도 상당하고 사서 며칠만 읽을건데 되팔기에도 어려운 책들이었답니다... 나중에 리틀팍스 3단계에 파닉스 동화 도움도 받게되지요... 그런데 이 파닉스 동화는 수준이 좀 높아서 배우는 중에 읽어내기에는 한계가 있죠.. 그래서 더 쉬운 단계별 리딩책만 있는 곳도 발견해서 도움 많이 받구요... 정말 발품 팔아 삼만리했어요..
저는 활용하지 못했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면 리틀팍스 1단계 단편동화가 참 쉬운 어휘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초기 읽기책으로 활용했으면 좋았겠다 싶은데, 그때는 그걸 생각하지 못했네요......
아이가 커가면서 보는 영상물들이 점점 폭력성이 강해져갔어요.. 남자아이면서 남들은 한글로 보는데 영어로 보게해야 되니까 아무래도 끌어당길 것을 찾다보니 엄마의 실수였던거 같아요... 배트맨, 슈퍼맨 시리즈를 시작으로 너무 어릴때부터 노출이 많이 된거 아닌가,, 그래서 언어가 폭력적이고 행동도 혹시 거친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영어로 볼뿐 다른 아이들은 똑같은걸 한글로 보더라는 사실이긴 했죠.. 행동도 그 또래 아이들 표준이긴 합니다....
그래도 좋은 영상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찾고 찾다가,,, 그동안 미뤄두었던 리틀팍스를 생각하게 됩니다... 무료체험으로 조금 보여주면서 싫어하면 말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너무 좋다는 겁니다..... 폭력적인 영상은 하루에 딱 1개(20분) 으로 제한한다고 했더니 리틀팍스만 주구장창 보는 거에요... 1달을 봤는데, 당장 1년치를 돈 내라고 성화입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는데, 교육적이다 못해 너무너무 좋은겁니다... 몇년간의 내공으로 좋은거 나쁜거 가릴수 있게 된 엄마라서 이게 대박임을 느끼게 됩니다... 주변에 여러명의 아이들이 제가 소개해서 리틀팍스를 하고 있는데, 최소 하루 1시간은 투자를 해야 하는데, 주 1시간도 채우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면 효과는 없다고 봐야겠지요...............
리틀팍스를 우리아이가 어떻게 활용하고 있다 ~~ 라고 특별히 할만한건 없어요... 늘 그래왔듯이 역시 듣기만 합니다.... 처음에 7단계 레드매직을 시작으로,,, 4단계 라켓걸을 보고, 2단계 버드 앤 킵을 보고,,, 참 순서가 이상하네요.... 듣기를 많이 했던 결과인지 너무 고맙게도 단계는 무의미한게 된거 같습니다..
대신 8,9단계는 못보게 합니다... 퀴즈를 풀려보면 (물론 읽어줍니다) 7단계는 good 이 가능한데 8단계부터는 전혀 안되는거 같아서요....
현재 6개월 반을 들었는데요, 7단계까지 이해가 가능한 장편동화는 다 봤고, (물론 1단계 중 너무 쉬워서 보기 좀 그런거 안본게 있고요, 하이디랑 인어공주는 여자가 주인공이라 절대 싫다고 해서 안봤구요) 현재는 반복을 강제로 시키기는 좀 그래서 매주 새로 나오는 시리즈와 6단계 단편동화를 몇개씩 보고 있어요.. 거의 휴식기나 마찬가지가 되었네요...
현재 6천점인데,, 반복을 하지 않는다면 점수 올리기는 상당히 어렵겠죠..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에는 좋아했던 동화들 위주로 다시 보고 퀴즈까지 통과해서 뱃지를 획득하면 선물을 사주는 것으로 미션을 걸까 합니다... 당근이 없이는 다 본걸 또 보자고 하기가 어렵네요...
처음에 리틀팍스를 시작했을때는 듣기만 할것은 아니었고, 페이지 바이 페이지로 읽기도 시키고 할 계획이었어요.. 근데, 외워서 읽어버리니 전혀 효과도 없고, 혹시 리틀팍스를 공부로 여길까 염려되어 리딩은 따로 책으로 시키고 있구요, 리틀팍스는 놀며 재미로만 하고 있어요.. 절대 공부로 여긴다면 자발적으로 볼 수가 없겠죠...
