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엄띄엄 듣기 4년, 읽기 0점, 2개월만에 5단계로 점프하다 | 리틀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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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띄엄띄엄 듣기 4년, 읽기 0점, 2개월만에 5단계로 점프하다
  • 글쓴이:
    불은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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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12,119| 추천수: 83 | 등록일: 2015.7.7 오전 10:24
  • 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여아, 5학년 남아의 학부모입니다.


    큰아이가 1학년 들어갈 무렵 영어에 대한 선택(학원이냐 홈스쿨이냐)과 영어교재 등에 대해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하던중

    학교선생님들이 추천해준다는 리틀팍스와 인연을 맺은지 올해로 5년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직장맘으로써 홈스쿨이라도 영어교재선택과 CD틀어주기 및 책과 함께 관리하기 등에 어려움이 많았고

    학원으로 보내면 아이의 상황과 진행과정을 모를 것이 답답했던 차에

    처음에 한달만 결재해서 아이의 반응을 보고 결정하자 했던것이 년차로 결재를 거듭해서 지금까지 이용하고 있습니다.


    활용수기를 메모하고 성공하신 분들의 수기를 보면서 여러 시도들을 해보았습니다.

    처음 1년은 하루 30-1시간정도 컴퓨터 사용법과 본인이 읽고 싶은 동화를 마음껏 보게 했습니다.

    다음해에는 알파벳과 파닉스를 하는데 파닉스에서 아이가 질려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러다가는 동화도 듣지 않겠다 싶어서 파닉스와 쓰기의 시도는 미루어 둔것이 작년 4학년까지 이어졌습니다.



    활용수기의 아이들은 부모들도 대단하고 따라가는 아이들도 참 잘하는데

    우리아이에게는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아이마다 특성이 있고 자질이 달라서 여러 활용수기들을 접하면서

    내 아이의 특성에 집중하였습니다.

    남자아이이고 승부욕이 있고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쓰기 싫어하고 긴문장 싫어하고...



    활용방법처럼

    무비보고 페이지바이페이지로 읽고 다시 무비보고의 순서는 꿈에서나 나오는 방법이였습니다.

    해서, 본인이 궁금하거나 보고싶어할때, 심심할때, 시리즈물이 나오는 요일만

    무비로 보고 게임을 하던, 다른 내용을 보던지는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1년 정도를 제외하고는 정말 띄엄띄엄 보았지요.



    그러다 작년 말에 아이의 상태가 궁금해서 학원등에 레벨테스트를 했습니다.

    결과는 참담하더군요.

    듣기는 되었으나 그걸 표현하는 읽기나 말하기, 쓰기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아서

    1-2학년들과 같이 수업을 해야 한다고 하거나

    늦었다며 들어갈 반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리틀팍스 레벨테스트는 2단계 시험보고 100점이라 3단계가 나왔었습니다.

    다른 영어온라인 싸이트 (플*)테스트는 자기수준(5-6학년)단계가 나왔구요.


    해서 아이의 상황을 보니 듣기를 오래해서

    듣고 그림이 나오는 문제는 눈치로 맞추는데

    문장만 나오는 문제에서는 읽어지지가 않으니까 찍었던 것입니다.

    또한, 읽지도 못하면서 단어 8-12개 정도 되는 문장을 따로따로 뿌려놓으면

    그걸 완벽한 문장으로 배열을 할수 있었고,

    제가 문제를 읽어주면 답을 찾았습니다.

    이런 희한한(?) 상황에서 아이에게 맞는 학원은 당연히 없었고

    리틀팍스 담당자와 플* 담당자에게 전화문의 하여 이 상황을 의논하였는데

    아이에게 맞는 레벨을 계속 쭉 하면서 읽기와 쓰기를 강화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해서, 많은 고민 끝에 아이와 계획을 짭니다.

    알파벳부터

    하루에 알파벳4개, 워드패밀리1개, 파닉스1개 하고 여기에 나오는 단어는 그날 다 암기하고 시험봅니다.

    다음날은 위의것 복습하고(페바로 한번씩 읽고 스타워즈 있으면 게임함)

     새로운거 알파벳4개, 워드패밀리1개, 파닉스1개 하고 그날 나오는 보케블러리 암기하고 시험봤습니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무비-페바-무비 이런것을 귀찮아 하는 아이인지라

    페이지 바이 페이지로 따라 읽으면서 1번만 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따라 읽기도 잘 안됐습니다.