그래도 레별별로 너무나 체계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수준이 조금 올라가면 읽기 시킬려고 계속 프린트해서 쌓아놓고 있답니다... 현재 3단계 단편동화가 딱 수준이어서 그것과 ort 5단계와 그외 책들로 시키고 있어요.. 읽기시킬 책이 상당히 많이 필요한데 수백권 프린트가 가능하니 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있을까 생각이 들구요,,, 엄마표에 이보다 좋은 곳이 있을까 싶어요...
그동안 읽어주었던 책들이나, 읽기대비로 구비해놓은 단계별 책들이 많았는데, 최근에 상당부분 중고로 보냈답니다.... 이렇게 출력해서 읽을게 넘치는데, 구지 수백권의 책을 짊어지고 있는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낭비이기도 한거 같구요.. 빈 책장은 리틀팍스 출력책들이 차지했구요...
참고로 기존 프린터기 버리고 정품 복합기 10만원대 중반으로 구입해서 몇천장째 현재 잘 사용하고 있네요.. 잉크비 걱정이 사라지고 출력할 책이 쌓여있으니 밥 안먹어도 배가 부른 심정이랍니다...
레벨테스트도 처음에 했었거든요.. 저는 6단계가 나오구요, 아들은 5단계가 나왔어요.. 물론 문제를 제가 읽어줬지요... 인디언 부족 이야기인 똑같은 동화로 테스트했었구요... 단계는 제가 앞서게 나와서 체면이 섰는데, 사실 듣기에서 제가 한참 부족한건 알고 있답니다.. 성인이라서 테스트에 강했던거 같아요..
지금 리틀팍스 3단계 단편동화를 읽고 있는데, 다음에는 2단계 "meet the animals" 예정입니다. 단계별로 무조건 어려워지는것은 아니고, 픽션 넌픽션의 차이도 있고, 단계가 확연히 나뉘는건 아니기도 하구요, 시리즈물과 단편물의 차이도 있기 때문에 엄마가 살펴보시고 진도를 나가는것이 당연히 좋을거 같습니다.....
리틀팍스를 죽 살펴보면 넌핀션도 있고, 명작들이 아주 많구요,, 모험이야기도 많고 ,, 교육적인것이 재미있기까지 하니 그냥 감사감사 매일 그렇지요...
특히 6단계 단편동화 보다보니, 신기하게도 구* 국어 c 단계에 나온 책 내용을 영어로 옮겨놓은것도 여럿있고 참 재미납니다... 그냥 너무 신기해서요... 이런것들도 아이에게는 흥미롭게 다가오더랍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영어포함 공부 상태를 자세히 말해보면요..
듣기는 리틀팍스와 그외 영상물 첨가해서 하루 1~2시간 하구 있구요.. 평일은 1시간정도, 주말은 2시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영어교육용 시디롬도 가끔 합니다. 아주 좋아요..
읽기는 리딩책 사놓은 것들과 리틀팍스나 그외 해외사이트에서 출력가능한곳이 있어요.. 거기서 단계에 맞춰 출력해서 읽고 있구요, 해외 사이트인데 년회원 가입해서 단계별로 읽기책만 올려놓은 곳이 있어요.. 이것들로 책 페이지에 따라 하루에 1~2권 나갑니다. 무리하지는 않고 있어요..
따로 쓰기랑 읽기 도움주기 위해서 여러가지 사이트에서 무료 워크시트 출력해놓고 매일 몇장씩 합니다.. 이걸로 올해 알파벳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쓰는거 늘려가고 있어요..
책읽기와 워크시트 해서 영어공부로는 하루 20~30분정도이니 결코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듣는 양이 좀 많겠지요..
그외 수학 20분, 국어와 한자 20분 해서 공부는 하루에 1시간정도 합니다... 물론 게으름을 피우면서 할때는 시간이 길어지겠지요... 아침,점심,저녁에 나누어 조금씩 합니다..
크게 무리하고 있다고는 생각들지 않고요..
나가서 놀기 1~2시간, 운동 1시간 하러 다니구요, 영어 영상 1시간정도, 집에서 보드게임도 하구요, 책 자기전에 조금 읽구요,, 아무래도 영어, 수학학원을 안다니니까 시간이 많아요.. 참고로 ebs 초등사이트 가 아주 좋아서 볼게 많답니다.. 이것도 하루에 10~20분정도 시청한답니다..
초등 2학년의 생활을 혹시 궁굼해하실까 싶어 넣어봤답니다..
리틀팍스를 하고 있는 주변 아이들 이야기를 좀 해볼게요...
1. 1월에 우리 아들에게 읽기 자극을 준 친구는 현재 리딩 ort4단계 정도 학원에서 나가고 있는데, 단어까지 외우고 철자 시험까지 치루기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만 꾸준히 나아가고 있구요, 리틀팍스 2단계정도 듣는데 큰 무리는 없구요.. 어릴때부터 많은 듣기를 하지 않아서 지금도 듣기가 제일 문제겠지요... 방학때 저희집에 매일 오니까 그때 많이 듣고요, 집에서 바빠서 많이 듣지 못해 아쉬운 친구입니다.. 지금부터라도 하루에 1~2시간씩 듣기에 투자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리틀팍스 4~7단계를 많이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좋아하고 보긴 합니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우입니다.. 일주일에 1시간정도 볼까입니다... 여름방학때는 뺏지 미션때문에 열심히 했었고요.. 겨울에도 새로운 미션을 주어서라도 독려해볼 생각입니다..
2. 구* 영어를 1년정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은 안했던 여자친구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우리집에 와서 일정시간 보고 있는데요, 본인의 집에서는 정작 많이 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2단계 나가고 있는데 퀴즈는 곧잘 맞추지만 동화의 내용 이해도는 조금 낮은 상태랍니다..
아직은 시작단계이니 1년정도 하루에 1시간이상 꾸준히 들어만 준다면 분명 효과가 있을텐데 지금의 양은 너무 부족합니다....
3. 3개월 결재한 여자친구 있는데요, 이제 끝났을듯 싶습니다... 처음에 동요 조금 듣다가 그냥 그만둔 경우입니다.. 꾸준한 엄마의 관심과 열정이 결과를 낳을수 있는데, 그냥 흐지부지 된 경우지요... 혼자서 보게끔 하고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 전혀 영어를 모르는 아이가 재밌다고 볼수는 없겠지요................
4. 집에 친구들이 자주 옵니다. 그래서 영어 하는 아이들은 같이 리틀팍스 보게 하구요,,, 영어 안하는 친구들은 보드게임을 시킵니다... 그래서 몇명 아이들의 수준을 가늠해보게 되는데요..
** 영어유치원 3년에 영어 학원까지해서 5년차 남자아이 - 7단계 재미있게 보구요, 퀴즈도 스스로 읽고 풀어서 good 받았어요.. 언어쪽으로 발달했구요... 듣기는 우리 아이랑 비슷한거 같구요, 읽기 쓰기 쪽에서 탁월합니다... 성향상 말하는것을 즐겨하지 않는것인지, 말하기 쪽에서 조금 늦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것도 최근에 아주 재밌게 말해볼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가 할려고 알아보던중, 혹시나 소개해줬더니 저보다 진도를 빨리 나가더군요.. 속에 든게 많아서 말하기도 쉽게 적응하는거 같아요..
학원에서 쓰는 책을 봤는데, 미 초 3학년 책수준 나갑니다.. 아이는 좀 버거워합니다... 그래도 이 아이에게는 그 길이 갈길이겠지요.. 5년간 돈이 상당히 많이 들었지만, 다른 아이들 해외 유학도 시키고 하는 상황을 보자면 이 길도 나쁘지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 영어학원 3년차 여자 아이 - 4단계 재미있게 보긴 하는데 퀴즈 읽어주면 5개중 1~2개 맞기 어렵습니다... 듣기를 전혀 안하고 학원만 다녀서 읽기 쓰기에 특화되어서 그렇습니다.. 강제로 보게해서 잠깐 보는것일뿐 보는걸 즐기지 않는답니다.. 학원 교재를 보면 미 초1학년 정도 교재 나가는거 같습니다.. 듣기 신경을 써주면 좋겠지만, 그냥 이대로 쭉 해도 우리나라 영어시험 정도는 문제없을듯 싶습니다..
참고로 언어쪽으로 좀더 발달한 친구입니다.
같은 학원에 들어갔다가 무수히 많은 친구들이 그동안 그만두었는데, 이 친구만 3년째 같은 학원에 다니고 있는것으로 봐서 무던한 친구인것 같습니다. 아무나 어릴때 학원에 보내놓는다고 되는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구몬영* 2년차 - 이걸로는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전혀 영어의 감이 없습니다...