    읽지 못하니까 동화에서 얘기하면 따라 읽는 정도 였는데

    파닉스를 한달 반만에 한번 떼니까 조금 읽기 시작했고

    본인이 원해서 한번 더 하니까 이중모음 몇개를 제외하고는 좀 편안하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동화에서 말하기 전에 본인이 문장을 먼저 읽어내고 뒤따라 나오는 음성으로 확인을 합니다.


    이런식으로 올해 1월 중순경부터 1단계시작했는데 마스터배찌랑 1단계 모두 하는데 3개월 걸렸습니다.

    중간에 파닉스 한달 반만에 끝내고  3월달에 레벨테스트를 했더니 4단계 98점으로 5단계가 나왔습니다.

    최근에는 2단계 마스터 배찌를 따려고

    와키리키를 하루 4개, 복습4개를 하는중입니다.

    (테스트 레벨과 상관없이 차근차근 밟아가려고 합니다.^^)



    6개월이 지났으니 실력이 궁금하던 차에

    다른 학원(차*드*)에 무료 경험 1주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처음 레벨은 미국학생 1학년이였는데

    2틀다니고 레벨을 2개 뛰어넘고

    이해력이 뛰어나다며 좀더 지켜보면서 레벨점프를 예상한다고 담당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처음 학원오는 학생이 맞냐면서 학원 계속 나오라고 전화 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읽지 못해서 늦었다고 받아줄곳이 없다였는데

    단어를 성실히 외우고 꾸준히 하니까 됩니다.

    정*어학원 강사인 동서가 올초에 아이에 대해 상담했을때도 늦었다면서

    방학때 학원이나 과외를 문법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하는수 밖에 없다고 해서

    여러모로 많이 속상했는데 리팍믿고 계획세워서 하니까 됩니다.

    더구나 학년이 높으니까 어렸을때 몇년 걸릴일이 좀더 단축되는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에게 늦은 것은 없습니다.

    엄마가 영어무식자라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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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1 현재 아이가 공부하고 있는 방법 정리


    1. 전날한 동화 4개 페바로 한번 읽고 듣은 다음 스타워즈로 마무리하며 복습을 마칩니다.

    2. 새로 진도나갈 3단계 단편2개, South Street School 2개 페바로 한번만 읽고 듣습니다.

    3. 퀴즈를 풉니다.

    4. 보케블러리 보고 단어시험을 봅니다.(쓰는거 싫어해서 말로 스펠링을 부릅니다)

    5. 크로스워드는 맨 마지막 것만 봅니다.(보케블러리를 시험 봤기 때문에 타자연습겸 단어 외우기는 생략합니다.)

    6. 3단계부터는 알기쉬운 영문법에 나오는 문법을 하나씩 합니다.(일주일에 2-3개 하려구요)

    7. 1단계 단편 1개를 받아쓰기 합니다.(페바로 들려주면서 합니다)


    * 이렇게 하면 총 영어공부시간이 1시간도 않돼요.

      문법 공부하는것도 걍 한번 쭉 읽어보고 마지막 간단 테스트 정도만 하고요.

      앞에서 1단계부터 차근차근 단어 시험을 봤기 때문에 하루에 새로운 단어 나오는건 많아야 3-4개 정도예요.

      나머지는 모두 앞에 나왔던 단어들이지만 또 말로 스펠을 말하게 합니다.

      학습은 반복이고 이렇게 다져지니까 점점 더 수훨해 지는것 같아요.

    * 그리고 처음 시작할때 처음 1개월은 정말 지옥같았어요.

       그동안 않해온 영어공부를 왜하냐, 학교에서도 않배운 글자다, 영어 안해도 된다 등등

       영어공부의 필요성과 아이를 설득시키는 과정,

        집안 엉망되면서 이게 맞는 방법인가 나조차 못믿으면서

        하기 싫어 하는 아이에게 이게 최선인가? 수없이 되뇌였었지요.

        그 지옥 1달 지나니까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무엇보다 꾸준히 하니까 아이가 자신감이 붙고

       어제는 반에서 하는 영어 대회에서 1등했다고 해요.

        더 큰 대회도 있지만 작더라도 아이의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  큰 아이보면서 느끼는 게 있어서 작은아이도 얼마전부터 영어를  시작 했어요.

       언젠가 작은 아이 수기를 쓸 날을 기대 합니다.

        여러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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