그냥 리틀팍스만의 후기는 아니었지만, 쭉 생각나는 대로 써보았네요... 혹시 도움되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리틀팍스 1년 맞이하는 내년 4월 말에 한번 더 후기 올리고 싶네요... 그때는 순수하게 리틀팍스만으로 후기가 가능하겠지요... 읽기 진행 상태와 함께요....
**** 4월이 오고야 말았네요.. 특별히 쓸 후기가 따로 없어서 첨삭할까 합니다.... 6개월쯤 지난 시점입니다..
우선 영유출신 영어학원 6년차 친구는 저희집에서 가끔 보다가, 겨울방학부터 리틀팍스 신청해서 잘 보고 있어요.. 평상시 시간이 없으니 주말에 본답니다.... 워낙 영어에 민감한 친구니까 즐기면서 놀면서 보는거죠.. 물론 학원이라던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계속 하는 친구니까 물론 잘합니다... 이런 친구일수록 노는 시간에 듣기 해주면 얼마나 고마운가요...
그외 리틀팍스를 신청해서 보던 친구들 몇 더 있는데요,, 거의 안합니다... 이게 엄마, 아이가 서로 힘을 합쳐 그 어려운 길을 뚫어야하는데, 쉽지 않죠.. 아이가 스스로 봐주면 좋으련만, 쉽지 않답니다... 영어 학원 계속 다니던 친구는 역시 잘 다니며 조금씩이나마 나아지고 있고요.. 여자친구 한명은 3월부터 학원 등록해서 파닉스 1년과정으로 시작해서 다니고 있답니다... 강제가 된 과정이 오히려 나은 경우도 물론 있으니까요...
3학년이 되니까 친구들 대부분 영어학원 다니게 되더라고요.. 뚝심있게 안보내는 분 물론 있습니다... 나름대로의 가치관은 다 있으니까요... 그것 또한 맞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저희 아들 이야기... 2학년 5월정도부터 파닉스 본격적으로 공부했죠... 우여곡절 끝에 약 4개월간에 걸쳐 파닉스 기초는 한듯했구요, 꾸준히 (아주 아주 소량) ort2 단계정도부터 읽어나가기 시작해 겨울방학에 ort를 예로 든다면 5,6단계를 읽게되었어요... 혹여 못읽는 글자가 간혹 튀어 나오지만, 뭐 뜻은 아니까 휘리릭 읽고 넘어가기.. 언젠가 또 나옵니다. 그 단어...............
워낙 읽는거 싫어하니까, 저랑 한페이지씩 번갈아 읽기.. 그러니 무척 양이 적어요.. 하루에 한권을 목표했지만, 다른 숙제도 있고 하면 워크시트만 하고 넘어간다던지, 영어 빼는 날도 있구요... 물론 듣기는 하루도 거르지 않으니 영어 공부 안하는건 아니잖아요... 아이는 안한다고 좋아합니다..... 바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학년 올라와 서울로 이사를 오고, 숙제양도 많아지면서, 부담을 줄여주고자 양을 어찌나 줄였던지 학원생이 보면 코웃음칠 정도의 양을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하는게 어딘가요..
7~8살때 보던 포켓몬에 다시 홀릭하여 많이 보구요.. 리틀팍스는 며칠에 한번 몰아서 새로나온 것들을 보고, 필받으면 복습 해주시고요... 매주 한편 시리즈의 위력이란,, 아이를 절대 리틀팍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마법입니다... 아마 재결제의 늪에서 못빠져 나올듯요...
5살때의 나의 목표는 초등 2,3학년이 되면 우리 아이는 해리포터 정도는 껌으로 읽고 있을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한글책도 해리포터는 한페이지도 못읽는다는 사실이죠.... 한글로도 이해가 어렵고 글자는 작고,,,, 엄마의 무지였네요... 이제는 현실을 직시하며, 이렇게 조금씩 해나가면 중학교 갈때는 뭐 뭔들 대충 읽어내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구요... 아는게 이길 뿐이니 천천히 묵묵히 해나가렵니다.... 꾸준함외의 정도가 있을까요 ..................
****** 3학년 가을에 다시 한번 진행사항 쓴 후기가 있으니 읽어보시면 또 도움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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